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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함께 하는 자연 생태체험
습지, 철새도래지, 수목원 등 생태환경을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도가 나왔다. 환경부는 서울 강동구 고덕수변 생태복원지, 순천만, 창녕군 우포늪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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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을 달리는 자전거
“자전거가 땅 위만 달려야 한다는 법이 있나요“ 25일 오전 열린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는 물 속을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자전거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앞뒤에 페트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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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서울 남산풍경
비 온 뒤인 4월 21일 오전 남산순환로 남산 북측순환로 안내판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고 했던가요. 온갖 곡식을 윤택하게 한다는 곡우 봄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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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이 되살린 조선통신사 행렬
11일 창경궁 명정전 앞에서 거행된 조선통신사 3사 임명식 지난 11일 서울 창경궁 명정전(明政殿) 앞에서 조선통신사 3사(使) 임명식 재현 행사가 열렸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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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전거로 탄소중립 실현”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피날레를 장식할 ‘2009 창원 바이크월드’ 행사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경남 창원시는 내달 3일 창원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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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지도자’도 있었네
“33기 자전거지도자 과정 교육 모습” 사단법인 자전거21(사무총장 오수보)은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을 16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자전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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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함께 걸으며 기부해요!”
12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걷기문화 확산과 이토피 환자 후원을 위한 ‘심나는 걷기대회’가 열렸다. 한국인삼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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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 “자전거는 나의 에너지”
■ 자전거 타고난 후 ‘돌아온 청춘’ 올해 나이 예순셋. 믿을 수 없었다. 등산복 차림에 선글라스를 쓴 ‘젊은 언니’는 이름은 밝히기를 꺼렸지만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자전거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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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가져갈 테면 가져가봐”
예나 지금이나 자전거 분실은 흔한 일이 되었다. 오죽하면 '자전거는 돌고 도는 것'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잃어버리면 신고할 곳도 없고, 찾을 방법도 마땅치 않다. 대부분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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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18.2km 쉽게 돌아보는 길
총 18.2km 중 일부 구간이 건물과 도로가 들어서 흔적이 없거나 접근이 불가능했던 서울성곽을 쉽게 돌아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녹색연합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자연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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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봄꽃 여행지’ 꼽으라면…
위드디카(withdica.com)를 운영하는 김용석(46)씨. 20년 째 봄꽃 여행지를 정성스럽게 수집하고 다니는 그는 순수한 아마추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프로 못지않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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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자전거 보관대의 두 모습
지난 4일 오후 찾아간 서울시내 A대학교. 이날은 토요일로 학교수업이 없는 날이라 그런지 캠퍼스 안은 한산하다. 도서관을 바삐 오가는 학생들과, 아이와 산책를 나온 동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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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캠퍼스 라이딩'
학내 자전거 거치대에 스쿠터가 더 많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 대부분의 대학 캠퍼스는 자전거 보관대를 구비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률은 높지 않다. 텅텅 빈 자전거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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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장은 왜 떼 갑니까”
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을 들어서자 왼쪽에 자전거보관대가 눈에 들어온다. 보관대에 세워진 자전거 중 한 대는 안장이 보이지 않는다.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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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봄 ‘꽃보다 라이더'가 떴다
울긋불긋 나무마다 새 옷을 차려입은 봄. 개학한 지 1개월을 넘긴 대학가는 젊음과 함께 그 화창함이 빛을 더하고 있다.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며 봄을 만끽하는 대학생을 만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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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한양공원의 탄생 비밀을 아시나요
서울 남산 꼭대기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서 소파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 쪽에 표석 하나가 서있다. 남산3호터널 북쪽 출입구 위쪽에 세워진 표석 앞면에는 한문으로 한양공원(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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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한국사랑’를 전한 이야기
지난해 7월 한국 등반대가 파키스탄에 있는 히말라야 해발 6239m 봉우리를 세계 최초로 정복해 한글 이름을 등록해 주목을 받았다. 충북 산악구조대원들로 구성된 직지원정대로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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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자전거 도로 48.2km 만든다
버스전용 차로를 이용해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 대전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억원을 들여 자전거 전용도로 48.2km를 만들기로 했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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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화진포 일출 걷기 축제’ 열린다
청간정 강원도 고성군과 (사)세계걷기운동본부는 28일, 29일 이틀간 화진포, 송지호, 건봉사, 왕곡마을 등에서 ‘화진포 일출 걷기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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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 처리는 이렇게
자출족들이 늘면서 자전거 관련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자전거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자동차 운전자와 도로상황, 잘 갖추어지지 않은 자전거도로 등 제반 여건이 문제점으로 지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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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을 신은 것처럼” 리폼이 유행이네
경제가 어려울 땐 신발 리폼이 인기다. 신발 리폼은 신발 수선과 조금 다른 개념이다. 기존의 신발 수선은 낡은 부분을 비슷한 재료를 덧대거나 때우는 것이지만 리폼을 할 때는 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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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신발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현대 멋쟁이 여성들은 대부분 슈즈홀릭이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향이 크다. 여주인공 캐리는 광적일 만큼 슈즈홀릭으로 슈즈디자이너를 동경한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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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도 있었네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경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4세 이하 어린이의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는 5년 전에 비해 약 30% 감소한 것에 비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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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통해 피사체에 새롭게 접근해요”
수년간 중국 베이징 풍경에 푹 빠져 있는 박애란 작가. 젊은이답지 않게 오프라인 활동이 왕성한 사진가다. 그녀가 최근 신발만 찍고 다니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각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