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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허블 망원경이 보내온 '나비 성운'…중력에 의한 '우주의 드래곤'
“남성도 강간 피해자에 포함”…강간·혼빙간·간통 논의 잇따라 9월 10일 TV중앙일보는 '여성 보호' 위주로 돼 있는 '성 관련' 형법을 고쳐야 한다는 움직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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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눈 없고 귀 없는 나무처럼
김기택시인 손가락이 나무를 만진다. 두 팔이 나무를 껴안는다. 코와 입이 나무의 냄새를 마신다. 나무를 만지며 내려가던 손이 옹이에서 멈춘다. 옹이를 만지는 손이 깊이 생각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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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 윤리의식
“차카게 살자”란 구호가 등장하는 조폭 영화가 있었다.폭력을 행사해 남의 재산을 갈취하는 폭력배들이 맞춤법도 맞지 않는 ‘착함’을 내세우는 우스꽝스러운 모순어법이다. 윤리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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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위협하는 우주쓰레기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지난 12일 오후 비상이 걸렸다. 이곳에서 관제를 맡고 있는 과학기술위성 3호 궤도에 소련의 기상위성(METEOR 1-10) 잔해가 접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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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바퀴벌레들이 노리는 것은 수리 머릿속의 아다마
일러스트=임수연 “야, 남자가 뭐 그런 걸로… 창피하지도 않아?”바퀴벌레를 보고 호들갑인 마루를 향해 사비가 말했다. 골리 쌤은 그만 입을 다물어 버렸다. 앞에 벌어진 광경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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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정말 좋을까요, 인공지능이 다 해주는 세상
전홍식 SF&판타지 도서관 관장영화 ‘월-E’는 로봇 이야기입니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쓰레기와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사람들이 살지 못하는 별이 되었고 사람들은 로봇에게 지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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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질시대 여는 인류의 오염...KAIST 인류세 연구소 세계 최초 개소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40초. 138억년에 달하는 우주의 역사를 일 년으로 요약했을 때, 하루의 끝을 단 20초 남겨둔 시간이다. 이 최후의 시간에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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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우디의 모험, 여전히 멋지고 뭉클하네
왼쪽부터 ‘토이 스토리4’의 버즈, 우디, 보핍. 이들은 포키를 구출하기 위해 은밀히 작전에 나선다. 뒤쪽에 보이는 솜인형 더키와 버니는 4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다. [사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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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싸웠던 산막, 알고보니 날 일으킨 명당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5) 내가 페북에서 만나 친구 되고 이런저런 인연을 맺어 산막도 오고 밥도 먹은 분들은 한결같이 내가 만나기 이전보다 잘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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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뉴질랜드 하늘에 나타난 UFO, 알고보니?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상공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출현해 현지 SNS를 비롯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상공에 UFO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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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인 줄" 아직 인간은 못 간 화성…뜻밖 물체 정체는
NASA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카메라에 포착된 화성 표면의 끈모양의 물체 사진 NASA/JPL-Caltech 제공 인간이 아직 발도 딛지 못한 화성에서 인간이 만든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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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산호위에 인공섬 만들었다···완공 땐 인구 44% 이주
몰디브 인공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취약한 섬나라’로 불리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 북동쪽에 1997년에는 없었던 거대한 섬이 생겨났다. 20년이 넘는 건설 프로젝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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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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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몽골제국이 기용한 통역관, 중국에만 2만6000명
━ 인류는 언어장벽을 어떻게 넘었나 실크로드의 경유지 중 하나인 중국 신장(新疆) 투르판에서 발견된 마니교 경전의 단편이다. [사진 베를린 인도미술관] 최근 화제가 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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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우주에 버린 쓰레기…3월 4일 달과 충돌한다
지난 11일 화요일 독일 베를린 상공에서 보이는 달의 표면. [AP=연합뉴스] 7년 전 미국 스페이스X가 발사한 로켓이 오는 3월 4일 달과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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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에 웬 롤러코스터? 단박에 26만명 대박난 기괴 물체
포항 환호공원에 들어선 스페이스 워크. 이달 들어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해 진 뒤 조명이 들어오면 우주 정거장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공업 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경북 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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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현실 됐다···러시아, 위성 기습요격에 우주가 난리
러시아가 자국 인공위성을 대상으로 ‘위성 요격 미사일’(ASAT‧Anti-Satellite weapon)을 시험 발사하며 대량의 파편이 발생해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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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대피하라" 비상…'우주쓰레기' 하루 두번이나 ISS 근접
소유스호가 촬영한 국제우주정거장(ISS)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우주인들은 대피하라." 인공위성 등 파편이 모인 우주 쓰레기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다가오며 충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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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그 사라진 자리 신예들 '새 판' 짜다
━ 2019 봄·여름 런던 남성 패션위크 가보니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의 2019 봄·여름 컬렉션. 꾸며진 몸과 실제의 몸을 테마로 상상력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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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톈궁 1호’…중국이 잔해 회수 안하겠다는 이유
톈궁 1호 추락 상상도(왼쪽)와 추락 전개도(오른쪽) [사진=우주환경감시기관] 중국 당국은 지난 2일 남태평양 영역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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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공식발표 “톈궁 1호, 한국 추락 안 해”
톈궁 1호 추락 전개도. [우주환경감시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우리나라에 추락하지 않았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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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SF 속 진짜 과학 31화. '플라네테스'와 달 개발 1
『플라네테스』의 한 장면. 언젠가 우리는 달과 지구를 오가며 살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달, 죽음의 땅에서 희망의 땅 될까 가까운 미래, 인류는 우주로 향하고 달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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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삶 개선하는 우주개발 목표" 스테판 이스라엘 아리안스페이스 대표
“우리는 1000개가 넘는 위성이 매일 머리 위를 도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위성이 없다면 역사는 40년 뒤로 후퇴할 겁니다.”우주항공산업 전문가인 스테판 이스라엘(45)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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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만 알고 싶었는데…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스타그램
나만 알고 싶었는데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스타그램 나만 알고 싶은.맑은 하늘 가벼운 바람 불어 걷고 싶은 계절, 가을지하철타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가을 산책 길 6곳.걷는 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