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푸틴에 전통 검 선물하며 "절대적 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러시아 방송 RT 유튜브 캡처] 김정은 북한
-
'최고지도자' 김정은-푸틴, 출신은 정반대 취미는 비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TV]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러정상회담에서 양국 지도자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ICBM 나올까 안 나올까 … 9·9절 열병식 대미 메시지 주목
지난 2월 건군절 열병식에서 북한군이 김일성 광장에서 행진하고 있다.[사진 조선중 앙통신] 닷새 후인 오는 9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
[중앙시평] 굴라시와 크렘린, 그리고 북한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헝가리 전통 음식 굴라시(Goulash)는 모든 것이 뒤섞인 잡탕 수프다. 각종 야채와 쇠고기가 걸쭉한 국물에 섞여 있다. 이 말을 따서 헝가리 사회
-
중앙SUNDAY 5.26 문화가이드
━ 책 예수를 만나다 중앙일보 종교 담당 기자인 저자가 성경 속 예수의 자취를 따라 여행한다. 예루살렘 성부터 갈릴래아 호수,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린 골고타 언덕까지 예수
-
푸틴 대통령 24년 통치 확정…세계 최장기 집권자는 누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네슈 광장에서 크림 반도 합병 4주년 기념 집회 및 음악회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
2018.01.28 문화 가이드
━ [책] 얼굴 저자: 연상호 출판사: 세미콜론 가격: 2만2000원 영화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연상호 감독의 첫 그래픽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
푸틴 정적 이름을 도로명으로…러시아 대사관 주소 바꾼 美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러시아 대사관. [구글] 미국 워싱턴DC 시의회가 주미 러시아 대사관 앞 도로의 이름을 ‘보리스 넴초프’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넴초프는 2015년
-
4선 하겠다는 차르 푸틴, 당선되면 대통령직만 20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북부 산업 도시인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푸틴은 또 ’평
-
이규형 전 러시아 대사 “푸틴은 등거리 외교…남북러 사업 러시아 기대 크게 해선 안 돼”
“러시아는 미ㆍ러 관계 프레임에서 세계 전략과 동북아 정세를 해석하기 때문에 대미 관계 안 좋은 현 상황에서 한ㆍ러 간 사업은 일정한 한계를 벗어나기 어렵다.” 이규형 전 러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스탈린 공포통치' 진실 폭로 … 지도자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 흐루쇼프의 1956년 비밀연설 미국 대통령 케네디(왼쪽)·재클린(오른쪽) 부부와 소련 공산당 제1서기 흐루쇼프(오
-
[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⑤ 출입 금지 구역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
[단독] 대해스님 “에덴동산 선악과에 묻은 때 벗기는 영화 찍었다”
‘산상수훈’은 ‘주기도문’과 함께 신약성경을 떠받치는 두 기둥 중 하나다. 대해 스님은 영화 ‘산상수훈’에서 예수의 메시지에 담긴 영성을 풀어낸다. [박종근 기자]신약성경에는 두
-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 '산상수훈',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초청되다
신약성경에는 두 개의 기둥이 있다. 하나는 ‘주기도문(주님의기도)’이고, 또 하나는 ‘산상수훈’이다. 예수가 갈릴리 언덕에서 설했을 ‘산상수훈’에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정수(精髓)
-
백만장자 대통령 트럼프의 저렴한 입맛···히틀러와의 공통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한지 두 달. 특유의 독설과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다분히 충동적이고 필요 이상으로 신경질
-
[분수대] 슬픈 '핑계' 공화국
양영유논설위원 밀레니엄 열기로 세계가 들썩이던 1999년 12월 31일 러시아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건강 문제와 후진 양성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발표한 것
-
[라이프 트렌드] 2017년 2월 추천 공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이 2월 무대를 장식한다. 창작 뮤지컬 ‘더 데빌’은 욕망과 그릇된 선택으로 타락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한 록 음악으로 보여준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
[라이프 트렌드] 2017년 2월 추천 공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이 2월 무대를 장식한다. 창작 뮤지컬 ‘더 데빌’은 욕망과 그릇된 선택으로 타락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한 록 음악으로 보여준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
2017년 2월 추천 공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이 2월 무대를 장식한다. 창작 뮤지컬 ‘더 데빌’은 욕망과 그릇된 선택으로 타락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한 록 음악으로 보여준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
극동은 모두에게 열려 있고 개발 참여 누구든 환영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1956년 3월 러시아 페름 출생. 78년 페름공과대학(광산기술 전공) 졸업. 81년 페름 공산청년동맹 지도자. 86년 페름 스포츠위원회 위원. 90년 렉스
-
[세계 속으로] 캐머런, 하워드의 4연임 이끈 ‘오즈의 마법사’ 기용해 총선 승리
정치는 대표적인 내수(內需)산업이다. 특히 선출직이 그렇다. 조지아 대통령을 지낸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지사를 지내는 사례를 떠올리는 이가 있겠지만 그건 임명직
-
[책 속으로] KGB요원 푸틴, 어떻게 차르가 됐나
뉴 차르-블라디미르 푸틴 평전스티븐 리 마이어스 지음이기동 옮김, 프리뷰712쪽, 2만9000원미국 사람들은 세상의 나머지 나라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상황을 ‘구조적’으로 잘
-
[매거진M] 50년간 사랑받은 '스타트렉' 내겐 '미친 도전'이었다
우주 함선 엔터프라이즈호에 최대 위기가 닥쳤다.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2009~)의 세 번째 편인 ‘스타트렉 비욘드’(원제 Star Trek Beyond, 8월 17일 개봉)
-
[중앙시평] 사회주의 체제 붕괴와 북한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지금부터 25년 전인 1991년 8월, 소련에서 일어난 쿠데타는 역사를 바꿨다. 글라스노스트(개방)와 페레스트로이카(재건) 정책으로 기득권 세력을 곤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