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집콕' 3040 지갑 활짝…인테리어 시장 키우는 스타트업들
봄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이사철이 됐다는 신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와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평소엔 잘
-
정부 재난지원금서 빠진 상위 30%, 남원 살면 100만원 받는다
벚꽃이 만개한 전북 남원시 요천 벚꽃길 전경. 연합뉴스 전북 남원시가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30% 시민에게 전액 시비로 지원금을 준다.
-
[사설] 위기의 온라인 개학, 에듀테크로 이겨내자
9일 학교가 문을 연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다.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학생·학부모의 혼란이 매우 크다. 정부 역시 처음 겪는 일이라 대처가 미흡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달
-
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
손님 끊겼는데 재작년 소득 반영? 지원금 기준 아직도 불확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선정 기준을 내놨지만 "우리 집은 받을 수 있나"라는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지 못햇다. 건강보험료 부담액을 기준으로 삼고, 고액 자산가는 배제하겠다는 원
-
재난지원금 분담 어렵다던 부산시, “시비로 조달” 번복
오거돈 부산시장. 송봉근 기자 정부가 지자체에 요구했던 긴급재난지원금 20% 분담을 거절했던 부산시가 시비로 분담액을 충당하기로 했다. 당초 오거돈 부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1
-
[더오래]내게 맞는 다이아몬드, 어떻게 골라야 할까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9) “다이아몬드 할인행사가 있어서 보러 왔는데, oo업체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도 괜찮을까?” 얼마 전 결혼을 앞둔 지인
-
'영원한 재야' 장기표의 추격···'친노 안방' 김해을 심상찮다
김경진 기자 경남 김해을은 ‘친노 안방’으로 불리는 지역구다. 19대 총선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진영읍(봉하마을)이 포함돼 일찌감치 친노 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분류됐다.
-
오산시 자체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
'온라인 개학' 저소득에 PC 지원···인터넷 설치·요금은 어쩌나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종암중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했다.김성룡 기자 신
-
"우린 왜 안주나" "왜 덜 주냐"…경기도 재난소득 민원 봇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경기도 내 시·군이 늘고 있다. 2일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27개 지자체가 지급 뜻을 밝혔다.
-
황교안 “틀린 공식으로 아무리 풀어도 망친 경제 답 안 나와”
경제와 민생.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강조한 두 가지다. 이날 0시가 되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찾은 곳은 서울 중구 두산타워빌딩 앞이었다.
-
[알지RG]40~50대 日자녀, 부모에 생활비 받는 57만 세대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
트럼프도 예상못한 '무제한 돈 살포' 역습···실업자 급증했다
미국 정부의 '슈퍼' 경기부양책이 의도치 않게 실업자를 양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사상 초유의 재정·통화 ‘쌍끌이’ 정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
-
유가 10달러대 임박…급한 트럼프, 푸틴·빈살만에 전화했다
유가전쟁이 가열되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정상이 전화 협상에 들어갔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대로 추락할 위기에 처하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
-
대전, 정부(100만원)와 별도로 생계지원금 준다
대전시가 정부의 긴급재난기금(최대 100만원)과 별도로 생계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대전시 생계지원금을 포함해 대전시민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70만원~320만원에 달한다.
-
3M 출신 신학철 부회장 “일하는 방식 싹 바꿔라” LG화학 디지털 업무 본격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LG화학 LG화학이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꾼다. 지난해부터 LG화학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의 ‘디지털 전환
-
황교안 "n번방 호기심 회원, 처벌 달라야" 발언 후 서둘러 진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일 “지금 우리끼리 서로 손
-
‘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입원 6일 만에 업무 복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지난달 26일 실신해 입원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엿새 만인 1일 업무에 복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달 29일 경북대병원에서 퇴원해 관
-
산업통상자원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시 10% 환급 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20.3.23일(월)부터 全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
G2 미중, 사상 최대 '토목부양'에 나선다
G2인 미국과 중국이 사상 최대 ‘토목 부양’에 나선다. 미국과 중국에서 “사회간접자본(인프라) 투자를 통한 경기부양 패키지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마련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
-
[속보] 홍남기 “대·중견기업 공항면세점 임대료 20% 감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하겠다
-
"곧 공교육 현실 보일것"···코로나가 부른 '온라인 개학' 역설
VC 옐로우독 제현주 대표(왼쪽)와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가 2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현실이 됐다.
-
이재명 “재난지원금 20% 지자체가 부담 납득 어렵다”
이재명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미 재난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지자체장들과 분담 비율을 놓고 갈등이 일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