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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준공
요주 준공, 개통된 진도대교는 몇가지 상징과 의미를 갖고있다. 우선 4천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있는 반도의 절반이라는 좁은 땅덩어리의 효율을 최대한 높여보자는 뜻이 있다. 바다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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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영호남 강타
서울·강원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기세를 숙이지 않고 남하하며 영·호남을 휩쓸어 3일하룻동안 사 망20명, 실종16명, 부상22명등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낙동강 하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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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걷히고 본격 후가철로 「알뜰피서」뚜렷
장마가 멎고 각직장의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국 피서지의 휴가경기도 금주부터 한 대목을맞게됐다. 그러나 올여름 휴가경기는 동해안이 지난해보다 60%가량 피서객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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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수해지역 위문
◇국회건설위의 박권흥위원장과 황인성·박윤종(이상민한), 정규혜·신원식(이상민한), 김한선(국민)의원등은 16일 영호남수해지역 시찰및 위문을 위해 경남함양등 현지로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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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수해지역 시찰
◇진민종 국무총리는 11일 전북 남원군과 경남 산청군등 영·호남 일대의 수해지역을 시찰하고 이재민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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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수해지역 시찰
박종문농수산부장관은 7일과 8일 이틀간 수해가 심한 영·호남지역을 돌아보고 보리를 말리던 다리가 뗘내려가 10명이 숨진 경남함양군마천면에 들러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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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각
나물읕 가장 맛있게 조리할줄 아는 나라는 한국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영위해 왔고 한편 소찬만을 해왔던 사찰에서 나물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이 나름대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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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들여 88고속완공 축제
★…6월말 88고속도로 완공에 때맞춰 대대적인 축제행사가 벌어진다. 88고속도로 준공식 1주일전부터 벌어질 「88고속대축제」엔 영호남합동결혼식·지신밟기·자전거경기·꽃차행렬·마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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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팀, 막바지 팀웍 조정
○…해태 타이거즈는 포수 조종규를 OB 베어즈에 1천 5백만원에 현금 트레이드 할 예정. 조는 작년 재일동포 김무종에 눌려 고작 17게임에서 3푼 7리(27타수 1안타)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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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태에 선승
【전주】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해태타이거즈가 시즌오픈에 앞서 영호남 친선대회를 11일 전주 공설야구장에서 벌여 삼성이 8-6으로 승리했다. 1만여명의 무료관중이 꽉 들어찬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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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그간의 경제성장과정에서 국내 대기업은 전략 산업육성등에 주도적역할을 담당해온 측면도 있으나 더 이상의 과도한 경제력집중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여러 시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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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건설 검토
대구∼안동∼제천∼원주∼춘천을 연결하는 길이3백37km의 중앙고속도로(가칭)건설이 장기구상으로 검토되고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88고속도로가 완공되는 내년6월이전까지 항공사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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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세 맹위 떨쳐
영·호남세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명문 광주일고와 경북고가 1일하오3시 4강진출을 위한 일대접전을 펼치게 되었다. 대통령배·봉황기에 이어 올 3관왕을 노리는 광주일고는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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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처서」
처서인 24일 새벽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호남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었다. 상오 11시 현재 1백 89.2mm가 쏟아진 부산지방에는 두 곳에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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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국토 어떻게 달라지나서산해-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건설부는 갸얼 국토개발10개년계획 (82∼91년)의 기본골격에 따라 각도가 추진할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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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명문 광주일고 영남강호 경북꺾어
올들어 전국무대에서 처음 격돌한 영호남의 두명문대결에서 광주일고가 이겼다. 대통령배우승팀인 광주일고는 10일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제13회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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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청 큰눈 곳곳 교통막혀
9일 아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북과 충청지방에는 대설주의보와 함께 큰눈이 내려 곳곳의 교통이 두절됐다. 이날아침 서울지방의 수은주는 평년보다 2도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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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내일이 고비
나흘 동안 맹위를 떨치던 한파는 12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 같다. 그러나 아침기온은 여전히 낮아 서울·중부지방이 영하10도 안팎, 영호남지방은 영하5도 안팎의 분포가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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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 추워진다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사흘째 계속돼 가뭄해갈엔 다소 도움을 주지만 이 비가 그치는 12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 같다. 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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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당분간 계속
쌀쌀한 날씨가 5일째 계속돼 22일 아침 서울지방은 올가을들어 가장 낮은섭씨 4·4도로 예년보다 1·7도나 낮았고 일요일이자 상강인 24일에는 전국이 23일보다 2∼3도가 더내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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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유치운동 간여 말라
○…민정당은 독립기념관의 지역간유치경쟁에 소속의원들이 일체 개입말도록 지시했다고 권익현 사무총장이 공개. 권총장은 『독립기념관이 지역개발사업이 될 수 없으며 국토개발계획의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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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 해갈|영호남엔 호우
서울·중부지방에 국지적으로 호우를 쏟은 장마전선이 28일 밤에도 경기와 충남일부지방에 최고 1백 39·9(서산)∼1백 89㎜(안양)의 호우를 내리고, 경북지방에도 평균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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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호남 일부 "단비" 최고 유성 백11mm내려
전국적인 가뭄속에 7일 하오부터 영·호남과 중부이남 일부지역에 국지적으로 소나기성 단비가 내리기 시작, 8일 새벽까지 충남유성지방엔 1백11.1mm, 전남장흥엔 1백7.7mm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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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창 영호남…목이 탄다
영·호남 곡창에 애타게 기다리는 빗방울은 한달새 소식이 없고 뙤약볕만 논바닥을 거북등처럼 갈라놓고 있다. 아직 모내기를 하지못한 천수답이 4만2천정보(전체의 3%)나 되고 모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