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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커제? 자신 있었다…부담감? 1인자라면 이겨내야" [손민호의 직격인터뷰]
━ 농심배 역전 우승 신진서 손민호 레저팀장 지난달 23일 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24)가 끝내기 6연승으로 제25회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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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일본 바둑영재가 몰려온다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순천만국가정원 팀 용병으로 뛴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세상은 가속의 시대라지만 바둑의 시계는 여전히 느리게 간다. 변화도 느릿하게 일어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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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 경기 즐기기보다 미쳐야
━ [스포츠 오디세이] ‘검을 든 철학자’ 펜싱 대표 구본길 구본길(34)은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의 에이스다. 어펜저스는 세계 최강인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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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김누리 두 무명의 반란, 한국 6명 삼성화재배 첫날 16강 진출
━ 2023 삼성화재배 32강전 첫날 경기 결과 16일 2023 삼성화재배 32강전 첫날 경기에서 일본 쉬자위안 9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한 김승진 4단. 200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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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지고 싶다” 일본 천재 바둑소녀, 한국 이적
2019년 일본 바둑 역사상 최연소 프로기사가 된 천재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지난 7월 한국 기원으로 이적 신청서를 제출한 일본의 천재 바둑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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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바둑 '천재소녀' 스미레 깜짝 선언…"한국서 활동하고 싶다"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일본이 자랑하는 바둑 ‘천재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4) 3단이 한국에서 프로기사 활동을 요청했다. 10일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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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도구.프로그램개발 시급-제3차 亞太영재학술대회
원활한 영재교육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할 과제는 영재의판별과 교육에 필요한 도구및 프로그램의 개발,이들을 지도할 교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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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북한의 교육제도
남북한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제도입니다. 북한 체제의 특수성 때문이지요. 수업 시간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업적과 주체사상, 노동당 정책을 필수과목으로 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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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삼호중,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外
기업 현대삼호중,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현대중공업 계열 현대삼호중공업이 노르웨이 시드릴로부터 5억7000만 달러(약 6720억원)짜리 반잠수식 시추선을 수주했다. 길이 1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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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영재 vs 정상 대결에서 박정환 9단 승리
박정환 9단(왼쪽)과 설현준 3단. [사진 한국기원] 국내 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영재 1위’ 설현준 3단을 꺾었다.지난 10일 경남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린 제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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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빈 “중국 바둑, 탄탄한 인재양성 시스템 덕분에 부쩍 성장”
지난달 22일 끝난 제18회 농심배는 중국의 독무대였다. 한·중·일에서 5명씩의 대표 선수가 출전해 연승전을 펼친 이 대회에서 중국은 마지막에 4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비단 농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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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한국 바둑의 재목, 신민준
●신민준 9단 ○퉁멍청 6단 1보(1~26)=하늘에 가을빛이 돌기 시작한 지난 10월 1일, 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삼성화재배 16강전이 열렸다. 신민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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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노력한 기사는 있어도 더 힘들게 공부한 기사는 없을 것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 저 손으로 세계를 재패했다. 손가락이 유독 길고 가늘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월 26일 한·중·일 바둑 삼국지라 불리는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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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 확률 뚫은 이세돌 9단의 '신의 한 수'
지난해 3월 이세돌(오른쪽)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장면 [사진 구글] 이세돌(34) 9단이 지난해 인공지능(AI) '알파고'에 1승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끈 결정적인 '78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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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이동훈 배출한 바둑 꿈나무 올림픽
━ 9개국 270명 참가 27일 본선 여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2016년 세계어린이국수전 대국 장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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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선배들의 바람대로
●황윈쑹 6단 ○신민준 8단 3보(39~60)=신민준 8단은 신진서 9단과 함께 바둑계에서 '양신(兩申)'으로 통한다. 둘은 2012년 7월 17일 제1회 영재 입단대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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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기사 부부의 집념, 19세 아들 프로 입단시켰다
송상훈(左), 김남훈(右)19일 끝난 133회 입단대회에서 김남훈(30), 송상훈(19), 오장욱(18), 김민호(19), 김명훈(17), 박창명(23), 이현준(20) 등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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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둑’ 성공 데뷔 … “지역 바둑 영재들 겨룰 무대 생겼다”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처음 정식 종목으로 참가한 바둑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내년부터는 전국소년체전뿐 아니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참가한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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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자바둑리그 생긴다
KB바둑리그의 여성판인 한국여자바둑리그가 내년에 창설될 전망이다. 남자 바둑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부진한 여자 바둑계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한국기원은 29일 서울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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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신민준의 꾸준한 상승세
●리친청 9단 ○신민준 9단 7보(90~105)=신민준 9단의 바둑은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롭게 흘러간다. 돌아보면 그의 바둑 성장세도 그러했다. 기보 신민준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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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지지옥션배, 시니어팀 승리 外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대항전 16국에서 시니어랭킹 1위 조민수 7단이 여류 팀 마지막 선수이자 여자랭킹 1위인 김수영 6단을 꺾고(275수, 흑 4집반 승)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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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중국 바둑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 나서
구글이 4일 '차세대 바둑 인재 찾기'란 행사를 열고 중국 바둑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 구글] 구글이 중국 바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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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국바둑 위기 뿌리는 지나치게 '좁은문'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실력을 겨루는 바둑 꿈나무들. 신진서·신민준도 이런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대다수는 입단이 어려워 중도에 바둑을 포기한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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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남철·조치훈 가문, 6번째 프로기사 배출
영재 입단한 최영찬(왼쪽)과 아버지 최규병 9단.한국 바둑 최고의 명문가인 조남철-조치훈 가문에 또 한 명의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지난 주말 끝난 제2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