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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의사' 케보키언 1급 살인죄 기소
지난해 안락사 논쟁을 일으켰던 미국의 잭 케보키언 (70) 박사가 다시 미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마스 유크 (52) 를 안락사시킨 후 그 과정을 담은 비디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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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의 글로벌뷰]1001.찬반양론입니다.
최근 미국 CBS방송이 시사 프로그램인 '60 Minutes' 를 통해 안락사 옹호주의자 (assisted suicide advocate) 인 잭 케보키언 박사가 루게릭 병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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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환자킬러' 남자간호사,"염화칼륨주사… 1백명 살해"
미국 병원의 한 간호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2년여 동안 환자를 연속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인디애나주 경찰은 29일 린튼시 웨스트센트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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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아기의 울음
기원전 4세기께의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카타르시스, 곧 정서를 순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이론을 내세웠지만 눈물을 대상으로 과학적 연구가 처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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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필수영양분 공급 全씨 과연 단식인가
24일째로 접어든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단식이 소금.물만먹는 일반적 단식이 아닌 「필수 영양분은 공급받는」 단식임이 드러나면서 단식의 진위 여부를 놓고 한때 논란이 일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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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후 첫 부부 상면 장인 안부 물어-단식23일째 全씨
경찰병원에 이송.치료중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단식이 25일로 23일째를 맞았다.83년 가택연금중 민주화를 요구하며 벌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단식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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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박사」커보키언 또 자살 방조 미, 안락사 논쟁 재연
불치병에 시달리는 말기환자들이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안락사장치를 고안해 「죽음의 박사」로 불렸던 잭 커보키언(64)박사가 50대 여자환자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난달 16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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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3사 제조정지/최고 37일/성분·유통기한 허위표시
보사부는 9일 영·유아용 조제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매일유업·파스퇴르분유 및 유업·남양유업 등 3개사에 특별점검을 펴 유통기한·표시사항을 허위표시 하거나 원유·첨가물의 관리상태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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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분수대)
비폭력적 저항운동을 폈던 인도의 간디가 한때 생명보험에 든 적이 있다. 그의 가족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어느날 그는 서둘러 가입을 취소하고 말았다. 자신의 생명을 보험에 걺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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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기소 일 의사 안락사 파문(해외화제)
◎생명의 존엄성 싸고 논쟁확산/가족 부탁받고 말기 암환자 치사/「존엄사」 관련원칙 확립 계기될듯 불치의 병에 걸려 가망이 없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의 부탁에 따라 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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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어린이 질병 극성|주요증상과 치료·예방법을 알아보면…
계절이 바뀌면서 병원 소아과를 찾는 어린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저항력이 악한 젖먹이나 어린이들은 각종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특히 육아 경험이 부족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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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소금」 줄일 수 있다-이화여대 김광옥 박사팀 깍두기제조서 실험
고혈압과 심장병·위암 등 각종성인병의 원인요소 중 하나로 알려진 소금(염화나트륨)사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대신 염화칼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성인병예방에 대한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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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잘팔리는 신제품 히트상품
불경기라해서 모든 상품이 다 안팔리는 것은 아니다. 최근 심각한 불경기를 겪고있는 일본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개발로 불티나게 팔리는 물건들이 있어 주목을 끈다. 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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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통해 본 효과와 실용성|대용소금 고혈압을 방지한다
음식을 너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젠 정설이 되었다. 따라서 덜 짜게 먹는 것, 즉 저염식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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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소금 덜먹기」운동 번져 |"고혈압유발" 주범은 소금
인류의 발생이래 식탁의 재왕으로 군림해오던 소금도 점차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고대 내륙지방의 주민에게는 생명의 원천으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의 영광과 예지의 비유로 받아들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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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선하의 기복|방사능 오염|경희대 주최 심포지엄서 본 한국 실태
중공과 이웃한 한국은 얼마나 많은 양의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 방사능 낙진과 방사선 방어에 관한 심포지엄이 경희대학교 문리대 주최로 지난 14일 동 대학 도서관에서 열렸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