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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웹빙] 잘 놀고 잘 먹기 어른들만 하란 법 있나요
"어른들은 주말에 쉬잖아요. 어린이라고 맨날 공부만 해야 하나요." 이다현(8.흑석초1)양은 방과후 친구들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다. 만들기 학원에도 다닌다. 주말에는 어린이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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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등·세균 인형·생태 어항…연말연시 이색 과학 선물
▶ 감기.독감.배탈 등을 일으키는 세균모양의 깜찍한 인형(上)과 햇빛만으로 새우.박테리아.조류가 함께 살 수 있는 생태어항(下).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나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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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오세요, 눈 위의 폭주족들
최근 몇년째 10~30대 사이에 불고 있는 '스노보드' 바람은 올 겨울에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스노보드 메카'라는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스키장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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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립스전자, 한국 체육 든든한 후원자
필립스의 한국 현지법인인 ㈜필립스전자는 국내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신박제 사장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 한국 선수단 단장으로 스포츠 외교의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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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철학으로 매트릭스 읽기(이정우 외 지음, 이룸, 8천9백원)=국내 소장 철학자들이 영화 '매트릭스'를 분석했다. 예를 들어 이정우씨는 영화 속 주인공이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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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23일
*** 자치 행정 광주시 북구 일곡동 그린정화마을,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우미아트빌, 전남 고흥군 명천 청정미역마을, 보성군 벌교읍 부농오이마을 등 12곳이 행정자치부의 정보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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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헬싱키 NIE 대회를 다녀와서
신문에 담긴 여러 교과서적 요소를 아울러 통합교과형 교육 자료를 만드는 일에 매달린 지 10년째, 나는 우리나라 교육 실정에 맞는 NIE 모습이 늘 궁금했다. 답을 찾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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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청풍명월' 外
청풍명월 ★★★(만점 ★5개) 감독: 김의석 주연: 최민수, 조재현, 김보경 장르: 무협사극 등급: 18세 장점: 사나이의 의리와 우정·신의가 과연 퇴물이어야 하느냐고, 장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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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의 리더 후진타오' 外
◇중국의 리더 후진타오(기 에이리키 지음, 박동섭 옮김, FKI미디어, 1만1천원)=중국 제4세대 지도자의 성장 배경과 성격.인맥.정치 스타일 등을 분석한 책. 홍콩.중국.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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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비상 Super Worm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지난주말 깜짝 놀랐지요? 집집마다 연결돼 있는 인터넷이 먹통이 돼서 정말 답답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큰 사고를 일으킨 범인이 다름 아닌 벌레(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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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줄버디 단독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일본에서도 매서운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미현(26·KTF·사진)은 8일 일본 시가현 세타골프장(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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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박지은 3R 진출 시스코 월드매치플레이
한희원(24·휠라코리아)과 박지은(23·이화여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스코 월드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총상금 1백2만달러)의 3라운드에 안착했다. 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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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수들 안방 돌풍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인 시스코 월드 레이디스 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총상금 1백2만달러)에서 일본 돌풍이 거세게 불었다. 세계랭킹 1위며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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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 ▶한국가스공사=26일 이사회에서 주당 1천5백원(액면가의 30%)을 배당키로 결의해 시가배당률이 6.88%(25일 종가 기준)▶대원전선=자사주 신탁 추가 설정설 관련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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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스타 안트리오 '色다른' 록 투어
'MTV 세대를 위한 피아노 3중주단'. 공연 때마다 정열적인 무대 매너와 특이한 의상, 조명 효과로 화제를 뿌려온 안트리오에 대한 언론의 평이다. 2000년 영국 작곡가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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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수사기록 『檢案』
최근 국내 관객 1백80만명을 넘긴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온통 일본 귀신 얘기다. 이탈리아의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중세 수도원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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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가고 '전투'만 남은 월드컵 그라운드
독학한 스페인어 실력이지만, 나는 가끔은 그게 우쭐해질 때가 있다. 메조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사가 부르는 스페인 민요를 들을 때, 그리고 '펜대로 드리블하는' 느낌을 주는 우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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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축구 폭동… 1명 사망
공격 대상자들 가운데는 일본인 음대 학생들이 포함돼 있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월드컵 조별 리그 경기에서 러시아가 일본에 1-0으로 패하자 분노한 러시아 축구팬들이 크램린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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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담론속으로 영상매체 적극 수용을
프랑스의 대표적 해체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텔레비전을 아주 많이 본다고 한다. 텔레비전의 무차별적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만은 아니다. 텔레비전의 일방적 정보에 무비판적으로 함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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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세대라 깔보지 마라, 우린 문화적인 인간들이었다
“이대 입구에 클래식 다방이 네 개 있었어요. 이삭, 빅토리아, 빠리, 까치 다방, 이렇게 네 개였는데 이대 앞에 클래식 다방 하면 다 알아요. 음악 좋아하는 연대생이나 서울대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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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이 만든 실내악단 'BBS' 내한 공연
LA필하모닉 총감독을 지낸 어네스트 플레이시만은 1987년 클리블랜드 음악원 초청으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죽었다. 연주자 공동체 만세!'라는 제목의 강연을 해 음악계에 파문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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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이 만든 실내악단 'BBS' 내한 공연
LA필하모닉 총감독을 지낸 어네스트 플레이시만은 1987년 클리블랜드 음악원 초청으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죽었다. 연주자 공동체 만세!'라는 제목의 강연을 해 음악계에 파문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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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부처별 추진계획]
정부가 발표한 6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 종합계획의 부처별 추진계획을 정리해 본다. ◇IT분야(정보통신부) 대학(원) 정원 조정 때 IT 관련 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를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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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 최효민 국악방송 PD
난 책을 맘대로 읽고 싶어 철학을 전공했다. 책 읽는 것이 미덕일 수 밖에 없는 전공에, 음악도 광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음악을 철학적으로 풀거나 하는 등의 직업을 개척해가며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