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집무실 2.5㎞ 심장부 뚫린 베이징...확진자 3명으로 늘어
57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베이징시 시청취(서성구) 아파트. 박성훈 특파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베이
-
[더오래]'손님을 보더라도 일어서지 말라' 규장각에 글귀 건 이유
━ [더,오래] 이 향우의 궁궐 가는 길(18) 창덕궁의 돈화문 서쪽에 있는 금호문.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의 법궁 창덕궁 금호문(金虎門)은 창덕궁의 서문으로
-
[미리보는 오늘] 초중고·유치원생이 87일만에 등교합니다
━ 초중고·유치원이 87일만에 등교수업을 시작합니다. 26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하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 ‘라디오 공무원’ 배철수의 장수 비결은?
일상에 내재된 소소한 기쁨… 그는 자신의 행복 지점을 알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맞아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는 배철수(오른쪽). 사진은 2008년부터 폴 매카
-
[월간중앙]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탄식
“통합당, 여당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용서를 받도록 노력해야” “여당은 대통령 눈치보기… 삼권분립 체계가 와해될 가능성 크다”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월
-
온라인 수업하다 소송당할라···교사 기죽이는 ‘저작권 사냥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6일 대전 서구 둔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온라인 개학을 앞둔 교사들이 '저작권법 위반' 우려에 떨고 있다
-
[톡톡에듀]온라인 수업 실제 해보니… 집중도 높고 발표기회 늘고
━ 모두가 얼굴 맞대는 온라인 화상 수업, 수강생 선호 “오늘의 주제를 에스더가 읽어볼까? (타이거맘이요) 좋아요. 타이거맘이라 하면 클로이는 어떤 느낌이 드나요?
-
‘이뭣고’ 화두로 30년···하버드 출신 스님이 승복 벗은 까닭
“이대로 가다가는 ‘제일 잘 복종하는 제자’가 될 것 같았다. 이걸 깨지 않으면 영원히 갇힐 것 같았다.”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테오도르 준 박(55)을 만났다.
-
“김일성대 학생들 발랄”…독일인들, 북 이미지와 달라 놀라
━ 베를린자유대 계절학기 프로그램 베를린자유대 계절학기 수업에 참가한 김일성대 학생들이 종강파티에서 남한 학생들과 어울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베를린자유대] 북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권력의 무상함 일깨운 10·26 “인생 공부 다시 했다”
심훈의 소설을 영화화한 ‘상록수’. 신영균은 일제강점기 농촌운동에 뛰어든 젊은이로 나온다. 최은희?신성일도 함께했다.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얼마 전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
-
67세女 사회경험 많아 성적수치심 없다? 대법, 2심을 꾸짖다
[사진 Pixabay] ※‘판다’는 ‘판결 다시 보기’의 줄임말입니다. 중앙일보 사회팀에서 이슈가 된 판결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 67세의 여성 택시운전
-
'전학생 무료 주택' 화순 아산초 파격제안, 선거법 논란 재점화
타지에서 오는 전학생과 신입생 가족에게 '무상주택'을 주겠다던 전남 화순 아산초등학교의 파격 제안에 '교육감 명의로 사업 불가'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 나오면서 선거법 논
-
[e글중심] 피범벅하고 지하철 탄 좀비…핼러윈이니까 괜찮다고?
■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AP=뉴시스] '덜덜덜.' 이태원 거리 한복판에 경운기가 나타났습니다. 곧 경찰에게 적발됐는데요. 무슨 일인고 하니… 핼러윈(Ha
-
‘불법과 패션 사이’…비의료인 문신 시술 가능해질까
지난달 20일 오전 김씨가 운영하는 타투숍(shop)에는 타투작업에 활용하는 도안으로 보이는 그림이 벽에 전시되어 있다. 김태호 기자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홍대에서 타투샵을
-
[박재현의 시선] 거리의 ‘실질 심사’ 자초한 명재권 판사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 9일 광화문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못지않게 시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이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다. ‘법꾸라지 판사의 분탕질’ ‘정치적으로 편
-
[단독] 김구 가문 42억 기부, 27억 세금폭탄으로 돌아왔다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 김신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맹활약해 '김구의 아들' 이전에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사로 꼽힌다. 1939년 중국 충칭에서 김구 선생(가운데
-
"자식·스마트폰이 웬수?"…연휴 내내 아이와 안 싸울 비법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대화가 단절된 부모 자녀들이 많다. [중앙DB] 추석 연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귀성·귀경길이지만 차 안은 조용하다. 운전하는 아빠를 제외하면 각자 스마트폰에
-
[논설위원이 간다] 종 대신 북소리 미사…마음의 청각장애도 있다
━ 서울 마장동에 생긴 청각장애인 전용 에파타성당 서울 마장동 에파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 제대 왼쪽 벽면은 직선, 오른쪽 벽면은 사선 모양이다. 일반인(직선)과
-
조국 "나도 논문 1저자 의아했다···딸이 영어 잘해 해준 듯"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간담회장 앞 복도를 걸어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딸이 단국대 의대 의
-
자정까지 소주 두 병, 아침 운전 땐 음주단속 걸린다
지난달 31일 수서경찰서 심윤식 경위(오른쪽)가 음주 측정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선생님. 15분 지나서도 계속 안 하시면 측정 거부에요. 안 부시는 이유가 있어요?” 지난
-
[소년중앙] ‘덴마크 교육은 뭐가 다를까’…진학 앞둔 학생에게 좋아하는 것 찾는 시간 준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가 1위다. 내가 오디세이 학교를 온 것도 한국의 공부 스타일이 싫어서다. 우리는 덴마크에 가서 일반 중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
-
[문화비평 - 미술] 변월룡과 한국미술의 경계 넘기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변월룡, 낯선 듯 익숙한 이름이다. 변월룡(뻰 바를렌 : Пен Варлен, 1916-1990)은 러시아 연해주 출생의 고려인으로, 상트 페테르부
-
전국 경악한 엽기살인 지존파···그 시신 묻어준 건 형사 아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그러면서 인간
-
[단독] "이미선 찬성 여론 급증"···알고보니 질문 달라졌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뉴스1]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35억 원대 주식을 소유해 논란이 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5일과 18일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