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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100배 즐기기] 삼국지 유적, 봉연삼국 공연 … 볼거리 가득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은 강의 양쪽 기슭에 펼쳐지는 절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사진 베스트레블 인터내셔널] 국내에서는 양자강으로 더 많이 알려진 중국 창장(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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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내전 이긴 마오 “상하이 시장 유임” 요청에 고개 끄덕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옌후이칭(오른쪽 둘째)이 인솔한 상하이 인민대표단을 맞이한 중공 군사위원회 부주석 저우언라이(가운데)와 비서장 양상쿤(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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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문종 병 고칠 의사 보내라" 고려, 日에 요청 왜
━ 유성운의 역사정치 1079년 겨울, 일본 교토(京都)의 조정은 서신 한 통을 놓고 큰 고민에 빠집니다. 대외교섭 창구인 규슈의 다자이후(太宰府)에서 올린 이 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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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받은 방탄 “국가대표 마음으로 대한민국 문화 알리겠다”
24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 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 [뉴스1]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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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한국의 산하가 즐거운 이유
장강을 건너면 왼쪽이 난징이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작년 7월말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에 갔다. 공항을 나서니 화끈하고 끈적한 공기에 이내 몸이 무기력해졌다. 섭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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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추사 김정희는 뛰어난 과학자였다
조선시대 과학의 순교자 조선시대 과학의 순교자 이종호 지음, 사과나무 시대를 막론하고 과학은 변화를 이끌었다. 인공지능이 우리 시대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처럼, 돌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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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졸업생,14%밖에 취업 안하는 이유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취업이다. 특히 요즘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럼 중국 대학생들의 취업상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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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종병기 활’은 반도체
━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중국이 우리에게 ‘마약 같은 매력적인 나라’에서 ‘계륵 같은 나라’로 변했다. 우리 주문자상표부착(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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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적벽을 가다
[굿모닝 내셔널] 김삿갓이 방랑 멈춘 절경…적벽(赤壁)을 가다 조선시대 10경 중 하나인 전남 화순의 적벽. 광주광역시의 상수원으로 지정된 후 민간의 출입이 통제돼 천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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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사태 후 덩샤오핑 “지금 은퇴하는 게 가장 유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92년 1월 18일, 우창역 플랫폼을 산책하는 덩샤오핑. 문혁이 끝나자 개성의 존중, 사상의 해방 같은 용어들이 고개를 쳐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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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강(江·River)
강(江) River 서울 잠실수중보에서 하류 쪽으로 바라본 한강. [강찬수 기자]땅 위를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를 말한다. 육지에 내린 빗물이 모여들어 바다로 흘러갈 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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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공한 대통령 돼 돌아오겠다"…盧 묘역서 '문재인 정부' 독립선언
대통령이 된 친구가 친구였던 전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그리고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23일 서거 8주기를 맞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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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으슬으슬할 때 제격인 깔끔한 매운맛
훠궈는 홍탕과 백탕이 함께 제공되는 ‘원앙탕’으로 준비된다. 원하면 홍탕 만으로도 요청할 수 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원하는 재료를 넣고 익혀서 먹는다. 어느 정도 끓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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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이 펼쳐진 동양화를 만나는 시간, 양자강 크루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여행지, 중국! 수도 북경부터 병마용의 고장 서안, 최근 한 TV 예능 방영으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장가계까지. 20년 전, 그저 광활한 대륙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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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왕징웨이(汪精衛·왼쪽 둘째) 등과 반 장제스(蔣介石) 운동을 벌이던 시절의 천유런(오른쪽 둘째). 오른쪽 셋째는 국부 쑨원의 아들 쑨커(孫科). 1931년 5월, 광저우(廣州).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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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번지는 향긋함, 고량주는 잊어라
고량주에 취해 길바닥에 주저앉은 일은 치욕이었다. 술 먹고 쓰러져 본 적 없는 주당의 자부심에 먹칠을 한 사건이었다. 40도 넘는 알콜의 독기는 목구멍을 태우는 듯했다. 술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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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동왕(東王) 양슈칭(楊秀淸·양수청)은 태평군의 실질적인 수령이었다. 숯장수 출신이었지만, 대담하고 모략에도 뛰어났다. 부하들에게 엄하고 까다로웠다. 경호원 천꾸이신(陳桂新·진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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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강 위의 리조트’ 크루즈 타고 양쯔강 절경 즐길 기회
중국 양쯔강(楊子江)을 유람하는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중국 대륙을 횡단하는 양쯔강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창장(長江)으로 불립니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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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밑반찬도 깜짝…함경도 큰살림 내림음식 ‘참식당’ 생대구탕·정식
생대구의 싱싱한 이리가 듬뿍 들어간 대구매운탕“남북이 분단된 오늘의 우리 세대는 언제쯤,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함경도산 대구로 만든 ‘대구이리탕’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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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의 ‘귀거래사’가 가슴을 울리고…
1 운무에 가린 중국 강서성 여산의 자태. 이백의 시로 유명한 수봉폭포, 총 낙차가 155m에 이르는 3단 폭포 삼첩천 등 그 진면목을 다 보기 어려운 비경이다. 중국 대륙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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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양쯔강 3000리 절경 크루즈 타고 즐기세요
중국 양쯔강(楊子江)을 유람하는 크루즈 여행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중국 대륙을 횡단하는 양쯔강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창장(長江)으로 불립니다.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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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쫓긴 수많은 이민, 만주를 차지하다
재난과 전란을 피해 인구가 남쪽으로 이동했을 때의 모습을 그린 옛 중국 서화. 한반도 면적의 약 3.5배에 달하는 만주(滿洲), 즉 지금의 중국 동북(東北) 3성(省)에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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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⑪
?일본 군부는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공업 재벌과 결탁해 확전의 길로 나섰다. 메이지헌법의 통수권(統帥權) 개념 때문에 일본군에는 황군(皇軍)이란 개념과 민간정부의 통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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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중국 X들에게 똑바로 알게 해주겠다" 발언 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중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연락이 된 북한 간부 소식통은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