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양돈단지 충남 뚫리나···홍성서 돼지열병 의심신고
경기도 파주와 인천 강화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홍성에서도 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은 전국에서 사육 중인 돼지 가운데 20%가량을 기
-
"노인 병원 못가도 돼지가 중요" 85만마리 홍성농가, 버스 중단
“마을과 읍내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했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제역은 여러 번 겪어 걱정이 덜 되는데 이건(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나 치료약도 없다
-
[e글중심] 돼지열병 살처분에 고통받는 사람들…"트라우마 최소화해야"
■ 「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6일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
"돼지 다 죽을라"… 전국 자치단체 축제·행사 줄줄이 취소·연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차량을 동원, 양돈농가 주변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홍성군]
-
접경지역 돼지열병 확산…북한발 바이러스?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
양돈 1번지 홍성, 이장들 해외견학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맞서 총력전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전국 양돈단지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선 ‘전시체제’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공무원을 동원하고
-
뚫리면 끝장…돼지 최대농가 홍성·당진은 '준전시상태'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은 전국에서 사육 중인 돼지 1131만6000여 마리 중
-
다큐멘터리도 마켓이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마켓
베스트 코리안 프로젝트를 수상한 '벗어날 수 없는 산' 문창용 감독의 피칭 현장. 사진=인천다큐멘터리포트 (이재성) [매거진M]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미리 만나볼
-
[비즈 칼럼] 청년 일자리의 보고, 스마트팜
박철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장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
-
[취재일기] 안희정 지사, 구제역 확산 현장서 안 보인다
신진호사회부문 기자지난 22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구제역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지난 2월 17일 공주를 시작으로 천안과 논산을 거쳐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홍성까지 구제역이
-
초동 방역 실패한 구제역, 최대 양돈단지 홍성까지 번져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22일 충남 홍성군 한 양돈 농가의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2일 오전 10시30분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김모(69)씨 양돈농가. 출입구
-
홍성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 양성판정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발생했다.충남도는 22일 전날 홍성군 홍동면의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4마리의 발굽에서 염증 등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
-
최대 양돈단지 홍성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충남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홍성에서 의심증상이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남도는 21일 홍성군 홍동면의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
생선 먹이니 … 매출 164억 복돼지 됐네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돼지카페에서 윤영우(오른쪽) 서부충남 고품질 양돈클러스터 사업단장과 종업원들이 ‘마블로즈’ 돼지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국 최
-
귀농인 10명 중 셋은 40대 이하 … 취업 대신 취농, 희망 키운다
지난해 귀농귀촌한 가구수는 4만4586가구로 전년보다 37.5% 늘었다. 40대 이하에선 43.0%나 증가했다. 이 중 귀농 가구수는 1만1144가구였으며 귀농 가구주의 33.2%
-
홍성에서 구제역 잇따라 의심신고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처음으로 발생한 뒤 일주일 만에 6건으로 증가했다. 12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
-
최대 축산단지 홍성도 뚫렸다 … 돼지 구제역 비상
“주민 여러분은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구동마을. 스피커를 통해 긴급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방역
-
최대양돈단지 홍성 4년만에 구제역 발생
양돈장의 축사. [사진 중앙포토DB]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설 연휴를 열흘 남짓 앞두고 발생한 것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홍성에서
-
바다가 죽어간다
바르셀로나 중앙시장 라 보케리아의 대형 홀 내부. 관광객·식도락가·요리사들이 매일 모여 신선식품에 탄성을 올린다. 기적의 현장을 찾는 순례자들 같다. 그들이 찾는 주요 성지는 생
-
"돈이 진짜 돈 된다" 37년 일편단심 돼지아버지
① 저 멀리로 치악산이 내다보이는 강원도 원주시 돼지문화원 본관. ②아이들이 돼지문화원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돼지 경주를 즐기고 있다. ③장성훈 대표가 강원도 양구 생가에서 옮
-
“돼지 1마리당 12만원 손해 … 더 이상 못 버텨”
2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판리에서 양돈업을 하는 최준규(55)씨가 돼지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최씨는 “처리 비용 부담으로 분뇨를 제때 치우지 못해 돼지가 지저분하다”고 말했
-
한국인만의 '삼겹살 신화', 유래 알고보니…
서울을 먹다 황교익·정은숙 지음 따비, 432쪽, 1만6000원 맛나고, 웅숭깊고, 아련한 책이다. 설렁탕에서 부대찌개까지 ‘서울음식’ 17가지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데, 우선
-
돼지가 수렁에 빠진 날 … 37만원 들여 25만원 건진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서 홍경기씨가 텅 비어 있는 양돈축사를 둘러보고 있다. 홍씨는 20여 년간 돼지를 키웠지만 최근 돼지 값은 폭락하고 사료·분뇨처리비 등이 크게 올라 양돈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