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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한·중·일, 비정부 대화통로 활짝 열어야”
‘제6회 한·중·일 30인회’ 참석자들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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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간바레 닛폰” 일본 “큰 힘 됐다, 고맙다”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경제·금융 분과위원장(일본)과 김명자 환경·에너지 분과위원장(한국), 후웨이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중국·왼쪽부터)이 분과별 결과 보고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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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4일 중국 항저우서 개막
이홍구 전 총리, 쩡페이옌 전 부총리, 나카소네 전 총리(왼쪽부터) 한·중·일 3국의 공동번영 방안을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가 오는 24~2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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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혁명의 주역 페이스북 중국 진출…쟈스민대륙풍 만들까
전세계 최대 SNS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이 조만간 중국에 진출할 전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페이스북이 올해 안에 중국 내 포털사이트와 합작형태로 새로운 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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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총자산 4조3750억 엔(약 56조원),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8위. 손정의(54·사진) 소프트뱅크 사장이 창업 30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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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올 2월 3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기업설명회(IR). 연단에서 경영실적을 보고하던 손 사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난 설명회에선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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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이야기 (6) 문향(文香)의 도시 항저우(杭州)
중국 청(淸)나라 때의 소설 『재생연(再生緣)』과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국의 민간전설 『백사전(白蛇傳)』은 항저우와 관계가 깊다. 『재생연』의 여류작가 진단생(陳端生·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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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연구원, 1등 기업 성공비결 분석해 보니 …
“2005년 대기업 계열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입시전문기업 이투스를 인수하자 교육시장에는 엄청난 판도 변화가 예상됐다. 그러나 SK는 4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했다. 맞상대였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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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세계 1위 업체 중국 ‘알리바바닷컴’ CEO 웨이저
‘아라비안 나이트’ 속 알리바바는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을 외치고 동굴 문을 열어 보물을 얻는다. 1999년 중국 기업가 마윈(46·馬雲·영문이름 잭 마)은 전자상거래 회사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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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미국산 농산물 안 사면 …
중국을 방문 중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1일 중국 항저우의 한 백화점에서 캘리니아산 포도를 직접 팔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캘리포니아산 포도·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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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추석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 外
기업 추석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신고센터’를 13~30일 약 3주간 한시적으로 개설·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제수용품 및 추석 선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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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한 중국 기업이 유럽으로 냉동새우 1000t을 수출했다. 통관 절차를 밟던 중 이물질이 발견됐다. 0.2g의 항생제가 문제였다. 새우를 손질하던 직원의 손에 묻어 있던 약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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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지구촌 ‘융단폭격’ 나섰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중국투자공사(CIC)의 모건스탠리 보통주 9.86% 취득을 승인했다. 이로써 CIC는 2007년 말 56억 달러를 투입해 매입한 모건스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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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外
기업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LG이노텍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한다. 공채 부문은 LED(발광다이오드)·태양전지 등 첨단 부품 소재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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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데도 도 있다” 리카싱 기부철학
워런 버핏·빌 게이츠 등 미국 최고 갑부들의 기부 행렬에 발맞춰 홍콩 최고 부자인 리카싱(李嘉誠·82·사진) 청쿵실업 회장도 야심찬 기부 계획을 내놓았다. 리카싱 회장은 5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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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제헌절을 기억해야 할 이유
국가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7월 중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날 가운데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제헌절이다. 지금으로부터 62년 전 제헌국회에서 헌법을 만들어 자유와 민주주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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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外
기업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E1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E1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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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프리미엄 전략 주효했다”
“깐깐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중국인들이 높게 평가해준 것 같아요.” 최근 인민일보 계열의 잡지 ‘환구(環球)인물’에서 시상하는 ‘2009년을 대표하는 기업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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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없는 중국이냐 … 중국 없는 구글이냐
14일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자리 잡은 구글차이나 본사 건물 앞에서 한 여인이 구글 로고를 닦고 있다. 중국에서의 철수 가능성을 선언한 구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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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이집트, 페루식 … 딱 한곳씩 있습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하 2층 와인저장고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탱고 공연. 2 ‘젤렌’의 ‘훈남’ 사장 장 미카엘 아쉬미노브. 형, 친구들과 함께 ‘젤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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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장터에 한국상품관 생긴다
조환익 KOTRA 사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웨이 알리바바 CEO는 11일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한국상품관 운영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연합뉴스]한국 상품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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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의 고도 달군 ‘게임 한류’
12일 ‘월드e-스포츠마스터즈(WEM)’ 개막식이 열린 저장성 항저우시의 전자과기대학 체육관은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온 관람객들로 꽉 들어찼다. [일간스포츠 제공] 중국 동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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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신화, 황금빛의 환상
어릴 적 “열려라 참깨”를 외치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났다. 두바이의 신화가 한참 시작될 즈음이었다. 깜깜한 동굴 속에서 반짝이는 환상의 금은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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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 한국, 중소기업은 전자상거래 무지”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지만 중소기업들은 인터넷을 무역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닷컴의 아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