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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장갑차 운전’…한·미 연합연습엔 미 본토 우주군도 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12일 전술미사일,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전투장갑차,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방문해 다용도 전투장갑차를 직접 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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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주군·유엔사 사상 첫 참가…실기동훈련 늘린 한·미 연합연습
한·미가 지난 연합연습에서 대규모 실기동 야외 훈련을 5년 만에 재개한 데 이어 오는 하반기엔 규모를 더욱 늘리기로 했다. 또 처음으로 유엔사의 참가 계획을 공개하면서 대북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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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시위대' 등장한 이스라엘…美바이든 “네타냐후, 서두르지마” 경고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의회(크네세트) 인근에 정부·여당의 사법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23일(현지시간) 텐트를 치고 밤샘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의 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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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사라진 뒤 JSA갔다…"하하 웃더라" 월북 미군 미스터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무단 월북한 미군 병사는 한국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내부 징계를 앞두고 있었다고 미 ABC뉴스·미 CNN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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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기술 들어갔다…'현피' 도발 머스크 누른 스레드 대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AP=연합뉴스 최근 온라인에서 싸우다 ‘현피(현실에서 만나 결투한다는 은어)’로 번진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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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최초의 질문] 최초의 질문을 던지는 기술 선도국을 기대하며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지난 3월의 서울대 입학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영광스러운 일이었고, 그만큼 오랫동안 고민했다. 밤잠을 설치고, 고쳐 쓰기를 거듭한 끝에, 수많은 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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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국 기업 아닙니다" 해외로 뜨는 中기업들 '국적 세탁'
미국 등 국제사회가 중국을 상대로 각종 제재를 가하자 본사를 외국으로 옮기는 중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제재를 피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사실 '중국 꼬리표'가 붙으면 이미지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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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의 과학 산책] 뉴턴의 조약돌
김영훈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를 꼽으라면 아이작 뉴턴(1643~1727)을 빼놓기 어려울 것이다.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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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교육과 뗏목 버리기
양형진 고려대 명예교수 뉴턴역학은 행성의 운행을 포함하여 물체의 운동을 거의 완벽하게 설명했다. 우주의 궁극적 이론이 완성됐다고 여겨질 정도로 성공적이었지만, 만유인력의 법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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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 外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장 클로드 무를르바 지음, 정혜승 옮김, 문학세계사)=‘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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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다며 투덜대는 당신…워커홀릭 그 이면엔 ‘과시욕’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시간 관리입니다. 이번 주엔 한중섭의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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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사, 영국에 '실리콘 펜' 조성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가 손잡고 세계 굴지의 전자두뇌집단을 만든다. 세계최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회사인 마이크로 소프트는 영국 과학의 산실인 케임브리지대학과 제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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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로봇 전쟁 한.미.일 삼국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로봇의 미래상을 상상해 봤을 겁니다. 로봇은 인간의 시중을 들기도, 인간을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아이로봇'(1941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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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30~80% 세일 “오늘 오전을 노려라”
갖고 싶었던 해외 명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해외 명품을 대폭 할인하는 세일 행사를 연다. 시즌이 끝난 상품과 전년 이월상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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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무대 떠돌던 소녀가장, 20세기 최고 여가수로 뜨다
얼마 전부터 한 지상파 TV에서 가창력 좋은 가수 여러 명을 선정해 시리즈로 경쟁시키는 프로를 방영하고 있다. 시각적 효과 위주의 아이돌 뮤직에서 가창력 중시로 대중가요계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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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이혼해줄래" 깜짝 이벤트에 남편 표정이
여자 친구를 차량 뒷좌석에 앉히고 감동적인 청혼을 한 남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를 패러디한 '이혼 프러포즈' 영상이 등장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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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들어가 암세포와 싸우고, 자녀 대신 노부모 돌보고…
#1. 교육로봇: 발 대신 바퀴를 단 교육로봇이 가정으로 들어온다. 로봇은 이미 입력된 정보와 인지 기능을 통해 가족 구성원을 구분할 줄 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한글이 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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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풍당당'백악관 … 최근 80여 년간 대통령 14명 중 6명이 왼손
주요 2개국(G2) 행정수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모두 왼손잡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 7월 2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왼손으로 서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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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빈부 양극화 … 남는 건 공멸
세계화의 두 얼굴 로버트 A 아이작 지음, 강정민 옮김 이른아침, 335쪽, 1만5000원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표현되는 양극화가 화두다. 어느 새 우리 사회의 핵심 어젠다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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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서 내한공연 가진 아이작 스턴
『가끔 피곤하긴 하지만 아직 은퇴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공연을 벌이고 있는 「살아있는 바이올린의 신화」 아이작 스턴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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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성의 무한한 지평"
인간의 의식이 언젠가는 자연의 모든 진리를 파악할 수 있게 되리라는 믿음이 과학혁명의 밑받침이 되었다.초기의 과학혁명에 공헌한 많은 사람들(르네 데카르트.프란시스 베이컨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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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재미교포 2세 감독 리 아이작 정 대서특필
르완다 내전을 다룬 데뷔 영화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재미교포 2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29·사진) 감독이 미국 뉴욕 타임스(NYT)에 대서특필됐다. NYT는 23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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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이올린의 신화-아이작 스턴 내한 공연
「살아있는 바이올린의 신화」로 불리는 아이작 스턴(75.사진)이 10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중앙일보 초청으로 2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 그는 러시아 태생인 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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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막심 벤게로프 내한무대.새음반화제
막심 벤게로프 vs 길 샤함.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차세대 남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각각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러시아 작곡가의 협주곡 음반을 나란히 출시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