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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의 깜짝 효능' 아스피린, 간암 발생 낮춘다
아스피린. [중앙포토] 진통제로 자주 쓰이는 아스피린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에 이어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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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불볕더위에 쌓인 혈관 피로 풀어주는 수분·폴리코사놀
혈관 질환은 흔히 겨울철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혹한 못지않게 폭염도 혈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린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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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밀한 문진, 다양한 검사로 뇌 소혈관 질환 단서 찾아 치료”
인터뷰 남양주우리병원 박일 원장 남양주우리병원 박일 원장 뇌의 소혈관 질환은 최근까지 의학계에서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같은 뇌혈관 질환이라도 사망률이 낮아 과소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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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도 75세이상 노인에겐 치명적 출혈 위험↑
[중앙포토] 아스피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예방용으로 소량의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되고 있으나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엔 치명적인 내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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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그리고 '사라'…이탈리아 필수 쇼핑템!
누군가에게 이탈리아는 유럽 문화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역사 기행지다. 또 다른 이에게는 알록달록한 도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사진 여행지다. 저마다 여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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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수두파티 하고 싶다"는 한의사
“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 “화상엔 온찜질을 하라”“배탈엔 숯가루를 먹여라”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카페‘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병원 처방을 믿지 말고 백신도 맞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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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2013년 문을 연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방식을 고집한다.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라"고 권하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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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가시는 없는 장미 '딥퍼플'의 변신은 무죄?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한 온실. 문을 열자 달콤한 장미꽃 향기가 흘러나왔다. 붉은색에서 흰색·분홍색·살구색 등 온통 장미투성이이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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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약엔 독성,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국사람은 약(藥)을 좋아한다. 조금이라도 아픈 곳이 생기면 약부터 찾는다. 상대방에게 스스럼없이 약을 권하기도 한다. 약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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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아스피린 장기복용하면 암 사망 위험 낮춰”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아스피린, 최근엔 심장병 예방약으로 더 유명하다. [중앙포토]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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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액순환 돕는 오메가3, 건강한 노년의 동반자
노년기 건강수명은 혈관 나이에 달렸다. 혈관이 늙고 병들면 협심증과 황반변성,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세수하듯 혈액이 흐르는 길도 깨끗하게 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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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탉 헤어스타일, 유지 비결은 ‘전립선 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비밀이 밝혀졌다.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36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주치의였던 해럴드 본스타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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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머리카락을 그런대로 유지했던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소 탈모와 전립선비대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는 머크의 프로페시아(물질명: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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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전립선 치료제를 먹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평소 복용하는 약이 공개됐다.미국 뉴욕타임즈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주치의였던 레롤르 본스타인 박사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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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식후복용' 권장한 아스피린프로텍트, 식전 복용으로 바뀌나
15년간 ‘식사 후 투약’으로 복용방법을 권장했던 심혈관질환예방 치료제 아스피린프로텍트가 ‘식전 투약’으로 권장사항 변경을 유력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데일리팜 등 의약전문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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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60·70대 안면거상술 → 상안검·하안검 수술 → 보톡스·필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69)은 지난해 ‘노(No) 보톡스’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008년 대선 경선에서 61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팽팽한 피부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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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너무 좋아하면 대장이 싫어한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53)씨는 요즘 영 마음이 편치 않다.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직장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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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령·만성질환자 탈 난 어깨…국소마취 관절 내시경이 해결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이 50대 환자에게 어깨 구조와 국소마취 관절 내시경 수술법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어깨는 허리만큼이나 고장 나기 쉬운 관절 부위다.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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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스텐트 시술 환자 31% 맘대로 약 끊어
━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자는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한 뒤 항응고제를 복용한다. 혈관이 다시 막히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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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 뇌졸중 위험…뇌 건강 지키려면
서울의 중심에 우뚝 솟은 남산N타워. 매일 화려한 조명으로 서울을 장식한다. 그런데 이 조명이 사실은 그날의 미세먼지 농도를 의미한다는 걸 아시는지.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날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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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 다가온 수능…마지막 컨디션 관리법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두통, 요통, 월경통 같은 각종 통증 질환에 잘 대비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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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 아스피린' QR 코드로 제품·질환 정보 확인하세요
바이엘코리아는 자사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QR 코드 정보 제공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복용하는 환자나 의료진은 제품 패키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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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연세대 문과대 동창회 外
◆연세대 문과대 동창회(회장 정구종)는 ‘제16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전인초 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예술부문에 한강 서울예술대 교수, 사회봉사부문에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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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몸 붓고 시야 흐려지면 '임신중독증' 의심해야
임신중독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한 해 약 9000명 이상이 임신중독증을 이유로 진료를 받는다.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35세 이상 환자 비율은 꾸준히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