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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
무릎을 꿇고 앉아머리와 골반이 세로로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갖고 계신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를주변에 나눠 보세요.숨을 깊게 마셨다가 내쉬면서입을 ‘A~, U~, M~’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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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이금림.김정수씨
맞수끼리의 대결에서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보는 사람에게 짜릿한 희열을 준다.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입술이 타고 피가 마르는 법.더구나 평소에는 둘도 없이 다정하고 또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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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트 … 책이 예술이죠
‘현대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모리스는 이렇게 말했다. “예술이 낳은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름다운 건축이라고 답하리라. 그 다음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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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려국보전-15일부터 호암갤러리
10권의문학이론 서적이 한권의 소설이 주는 마음의 떨림을 전달하지 못하고,음악평론가의 명쾌한 분석이 한곡의 교향악이 선사하는 선율의 하모니를 담지 못하듯 미술품에 담긴 감동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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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장학습(선진교육개혁:32)
◎빵집·철공소 찾아 체험실습/도토리 줍고 운동화 빠는게 숙제/문방구서 사는 「억지과제물」 없어/대학 부품들여와 실험장비 조립/수학여행 계획이 16쪽 분량 소책자 일본 서비스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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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앵글에 잡힌 신세대-즐겁게 사는법 터득 실천
『유레카』(알았다)라고 외치며 벗은 몸으로 욕실을 뛰쳐 나온아르키메데스 처럼『난 알아요』라는 각성의 노래를 부르며 TV 속으로 서태지가 뛰어들어 왔을 때 나는 이미 예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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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야단법석2007- Buddha Natura 7월 5일(목)∼8월 4일(토)조계사 옆 전통문화예술공연장문의: 02-2278-5741불교계가 뮤지컬로 불교의 원리를 전한다.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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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솜씨마을을 아시나요
역동, 혁신의 도시, 스포츠 도시라는 미래 지향적인 김천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김천에는 전통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마을이 있다. 바로 옛날 솜씨 마을. 집집마다 한 가득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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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 문화홀 재활용 인테리어교실
『폐품으로 집내부를 예쁘게 단장하세요.』 쓰다 버리게 될 물건을 집단장 소품이나 액세서리로 이용하는 재활용 인테리어가 알뜰주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매주 수요일 대치동 그랜드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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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200회 집필, TV극 새 장르 개척|김정수씨와 향토 드라머
부화로 얼룩진 TV드라머계에 벌써 6년째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삭막한 도시인에게 자연에의 향수를 잔잔히 전달해주는 향토 드라머가 새로운 방송문화 풍토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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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 출판계 파워 저자 10인
출판시장이 유례없이 어렵습니다. 해마다 단군 이래 불황이란 신음이 나왔지만 지난해부터 유난히 힘들어 ‘단군도 포기한 불황’이라는 비명이 나옵니다. 하지만 “1만 부 이상 팔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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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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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창조학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성남 주민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장건)의'창조학교'.이곳에서는 숙제도 없고 선생님의 잔소리도 없다.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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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업·관광단지 조성 탄력 … 돈·사람이 몰려온다
더존IT그룹은 7월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에 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2010년 10월까지 이곳에 8만4000㎡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계열사와 산하 연구기관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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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한방가슴성형
자흉침의 원리는 건강한 기운을 가슴에 몰아줘 가슴의 모양을 정상화하고 저장 공간으로서의 가슴 기능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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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튀는 마케팅으로 대박 쳐야죠”
12일 전북도청 앞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여울초등학교의 말괄량이 4총사. 왼쪽부터 은희원·장현아·김하연·김성경 양. [장대석 기자] “물건을 거래하면서 가격 흥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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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 부록 경쟁 치열하다
8월 호의 바캉스 부록을 시작으로 각 여성지는 화려한 별책을 몇 권씩 만들어 본격적인 부록 경쟁으로 접어들었다. 본 책의 면 수도 늘려 값도 3천∼3천6백원까지 다양해졌으며 별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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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르헨 연안서 풍어일군 "원양한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항은 장대같은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의3대 미항으로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킬 정도로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배수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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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소년들
담배를 피우는 10대가 부쩍 늘어 끝내는 서울시교위가 나서서 금연교실을 설치하게 된 것은 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다. 중·고교생들의 복장과 머리가 자율화되면서 이들의 풍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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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얘야, 아빠가 너의 손과 발이 돼줄께"
양아버지 후쭤저우가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후쥐안쥐안을 안고 교실에 들어서고 있다.17일 밤 9시,중국 간쑤(甘肅)성 핑량(平凉)시 야오뎬(窯店)중학교 3학년 교실.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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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 어머니 졸라 뜨개질|꽃무늬는 심 박아 입체감 살려
지난해 11월 주부들 사이에는 한 소문이 나돌았다. 아들을 둔 한 어머니가 장래의 새아기를 위해 7년전부터 원삼이며 댕기·족두리등 페백의상 일체를 수놓아 만들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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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은 구걸 아닌 첨단 마케팅이에요”
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역 5번 출구 앞. 40대 남녀 7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된 ‘바롬축구단’(사진)을 위한 거리모금 때문이다. 이들은 축구단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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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켭시다] 색깔있는 양초, 모차르트 그리고…
오늘은 한 세기를 마감하는 특별한 날. 오늘 밤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엔 촛불을 밝히고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양초〓촛불은 일출.일몰의 색과 비슷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