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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전설들 20년 만에 다시 뛴다..."지단·피구 혼쭐 냈던 실력 기대하시라"
20년 만에 다시 뭉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과 후배 선수들. 김형일, 이천수, 이운재, 이을룡, 송종국, 김태영, 현영민, 정경호, 김용대, 최진철, 김두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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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후보들의 족쇄 ‘내부의 적’
최훈 편집인 연초 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척 백의종군 정신으로 다시 뛰자”는 톤의 장중한 원고 초안을 받아들었다. 당의 오랜 스피치라이터의 작품. 그러나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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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깐부 할배 오영수의 ‘괜찮은 놈’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프로이트로 나오는 오영수. [사진 파크컴퍼니] 팩트 체크 하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의 데뷔작은 영화 ‘갯마을’(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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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준석..애지만 선출직 대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준석 당 대표가 11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1.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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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에도 우승하는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64·독일·사진)는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환갑을 넘긴 그가 또 우승했다. 랑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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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뻥]MZ노조 만든다니 친일파·일베냐 욕설
며칠 전 택배 대리점주가 노조의 괴롭힘에 못 이겨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택배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며 피해자를 괴롭혔다는 것이죠. 노조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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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XX, 그나이 처먹고 배달" 막말한 '고려대 과잠' 남성
[사진 SBS뉴스 영상 캡처]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배달노동자에게 막말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은 고려대 과잠(대학교 과 점퍼)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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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모 신부 "영원을 그리워하는 인간은 참 희한한 동물" [백성호의 현문우답]
“인간은 영원을 그리워하는 참 희한한 동물이다.” 8일 경기도 용인에서 ‘성서신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정양모(86) 신부를 만났다. 정 신부는 프랑스에서 3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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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2살차 여야 대표 첫 만남
22살차 여야 대표 첫 만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17일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36세, 송 대표는 58세로 22살 차이다. 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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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차 대표의 만남…李“식사 모시겠다” 宋“밥은 현역이 산다"
“기회가 된다면 식사 한 번 모시고, 송 대표의 경륜을 값싸게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은 데 응해주시겠습니까”(이준석) “허허. 제가 모시겠습니다. 우리 정치권에선 현역(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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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에서 불붙은 2030의 자신감…이준석 현상 만들었다
보수의 대표 얼굴이 확 젊어졌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준석(36) 신임 대표는 바로 직전 당을 이끌었던 김종인(81)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자뻘,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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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막내아들뻘의 영수회담…백팩 메고 靑등장 파격 예고 [국민의힘 새 대표 이준석]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 중앙포토 36세 제1야당 대표의 등장은 정치권에 적잖은 충격을 줄 전망이다. 당장 문재인(68) 대통령과 이준석(36)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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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X이 확"…500m 쫓아와 도끼 휘두른 택시기사 [영상]
━ 정차 문제 말다툼 "어린 X이 확"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운전자에게 도끼를 휘두르며 욕설을 퍼부은 5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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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뻘 20대에 "사랑해, 사귀자"…50대 여성 '1년 스토킹'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본 20대 남성을 1년 넘게 따라다니며 괴롭힌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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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머홈스, 수퍼보울 빅뱅...장외는 '광고전쟁'
레전드 브래디와 차세대 머홈스가 최고 쿼터백 자존심을 걸고 수퍼보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NFL 인스타그램] '세대 교체.' 8일(한국시각) 미국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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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지도자도 꿈 말해야…내년엔 승격”
데뷔 첫 해에 만년 최하위 서울 이랜드의 팀 체질을 개선한 정정용 감독. [사진 서울 이랜드] “하남에서 잠실까지 전철 타고 오셨다고요? 노선 복잡한데. 감독님, 이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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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지도자도 꿈을 말해야, 내년엔 승격"
프로 감독 첫 해 작은 돌풍을 일으킨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사진 이랜드] “하남에서 잠실까지 전철 타고 오셨다고요? 노선 복잡한데. 감독님, 이젠 서울 사람 다 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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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도움의 기억은 살아있다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사람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어떤 식으로든 갚으려는 마음이 올라오는 게 인지상정이다. 도움을 준 사람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도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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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피한 리스크 관리…월가 ‘다이먼 컬트’에 빠지다
━ [월스트리트 리더십] 제이미 다이먼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체이스 회장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주주·직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연합뉴스] 미국 최대 은행 제이피모건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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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증' 필요한 퇴직자 이곳으로…500만원까지 지원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8) 최영인(54)씨는 작은 빌딩 관리실에서 전기 관리와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다. 최씨는 수도권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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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 스무살 젝시오의 아들, 젝시오X
젝시오 X 던롭의 서브 브랜드 젝시오는 2000년에 나왔다. 21(XXI)세기로 온(On)이라는 의미로 XXIO로 이름을 지었는데 처음엔 어색했다. 이름도 생소했고, 소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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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는 3위 최경주…상금은 1위 이수민
최경주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에 올랐다. [뉴스1] “갤러리들이 ‘아직 살아있네!’라고 하더라고요.” 6일 경남 김해 정산골프장에서 열린 한국 프로골프(K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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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20대 "조국 의원 맞아요?"···의원 인지도 3위 洪, 1위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우린 어그로 끄는 사람들만 알지” “그 사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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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앵커 '수꼴' 발언 논란…배현진 "아들뻘 청년에 모욕"
변상욱 YTN 앵커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 변상욱 앵커 트위터 캡처] 변상욱 YTN 앵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