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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싱글맘에서 퍼스트레이디로…한국계 유미 호건의 기적
미국에 ‘퍼스트레이디’는 백악관에만 있지 않다. 50개 주(州) 지사와 수도 워싱턴DC 시장의 배우자도 ‘퍼스트레이디’ 또는 ‘퍼스트 젠틀맨’으로 불린다. 워싱턴DC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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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건 “한국 백신 돕고 싶은데 연방정부가 관리”
유미 호건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메릴랜드주] “남편 선거 운동할 때였어요. 제 바로 뒤에서 ‘저 여자 영어 못해’라고 쑥덕거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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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건 "팬더믹 끝나야 아시아계 혐오 잠잠해질 것"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제공] "남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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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돕고싶지만 연방정부 백신 통제" 안타까운 '한국사위' 부인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제공] 유미 호건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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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신재생에너지 중국에 뒤처졌다” 위기의식 강조한 미국
19일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조 바이든 정부의 태도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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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文대통령·바이든, 5월 하순 정상회담 개최” 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하순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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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비핵화와 분리된 남북관계 개선은 북핵 부추기는 자충수
━ 한·미·일 북핵 공조 방안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오른쪽부터)이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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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가급적 조기 美서 한·미 정상회담"…날짜 특정은 못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한ㆍ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해 회담을 갖기로 원칙적으로 합의됐다”며 “가급적 조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협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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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보 협력” 중국 “경제 협력” 한국 향해 ‘우리 편 서라’ 메시지
노골적인 표현만 없었지 ‘우리 편에 서라’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와 중국 푸젠성 샤먼(廈門)에서 각각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2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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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치 공유” 中 “경제 통합”…“韓, 우리 편 서라” 명확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앞줄 오른쪽부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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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나폴리스 vs 中 샤먼 ‘쌍끌이’ 협의, 韓 ‘진실의 순간’ 예고편 되나
주말인 3일 미국과 중국에서 외교 ‘빅 이벤트’가 사실상 동시에 열린다. 한ㆍ미ㆍ일 안보실장 협의와 한ㆍ중 외교장관회담이다. 미ㆍ중이 패권 경쟁을 벌이며 서로 아군을 늘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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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앞서 열리는 한·중외교회담
중국은 1958년 8~10월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약 1.8㎞ 떨어진 진먼(金門)도의 대만 기지와 주민들에게 47만 발을 포격했지만 대만은 이 섬을 지켜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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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우한서 철수 자국민 34명 격리시설 수용…“감염 의심자 없어”
중국 우한에서 철수한 브라질인들이 브라질 국기를 앞세운 채 공군기에서 내리고 있다. [브라질 뉴스포털 G1=연합뉴스]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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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문 대통령 기대감 있었지만…타임지 '올해의 인물'은 카슈끄지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타임지가 '2018 올해의 인물'에 자말 카슈끄지를 포함해 진실을 수호하다 탄압받은 언론인들을 선정했다. 타임은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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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등 ‘진실수호 언론인들’, 美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언론인들. (왼쪽 위부터 시게방향) 사우디 정권에 의해 살해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미국 메릴랜드주 지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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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하늘로 간 전쟁영웅 존 매케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25일 미국 애리조나 자택에서 81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08년 9월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섰던 매케인 후보가 버지니아주 앨링턴에서 열린 선거유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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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도마뱀·축음기 … 트럼프 중간선거서 믿는 구석 ‘게리맨더링’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이 이끄는 전국 민주적 선거구 재획정 위원회(NDRC) 유튜브 캠페인 동영상에서 "당신의 연방의원 선거구가 코르크 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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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총격사건 조기 게양 요청 거부한 트럼프, ‘차별’ 논란에 번복
캐피털 가제트 앞에 이번 총격으로 희생된 기자 등 이 신문사 직원 5명을 애도하는 조화가 놓인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격 사건으로 숨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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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대상 최악의 테러" … 美 메릴랜드서 총격으로 5명 사망
이번엔 신문사에 총격범이 들이닥쳤다. CNN 등 미 언론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한 신문사 편집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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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장벽 이루어 탑 오르는 美 해군사관학교 신입생들
23일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있는 미국 해군 사관학교 신입생들이 인간장벽을 만들어 식물성 쇼트닝으로 뒤덮인 헌던기념비(Herndon Monument) 를 오르고 있다.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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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위' 호건 주지사 태권도로 나무 4장 격파
'한국 사위'로 알려진 미국 메릴랜드 주의 래리 호건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태권도복을 입고 직접 태권도 시범에 나섰다.이날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 주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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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디자인 바꾸니 사회당 의석수 두 배 늘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니키 고니센은 디자인 회사 토닉(Thonik)의 대표이자 아이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 교수다. 남편 토마스 비더쇼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토닉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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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선포한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에서 선포문을 든 안호영 주미 대사 부부와 래리 호건 주지사 부부(왼쪽부터).미국 메릴랜드 주가 미주 한인의 이민역사 113주년을 기념해 1월 13일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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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美주지사, '미주 한인의 날' 선포
미국 메릴랜드 주가 미주 한인 이민역사 113주년을 기념하며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