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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 등 379건, 1만5883명 대피...72년만에 북진 태풍 '카눈' 소멸
한반도를 뒤흔든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쯤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뒤 소멸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에 내려진 모든 태풍 특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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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멸됐다" 재난지역 선포 하와이, 최악 산불로 최소 67명 사망 [영상]
미국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일(현지시간) 최소 67명으로 늘어났다. 화재 발생 나흘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히 진압되지 않아 피해 규모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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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100m 휩쓸린 여성, 경찰이 뛰어들어 구조
10일 오전 태풍 ‘카눈’으로 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에서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0일 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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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살인 혐의' 체포된 스페인 유명배우 아들…무슨 일
살인 혐의를 받는 다니엘 산초. EPA=연합뉴스 스페인 유명 배우의 아들이 태국 관광지에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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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24시간 동안 한반도 관통…강풍·폭우에 강원에선 주민 대피령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과 폭우가 쏟아진 지역에선 하천이 범할 것에 대비해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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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가득 품은 초유의 '국토종단' 태풍…침수·고립 사고 속출 [대구·경북·충청]
10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가 태풍 '카눈'으로 하천 제방이 터져 물에 잠긴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느릿느릿 북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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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하천 위 떠있는 60대 심정지…휠체어 탄 장애인 실종도
10일 오후 대구 군위군 효령면 한 마을 진입도로가 태풍 '카눈'이 쏟아낸 호우에 유실돼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대구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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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태풍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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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위험하다' 건의 묵살…故채수근 순직 전날 무리한 지시"
군인권센터가 지난달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발생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해병대 지휘부의 무리한 지시 탓이라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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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특별기고]'내 새끼 지상주의'의 파탄…공교육과 그가 죽었다
━ [특별기고] 소설가 김훈, 교사 집회현장을 가다 김훈 지난달 29일 오후 2시에 전국 교사 3만여 명이 서울 광화문 앞 거리에 모여서 ‘교육권 보장’을 외쳤고,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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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5cm, 오른쪽 볼 흉터"…윤세준씨 실종, 日언론도 나섰다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실종된 1996년생 윤세준 씨. 사진 KBS 캡처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청년이 56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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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서 왜 빼나"…오송 유가족 '참사 공범' 지목한 3명
14명의 안타까운 목숨을 앗아간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이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사고가 충분히 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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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교사의 자격, 부모의 자격
언제까지 이런 비극을 봐야 하나. 또 하나 젊은 생명이 지고, 그제야 세상이 허둥지둥 움직인다. 거리에는 추모와 공분의 물결이 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며 정치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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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본, 확실하게 지원”…호우 피해 주택에 최대 6700만원 더 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해 피해 지원 기준 상향·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이번 집중 호우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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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교사의 자격, 부모의 자격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언제까지 이런 비극을 봐야 하나. 또 하나 젊은 생명이 지고, 그제야 세상이 허둥지둥 움직인다. 거리에는 추모와 공분의 물결이 인다. ‘다시는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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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美소녀, 실종 4년만에 제 발로 나타나 한 말
4년 만에 집에 돌아온 알리시아 나바로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경찰서에서 신원을 확인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4년 전 15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사라진 10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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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이 해방전쟁"이라는 北열병식, 방송사들 또 '통중계'했다
주요 지상파 방송과 보도전문채널이 28일 오후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북한 조선중앙TV의 소위 '전승절' 열병식 녹화 중계 영상을 유튜브 계정으로 실시간 보도했다. 여전히 남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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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인재 결론 낸 국조실, 행복청장 해임 요청한다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지난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를 감찰한 국무조정실의 결론은 이 문장에 가깝다. 국조실은 극한 호우를 고려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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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윤세준씨 찾습니다"…일본 배낭여행 갔다 실종 48일째
일본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남성이 48일째 연락이 닿지 않아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이 수색 중이다. 사진 KBS 캡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20대 남성이 48일째 연락 두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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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송참사 전날 "제방 무너진다"…119 예방조치 없었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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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녀 살해 뒤 장례식 주재…50년 만에 드러난 악마 정체
50년 전 납치·살해당한 8세 소녀와 체포된 용의자. AP=연합뉴스 약 50년 전 미국에서 8세 소녀를 납치해 살해한 범인이 피해자의 장례식을 주재한 목사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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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손 뗐다” 감싸줬더니…“저놈이 부두목” 배신당했다 유료 전용
형님이 죽게 생겼다. 전화를 받은 건 2012년 5월 어느 날 밤이었다. 형님의 애인은 “삼촌 삼촌. 여기 술 먹다 싸움 났어요. 얼른 좀 와줘요”라며 박훈(51)씨에게 울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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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제방 불법 철거, 부실 시공"…국조실, 12명 추가 수사의뢰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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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목숨 걸고 지킨 한국... 70년 만에 다시 찾았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목숨 걸고 지킨 한국... 70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한국전쟁 정전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