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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심경토로 “올해 지방선거 아닌 총선이었다면 탈당 안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오른쪽)와 김세연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세연 의원(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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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마약왕 뒷배 그 수리남 대통령, 실제 마약혐의 감옥갈 판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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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지방 건설경기 살리기 … 정부, 리츠 면세 카드 만지작
“지방 건설경기에 정부 당국이 많은 관심 가져야 한다.” 대책이 필요한 단계가 아니라며 팔짱을 끼고 있던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에 백방으로 뛰기 시작했다. 지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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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에게 창의력의 대가를 ‘구걸’케 하지 말라
채터턴의 죽음(1856), 헨리 월리스(1830~1916) 작, 캔버스에 유채, 91x60㎝, 테이트 브리튼, 런던 한 젊은이가 침대에 누워 있다(사진). 그런데 모습이 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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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주민등록번호로 신용카드 발급
은행전산망이 실존하지 않는 인물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가짜 주민등록번호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조작된 주민등록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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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도용 명예훼손 "판매금지"
"나의 강력한 여자사냥 라이벌 김○○○를 제압하고 모든 여인의 순정을 관장하는 맹주 자리를 언젠가는 차지할 것이다. " 작가 주변 실존인물의 이름을 도용, 음란 묘사 등으로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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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로 가짜 누드사진 만들어 유포… 피해자만 10만명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여성의 가짜 나체 사진을 만드는 대화방이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여성의 사진을 대화방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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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실화라는 이름의 허구 ‘암수살인’, 희생되는 형사의 삶
영화 암수살인 스틸컷. [사진 쇼박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암수살인’은 2010년 부산에서 있었던 연쇄 살인범 검거를 모티브로 했다. 예고편 첫 화면부터 ‘실화 스토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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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혈전으로 독립' 100년 전 2·1 대한독립선언, 무장독립투쟁 불 붙이다
올해는 1919년 3월 1일 3·1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이 벌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모여 2·8 독립선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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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표현의 자유 내로남불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찰스 3세라. 뭔가 이상했다. 2017년 BBC에서 방영한 TV 드라마 ‘국왕 찰스 3세(King Charles III)’를 볼 때다. 드라마가 시작되고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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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태국산 니트릴 위생 장갑 품귀 현상…사기 사건 기승
코로나19 유행으로 니트릴 위생 장갑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품질이 좋은 태국산을 중심으로 사기 사건이 대거 발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태국 방콕에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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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일경 1000명과 격렬히 싸웠다…'밀정' 박희순 실제 주인공
김상옥 의사(1890~1923)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3년 1월 12일 당시 일제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열흘 후인 22일 순국할 때까지 혼자 1000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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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절도범"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걸었다
3.1절에 세종시 아파트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이 됐던 이정우 목사가 자신의 사무실에도 일장기를 내건 게 공개됐다. 일장기 게양으로 논란을 빚은 이정우 목사. 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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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가 반한 93년생 류성실의 세계관 [더 하이엔드]
"공주야…" "엄마…" 귀를 찌르는 전자음 속에 서로를 부르며 울부짖는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이곳은 공주의 장례식장. 공주는 생을 다한 반려견, 엄마는 공주의 견주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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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⑤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허근 신부
허근 신부는 금주에 성공한 후 미사에 사용되는 포도주도 마시지 않는다. 그는 “일단 알코올 중독자가 되면 조절 능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절주가 불가능하며 완전한 금주가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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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서 四翼鳥 목격-中교사 "나비모양 네마리 봤다"
중국 지린(吉林)성에 있는 장백산(백두산)자연보호구에서 날개가 네개나 달린 엷은 노란색의 새 네 마리가 목격된 것으로 전해져 천지(天池)괴물과 함께 이 4익조(翼鳥)의 실존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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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일대 곰잡이용 덫 설치한 밀렵업자 4명 유죄 판결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 (재판장 閔亨基부장판사) 는 13일 지리산 일대에 곰잡이용 덫을 설치해 놓고 반달곰을 포획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金모 (65.경남산청군) 피고인등 밀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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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대상작품「표절」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양화부문대상 수상작 『또다른 꿈』(조원강·32)이 외국작가의 누드사진작품을 「표절한 것이다」「아니다」를 놓고 미술계가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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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를 찾아라"…일본이 들썩
【동경=최철주 특파원】『이은혜를 찾아라.』평양에서 김현희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준 이은혜의 신원 및 과거실존여부를 밝혀내는데 일본전국이 떠들썩하다. 공안당국은 특별수사반을 평성하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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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인의이것이논술이다] 생각을 깊이 하는 습관 기르자
논술은 작문이나 글짓기가 아니다. 자신이 글을 못 쓴다고 말하는 학생이 꽤 많은데, 이런 경우 미문을 못 쓴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이라면, 이는 논술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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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와 결과가 좋아야 훌륭한 행위"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움직이기 마련인데 이러한 움직임들 중에서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들을 특별히 「행위」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숨을 쉬거나 소화를 하는 것 혹은 무의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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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주장단체 정체도 오리무중|한국외교관 피납정부 대책과 현지표정
베이루트주재 한국대사관의 도재승 2등 서기관 피랍사건은 발생 사흘을 지나면서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단체가 잇따라 출현하고 있으나 이들 단체의 정체·소재 등이 전혀 파악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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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완자무늬 "뜰앞에 잣나무"
「연극가의 돈키호테」. 극단 완자무늬가 지난 14일 동숭스튜디오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 『뜰앞에 잣나무』를 두고 부르는 말이다.이 극은 섹스물이 아니다.코미디도 없다.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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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사진 모두 조작한듯”/「웅진여성」검찰수사
◎자료준 이씨등 소환조사/앞뒤 필적 달라… 일시에 쓴듯/일기/일·홍콩 잡지서 복사 가능성/사진/“웅진이 조작 나도 피해자”/이상규씨 『웅진여성』 12월호 「에이즈 여성복수극」기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