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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감독규정 건의 복지부서 3차례나 거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신생아 돌연사 사건과 관련, 산후조리원에 대한 시설.자격 기준과 관리.감독 규정이 없는 등 '보건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기도는 2일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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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보건 사각지대…4곳중 3곳 간호·조산사 전무
산모들이 몸조리를 위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으나 이에 대한 시설.자격기준 등을 규정하는 법령이 없는 데다 점검마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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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는 신종 플루 예방 접종 필수"
임신부가 신종플루 백신을 맞으면 태아는 더 크고 건강해지며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도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 의대 마리에타 바스케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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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서 '젊은모색 2000…' 전
김홍석의 '사랑에 관한 세가지 의문' 은 지구인.외계인.관찰자의 세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서사구조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이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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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유수유주간] 건강한 모유 수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최근 완벽몸매의 대표 연예인인 미란다 커가 아들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전에는 모유에 아기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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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하다 산모·아기 사고 … 국가 최고 3000만원 보상
내년 4월부터 분만 과정에서 산모나 신생아가 숨지거나 아이한테 뇌성마비가 생기면 정부가 최고 3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명백히 의사한테 과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다. 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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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과학 산책] 도시에 사는 대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도시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자연과 접촉이 부족한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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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하니?" 잠든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
정치권이 격랑에 휩싸이든 말든 아이들을 보면 항상 푸근해지는 것이 어른이다. 그래서 천사는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은 얘기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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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해 20대女 미혼모, 알고보니'부킹남'과…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살해한 후 시신을 변기와 쓰레기통에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범행 6개월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14일 영아살해·사체손괴·유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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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딸, 최연소 빌보드 차트 올라
비욘세(左), 제이지(右)생후 일주일도 안 된 아기가 미국 대중음악의 인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빌보드 차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미국의 유명 팝가수인 비욘세(31)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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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에겐 특별한 게 있다?
23일부터 음력으로 진짜 용의 해가 시작된다. 서양에서 용은 전설 속의 두려운 생명체다. 흔히들 불을 내뿜어 사람을 태우고, 남은 뼈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연상한다. 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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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산균 섭취량 착각, 김치는 끓이면…"
[사진=박종근 기자] 첫 인상은 참 구수했다. 두툼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데 당장에 사투리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놀랄 만큼 정확한 표준어에 목소리도 아나운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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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의 ‘여자는 왜’] 귀엽던 딸이 여자가 되는 순간
조현 소설가·『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저자병원에서 막 태어난 딸애를 봤을 때 피부가 쭈글쭈글한 게 작은 원숭이 같았다. 경황없는 와중에도 크면 어찌 될까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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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 크다고 옆사람 불평 들은 적 있다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듣는 능력도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찾아오는 것이다. 다른 신체기관처럼 청각세포도 늙는다. 하지만 요즘엔 젊은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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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성인용 해열제 먹이면 큰 탈 나요
신체와 두뇌가 80% 완성되는 6세 이전의 체력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 GF소아청소년과의원 손용규 원장(오른쪽)이 아기를 진료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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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개발연구원 '세계 도시동향' 발간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교통난이나 대기오염 등 서울과 비슷한 골칫거리들을 안고 있다. 그래서 각 도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서울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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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그 여자 그 남자'
그 여자 그 남자 (MBC 밤 12시35분)=뜨겁게 사랑했던 라디오 방송PD와 단역 성우가 결혼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결혼 이야기' (1992년)로 데뷔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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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임신 육아교실 매터니티 스쿨이 중앙M&B 레문트리 주최로 23·24일 오전 10시∼11시40분 시청 앞 삼성플라자 1층 씨넥스홀에서 열린다.20∼30대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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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약, 요람서 무덤까지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약의 소비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7731억 달러에 이릅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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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여성이여, 콩을 먹자
지난 7월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폐경 여성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복합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유방암·뇌졸중·심장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5년 이상 복용자는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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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손을 묶을까 아토피를 묶을까(청뇌체질의학연구소, 시유시, 8천9백원)=1995년 조사에 따르면 신생아의 15%가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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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절반 이상 '불량'
산후조리원 83개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절반 이상이 시설과 인력, 위생관리 상태 면에서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6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15일간 83개의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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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센터 만들어 취약지역 묶어서 관리를
전남 영광군의 이민희(37)씨는 최근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애를 낳았다. 영광에서 2시간을 달려 ‘원정 출산’을 했다. 4월 영광군의 유일한 분만 병원이었던 영광종합병원의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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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학교에서 차례주 빚기 배우시겠습니까
▲ 14일 삼청로에 위치한 막걸리학교에서 허시명 교장이 제주(제사에 쓰이는 술)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박경심 교수가 고두밥과 누룩을 이용해 차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