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학교에서 차례주 빚기 배우시겠습니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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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삼청로에 위치한 막걸리학교에서 허시명 교장이 제주(제사에 쓰이는 술)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박경심 교수가 고두밥과 누룩을 이용해 차례주를 빚는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 주관으로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행사’가 14일 오후 7시 삼청로에 위치한 막걸리학교에서 열렸다.

30여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막걸리학교 허시명 교장의 제주(제사에 쓰이는 술)에 담긴 뜻에 대한 강연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차례주 시음회를 가졌다.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박경심 교수가 고두밥과 누룩을 이용해 차례주 빚는 법 시연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전통 누룩과 고두밥을 이용해 차례주를 만든 뒤, 약 3리터 가량의 차례주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증정한 달잔(막걸리잔)을 증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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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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