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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중·일 정상회의서 ‘3국 대화해’ 선언하자”
신봉길(외시 12회·사진)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21일 본지 인터뷰에서 “남의 존중을 받으려면 자기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겐 관대하라는 공자(孔子)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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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업인 신년교류회
한중일 협력사무국(사무총장 신봉길)이 3국 기업인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한중일 기업인 신년교류회’가 17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마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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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갈등 있어도 우린 미래 보죠”
한·중·일 협력사무국에서 손을 맞잡은 김희진·장무후이·마쓰우라 아키코(왼쪽부터)씨.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사무총장 신봉길). 과거사와 영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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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협력의 틀 흔들려선 안 된다
광화문 광장에서 멀지 않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이 있다.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의 비전을 실현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3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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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북한 도발 → 보상 악순환의 흐름 끊어야”
류우익 올해로 2회를 맞은 중앙일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개회사와 존 햄리 CSIS 소장·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홍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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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7차 회의] “30인회 확대 … 하반기엔 전문가 포럼 열자”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의 본회의에 앞서 ‘한·중·일 3국 미디어 대표 조찬간담회’가 별도로 한 시간 동안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7차 회의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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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보다 맛있는 한·중·일 '동아라면' 만들었어요"
한 대학 세미나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다국적 강의가 끝나고 중국 유학생 류천(劉臣), 일본에서 온 츠모리 사유리, 한국인 변웅걸 세 학생만 남았다. 마침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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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서 전쟁 때만 만났던 세 나라, 이젠 평화 위해 모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을 이끄는 신봉길 초대사무총장(가운데)과 중국에서 부임해 온 마오닝 사무차장(왼쪽), 일본에서 온 마쓰가와 루이 사무차장(오른쪽). 창 밖으로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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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서 전쟁 때만 만났던 세 나라, 이젠 평화 위해 모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을 이끄는 신봉길 초대사무총장(가운데)과 중국에서 부임해 온 마오닝 사무차장(왼쪽), 일본에서 온 마쓰가와 루이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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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EU만 못할 것 없다”
관련기사 “우리 땅서 전쟁 때만 만났던 세 나라, 이젠 평화 위해 모여” 역사상 세 번 같이 조우했지만 모두 싸움터에서였던 한·중·일이 3개국 협력사무국을 1일 서울서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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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서 전쟁 때만 만났던 세 나라, 이젠 평화 위해 모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을 이끄는 신봉길 초대사무총장(가운데)과 중국에서 부임해 온 마오닝 사무차장(왼쪽), 일본에서 온 마쓰가와 루이 사무차장(오른쪽). 창 밖으로 서울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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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2명씩 뽑는 서울 한·중·일 협력사무국 공채 지원율 보니 …
신봉길 사무총장 550 대 1과 50 대1, 그리고 7대 1. 지난 1일 서울 신문로에 문을 연 한·중·일 협력사무국(사무총장 신봉길) 전문인력 공채 지원율 현황이다.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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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사무국, EU처럼 되게 최선”
한국과 중국·일본의 협력을 위해 창설되는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의 초대 사무총장(임기 2년)에 신봉길(56·사진) 외교통상부 국제경제협력대사가 23일 임명됐다. 3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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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햄리·아미티지 … 한·미 외교안보 거물 총출동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를 방문한 중앙일보-CSIS 연례포럼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햄리 CSIS 소장, 제임스 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 이 대통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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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행낭으로 꼭 받아봐, 인문학 영감 준 신문”
신봉길 대사(오른쪽)가 아들 정호씨와 서울 한남동 자택 거실에서 그동안 스크랩해 둔 기사를 보며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외교통상부의 신봉길(55) 국제경제협력대사는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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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중국의 대북 온정파 분석 김정일 방중 기사 압권
서울에서 보기 시작한 중앙SUNDAY를 요르단 대사로 나와서도 받아보고 있다. 깊이 있는 내용과 허를 찌르는 기발함, 트렌드를 꿰뚫고 앞서가는 선도성 때문이다. 김정일 방중 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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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KT 와이브로망 장비 단독 수주 外
[기업] ◆삼성, KT 와이브로망 장비 단독 수주 삼성전자가 KT의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망 확대를 위한 장비 공급에서 경쟁자인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단독 수주했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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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외 원자력시장 참여 길 튼 요르단 수출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5㎿(메가와트)급 연구용 원자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 원자력 역사상 처음으로 원자로를 해외에 수출하게 됐다. 건설부터 운영까지 원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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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사에 김중재씨
정부는 20일 주이탈리아 대사에 김중재 전 대구육상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16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주유엔 대사에는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주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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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오락가락 주중대사 행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 2003년 13위→2005년 4위'. 2002년 베이징(北京)시와 현대가 50 대 50으로 투자한 베이징 현대자동차의 놀라운 상승세다. 올해 목표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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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9명 등 외교관 인사
외교통상부는 27일 대사 9명과 총영사.공보관 등에 대한 인사를 했다. 다음은 신임 대사 명단. ▶이탈리아=조영재 기획관리실장▶아일랜드=권종락 전 케냐 대사▶체코=전해진 외교안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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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역사' 교과서, 도쿄 공립교서 교재로 채택
일본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26일 도내 하쿠오(白鷗)고교와 다이토(台東)중학이 통합해 내년 4월 개교하는 첫번째 중.고 과정 통합학교의 중학교 1학년(160명) 역사교재로 후소샤(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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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외교 "정부, 탈북자 무한책임 곤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외교부 실.국장회의에서 "유랑 탈북자나 기획 탈북 문제 등과 관련해 일부 비정부기구(NGO) 단체가 일을 추진하다 잘 안 될 경우 책임을 정부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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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잇단 항의에 중국 '꼼수' 대응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중국 외교부가 5일 자체 홈페이지 내 한국 소개란에서 논란이 돼 온 고구려사 부분을 포함,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