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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계열변경 지원 10점 감점키로
이화여대는 94학년도 입시에서 계열을 바꿔 교차지원하는 경우입시총점의 2%(10점)를 감점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내신및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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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변경 지원/10점 감점키로/이대
이화여대는 94학년도 입시에서 계열을 바꿔 교차지원하는 경우 입시총점의 2%(10점)를 감점하기로 알려졌다.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내신 및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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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감점제 확산 움직임/중위권 9개대/이과생들 문과지원 방지
94학년도 대입시에서 계열을 바꿔 응시하는 이른바 교차지원 수험생에 대해 상당수 대학들이 감점제를 도입할 전망이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특차전형도 원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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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대거 응시포기/「수능시험」 지원자 왜 줄었나
◎바뀐제도 자신없어 취업 선택/전체 수험생 줄고 정원늘어 대학문 “숨통”/성적 중상위층 전기대 눈치작전 여전할듯 94학년도 대학입시 경쟁률이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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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18」관련자들 어제와 오늘
◎가해자·피해자 명암 갈렸다/「경복궁 멤버」 감옥행·의원사퇴 수난/정승화·장태완씨 울분 삼키며 은거/전씨 “할말 다했다” 노씨 “좀더 지켜보겠다” 지난 79년의 12·12사태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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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대 본고사실시 확정
◎서울·연세·고려·성대·서강·가톨릭(의예과)·한성·포항공·수원가톨릭/9월말까지 요강 발표/백29개대 내신·수능만으로 전형/중앙·외대도 안보기로 결정 94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별 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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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부총리 고토라|부패정치 자르는 『면도날』
지난 8일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 외상겸 부총리의 사임으로 부총리직을 이어받은 고토다 마사하루(후등전정청) 법무상(78)은 한때 「면도날 고토다」로 불렸다. 자치생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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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내각제 불합리점 많다/생활내신 검정고시 출신은 불리
◎성적내신 고3 큰비중 과열우려 교육부가 2일 확정발표한 94학년도 새 대입내신제 시행지침중 학교생활성적 내신의 산출방식이 검정고시 출신자나 관계기록이 제대로 안된 과거 고졸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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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두허 주도 정호용씨등 핵심 참석. “친인척 설치면 안된다”한목소리|노태우내무,「청와대 독대진언」 합의 깨고 서면으로만 건의
장령자어음사기사건은 5공 권력의 심장부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고 전두환대통령의 권력 운영방식과 관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권력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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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상 반영 합격좌우(대입 이렇게 달라진다)
◎③높아진 내신비중/15등급으로 확대 최고 35점 차이/성적 80% 학교생활 20%로 구성 『내신이 당락을 좌우한다.』 지난해까지 대입총점에 30% 반영되던 내신성적이 94학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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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사무총장|혼탁 감시하는 선거"실무총책"|권력과는 거리 먼 음지의 차관급
13일 오전10시 헌법재판소가『정당연설회의 경우 무소속후보에게도 같은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한 위헌이다』는 「조건부 위헌결정」을 어렵사리 내리게 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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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30여개 대학만 치른다/90여대학 수학능력·내신으로 전형
◎2∼3과목 평가 총점비율 40%선/국영수 채택여부 아직은 “미정” 전국 1백32개 4년제대학(11개 교육대학 포함)가운데 94학년도부터 본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35개 내외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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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인성검사 꼭 필기로"|92학년도 사범계입시
91학년도 입시에 처음 도입돼 시행과정에서 많은 혼란을 빚었던 사범계대학 교직적성·인성검사 및 면접고사의 합리적인 평가모형과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l6일 한국교원대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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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전 총장등 4명 영장/검찰/부유층자녀등 부정입학 혐의
◎유 재단이사장도 조사 건국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 부장·문세영 검사)는 4일 88학년도 입시에서 53명을 부정입학시키면서 13억여원을 받은 당시총장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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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이적" 서슬에 꺾인「역사 재조명」|"빨치산 미화" 필화사건
『꽃아 지리산 꽃아/무엇을 목놓아 부르다가 쓰러진 꽃아/바람만 혹 불어도 금시 일어나/백발머리 흩날리며 마을로 치달려오는/뉘는 널더러 빨갱이 꽃이라 부르지만/정작 너는 슬픈 꽃/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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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비중 2배로 늘어나/기본점수 줄고 등급 세분
◎실질반영 비율 10.2%로/94대입 지침…예체능과목은 기본점수 70%로 현재 고교 1년생이 대학시험을 치르는 94학년도부터 시행될 새 대학입시제도에서는 고교 내신성적의 비중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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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내신이 성패 가름/94학년도 새 대입제도
◎성적표·생활기록부 엄밀관리/과열경쟁으로 치맛바람 우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94학년도 시행 새 대입제도에서 고교내신성적 산출방식은 고교교육과정의 정상화를 겨냥하면서 교사들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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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불법파업」에 손배소 공방
◎강원산업등 10여개사 청구/사/새 노조탄압 간주 공동대응/노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사용자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부쩍 늘고 있어 노사간에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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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의 사진(분수대)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의 전시총리 도조 히데키(동조영기)가 1급 전범의 재판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것은 48년이다. 그러나 그는 일본이 항복하고 한달뒤인 45년 9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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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총점의 40% 이상 의무화)(새 대입제도 허와 실:5)
◎고교 3년간 출결상황 포함/학생끼리 경쟁과열… 치맛바람 막는게 과제 필수적인 전형자료로 입시총점의 40% 이상이 반영되는 고교내신성적에는 고교 3년 모든과목의 성적과 출석상황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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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혼란없게 작년 골격 유지/92년 대입요강 주요내용
◎14개대선 면접점수 총점 반영/포항공대등 수학경시 입상자에 가산점 교육부가 20일 종합발표한 전국 1백26개대학의 92학년도 입시요강은 91학년도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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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에는 세계경제 회복된다
걸프전쟁에 막대한 전비를 쏟아붓고 있는 미국은 벌써부터 걸프전쟁이 미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놓고 논의가 한창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최신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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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믿지말고 돈 풀어라”(「예체능입시」를 벗긴다:1)
◎「저명교수사단」강사 합격중개/레슨 안받고 즉석 흥정땐 5천∼1억원설/돈 많아도 줄 잘못잡으면 낭패 예체능계 입시가 연줄과 금력이 판을 치는 복마전이라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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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시 선호」확산…시골총각 결혼 난|변화속 북한…달라지는 결혼·직업 난
시골 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든 것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최근 북한에 다녀온 사람이나 귀순자들에 따르면 북한사회가「주민들의 욕구충족」쪽으로 순응해가면서 특히 농촌 적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