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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식량 80만t 보내자…북한 “남측은 삐라만 보낸다”
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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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印 국경 무력 충돌…삼성 인도 스마트폰 시장 탈환 기회?
중국과의 국경 무력 충돌로 인도에서 ‘반(反) 중국’ 정서가 확산하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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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래서 文 욕했나…시진핑, 北에 식량 80만t 보냈다
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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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회담 1주년 맞아 北, 노골적 행보···"홍콩 보안법 지지"
2019년 6월 20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 앞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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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정상회담 1주년에 '홍콩 보안법' 지지 밝힌 北…"양 정상 두터운 신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예고하면서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폭파한 가운데, 북한이 북·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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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교역 43% 반등했다고? '中에 으르렁' 트럼프 슬픈 현실
「 미워도 믿을 건 중국뿐이다. 」 [AFP=연합뉴스] 미국 경제의 현재 처지가 이렇지 않을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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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못 몽둥이' 휘두른 중국군…"인도군 시신까지 훼손했다"
중국군이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난투극 끝에 사망한 인도 군인의 시신을 훼손했다는 인도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매체는 지난 15일 라다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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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타격…대(對)중국 경상수지 흑자, 10년 만에 최소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경상수지 흑자가 10년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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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공세는 계산의 산물···그 뒤엔 미·중 체스게임 있다“
16일 개성 공단에 위치한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이 폭파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대남 무력 공세가 미·중의 역내 체스게임의 일환일 수 있다고 홍콩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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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정권 내부의 위기 신호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기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와 여론조사 격차가 벌어져서가 아니다. 2016년에도 힐러리에 막판까지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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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거짓말쟁이, 북·미회담 중 폼페이오가 쪽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홍콩 보안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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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 대통령 통해 김정은에 납치문제 생각 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자기 생각을 북측에 전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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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文 통화에 심장마비 올뻔"···볼턴의 폭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대중 정책 관련 발언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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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진 불태우고, 中 TV 버리고 …인도서 반중 시위 확산
인도에서 반중(反中) 시위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접경지에서 중국군과 충돌해 인도군 20명이 숨진 여파다. 거리 곳곳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과 중국 국기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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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러시아야?" 트럼프 국제상식 이랬다…볼턴의 폭로
한 꺼풀씩 내용이 벗겨지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트럼프 대통령의 부족한 국제 지식을 드러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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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이번엔 소수민족 인권 놓고 충돌...트럼프 '위구르 인권법'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법'에 서명했다. 중국 내 이슬람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탄압에 연관된 중국 관료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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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폭탄 터졌다…"트럼프, 시진핑에 재선 도와달라 간청"
━ "김정은에 엘튼 존 '로켓맨'CD 전달 집착…몇달 간 최우선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29일 일본 오사카 G20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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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싫어 도망친 中농민공, 코로나가 부른 서글픈 ‘고향의 봄’
「 4월. 」 지난 10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곡물창고에서 노동자들이 곡물을 옮기고 있다. [신화망 캡처] 마을에서 예전에 볼 수 없던 현상이 나타난 건 이때부터였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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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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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벌이다가 국가경쟁력만 동반 추락"
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기간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미국과 중국의 국가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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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재' 빼오기 나선 일본…‘도쿄 아시아’ 금융허브 구상
일본 자민당이 홍콩 금융 인재를 빼내 도쿄를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키우자는 안을 정부에 내기로 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 [AP]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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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도 엮인 중·인도 난투극…발단은 100년전 英이 그은 '선'
세계 1, 2위의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충돌해 인도군만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중국군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은 수십 년간 국경 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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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군인 600명, 국경서 쇠막대기 난투극…수십명 사망
16일(현지시간) 분쟁이 발생한 인도 라다크 지역으로 출발하는 인도군의 모습.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히말라야 산 인근 중국-인도 국경에서 양국 군대가 충돌해 수십 명의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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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코로나 환자 100명···‘북로남불’ 비아냥 듣는 베이징
"베이징을 오간 사람, 격리해야 할까?" 14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의 신파디 시장 앞을 중국 공안이 막고 서 있다.[EPA=연합뉴스] 지난 14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편집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