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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모두 없는 그사람, 4월 보육원장 된다
2007년 도쿄의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때의 오토타케. [중앙포토] 선천성 4지 절단 장애인이자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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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크리스천 베일 파이터 흘러간 스타 권투선수 열연 ‘다크 나이트’로 독특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린 성격파 배우 크리스천 베일. 스포츠휴먼드라마 ‘파이터’에선 전설의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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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강남 좌파’ 와 뉴라이트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뉴라이트라고 불린 자유주의연대(현 시대정신)가 2004년 출범했을 때 많은 이가 고개를 갸우뚱했다. 정체가 뭔지 헷갈렸던 것이다. 당시 신지호 대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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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모터쇼 가보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1 서울모터쇼’가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모터쇼는 2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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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 드라마, 미국서 다시 만들 만하죠”
앨버트 김(45·한국명 우건). 그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방송작가 중 한 명이다. 케이블 드라마 ‘더트(Dirt)’와 ‘레버리지(leverage)’로 연타석 홈런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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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놀랐고 이혼에 놀랐다 … 문화대통령의 사생활
탤런트 이지아와 55억원 위자료 소송에 휘말린 서태지(39·본명 정현철).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 및 50억원의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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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축구협회장 "물의 죄송하다. 책임지겠다"
"이런 서신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책임지겠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이하 문광위) 긴급현안보고에 참가해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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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24시간 방송 허용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24시간 방송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이하 방통위)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지상파TV 방송운용시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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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투입한 세빛둥둥섬·서해뱃길도 표류
“오세훈 전 시장의 정책 중 극복해야 할 것도 있지만 활용할 것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19일 경총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이 활용의 예로 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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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프로야구 티켓으로 기금적립
롯데카드는 ‘러브팩토리’로 스포츠·문화 후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런칭하였다.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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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스크린골프장 창업 고민해보세요
주5일 근무와 소비생활의 진화로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가 급속하게 증가하자, 골프 스포츠의 시공간 제약을 덜어주는 스크린골프장의 인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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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황환정씨 경복초등교 명예교장 별세 外
▶黃煥定씨(경복초등교 명예교장)별세, 黃殷重(선문학원 교목).俊德씨(사업)부친상, 崔龍鎬(사업).黃鎭甲씨(지구철강 대표)빙부상, 黃煥寀씨(전 세계일보 사장)백씨상〓5일 0시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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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모은 장난감 40만 점...미친듯이 모았습니다”
25년간 장난감만 40만 점을 모은 장난감의 달인이다. 서울 삼청동 토이키노 뮤지엄 손원경(38) 대표는 “박물관 열고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애들 장난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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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연하장 … 30개국 '절친' 300명
해외영업 14년차인 성수선씨. 상대방을 기억하고, 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해외인맥을 만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사진 위로 ‘New Year’s Gre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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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박승태 동대문서 강력3반장
그들은 '도둑 잡는 재미' 로 살고 있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 3반, 반장 박승태(40)경위와 여섯명의 형사들은 한 달에 보름이나 집에 못들어간다. "피로는 어떻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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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성남 연고지 파문, 대타협 기대한다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축구는 계속됐다. " 최근 옛 유고연방의 크로아티아가 고향인 샤샤(성남 일화)를 만났다. 세르비아계인 그와 가족은 1990년대 민족.종교 분쟁으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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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패션은 뉴욕에서...패션의 성지를 꿈꾼다
1 마이클 코어스의 무대 폭설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나. “일기예보를 통해 눈이 많이 내릴 것을 이미 알았다. 그래서 11일 새벽까지 마무리하기로 돼 있던 작업들을 모두 그 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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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광고비 1억원...1억 명 눈길 잡기 위해 무한경쟁
수퍼보울(Super Bowl)은 프로 미식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 6일 열렸던 수퍼보울은 196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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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맞아 관광객 유치전 후끈
‘춘향전의 무대 광한루에서 전통예복에 사모관대를 갖춰 입고 꽃가마 탄 신부를 맞아 무료로 혼례 장면을 연출한다. 선물은 혼례 사진과 원앙 1쌍.이어 김치공장에 초청해 김치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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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장터의 망국세대 밴쿠버의 쾌속세대 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
오늘이 삼일절만 아니었더라도, 올해가 한·일 강제합병 100주년이 되는 해만 아니었더라도, 그냥 너희들을 향해 박수 치고 웃고 울며 이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맞이했을 것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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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보다 40대가 ‘앱’ 많이 내려받고 돈 더 써
애플 아이폰의 강점은 18만 건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을 담은 앱스토어(App Store)다. 2008년 7월 사이버 공간에 문을 연 이후 요즘도 매달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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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쿨’한 선수들 대접도 ‘쿨’하게
그렇지 않아도 빨리 지나가는 2월에 쾌속 모터를 달아 준 겨울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지구촌의 스포츠 축제들은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가며 우리 평범한 사람들의 무미한 삶을 휘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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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월드컵은 선진축구 즐길 호기
1994년 미국 월드컵 때의 일이다. 6월 17일 한국과 스페인 경기가 열렸던 댈러스 코튼보울 스타디움은 43도의 찜통이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5만6천여명의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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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갑著 '…클리닉' 경험으로 찾은 일어번역의 함정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인 주명갑 (63) 씨가 '일본어 번역 클리닉' (일본어뱅크.1만원) 을 펴냈다. 이 책은 흔히들 다른 외국어에 비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