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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스펙보다 적극성이 중요
글로벌 커리어 전문가 시몽 뷔로(사진)가 한국의 젊은 구직자를 위한 책 『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를 냈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1986년 유공(현 SK에너지) 국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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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잡스 같은 사람만 꿈꿔서야 … 소자본·생계형 창업도 좋은 취업 대안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창업가만 꿈꿔선 안 됩니다.” 김종부(53·사진) 인덕대 창업지원단장(메카트로닉스과 교수)의 얘기다. 그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보석 가공업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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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나면서 빠른 치아교정 '화이트교정' 인기
새학기와 취업시즌을 맞아 오랫동안 고민이었던 치아교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간이 오래 걸려서 혹은 교정 중인 것이 티가 많이 나서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취업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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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혼 없는 수재
오세정서울대 교수·물리학 한때 “영혼(靈魂) 없는 관료”라는 말이 유행한 일이 있었다. 공무원들은 자기 나름의 소신 없이 권력자가 시키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낸다는 말이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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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날 표어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가 제58회 신문의 날 표어와 2014 한국신문상을 선정했다. 표어 대상에는 김수민(24·성균관대)씨의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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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매지니어'를 아십니까
김화종강원대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 메기효과라는 말이 있다. 메기 한 마리를 미꾸라지 어항에 넣으면 미꾸라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어항에 생기가 더해진다는 의미의 말이다. 삼성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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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역설, 생존의 제1원칙은 '공존'
‘출근 첫날’이라는 상황은 주인공을 아침부터 달음질치게 만든다. 정글 같은 현실’은 늘 혹독하기만 한가? 아니다. 신입사원의 열정을 지켜주며 자신을 희생하는 선배, 공존을 위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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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역설, 생존의 제1원칙은 '공존'
‘출근 첫날’이라는 상황은 주인공을 아침부터 달음질치게 만든다. 정글 같은 현실’은 늘 혹독하기만 한가? 아니다. 신입사원의 열정을 지켜주며 자신을 희생하는 선배, 공존을 위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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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청춘을 낭비하게 하는 사회
일러스트 강일구 필자가 대학에 들어갈 때만 해도 재수는 흔치 않았다. 힘든 고3 과정을 한 번 더 한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2012학년도 수능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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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청춘을 낭비하게 하는 사회
일러스트 강일구 필자가 대학에 들어갈 때만 해도 재수는 흔치 않았다. 힘든 고3 과정을 한 번 더 한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나 2012학년도 수능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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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영어는 입신의 제1 무기' … 광고로 본 100년 전 한국
상품의 시대 권창규 지음 민음사, 468쪽 2만3000원 “청소년 제군! 초여름(初夏)은 입신의 무기, 영어를 정복하라! 석수쟁이 아들로 총리대신이 되는 실력의 세상인즉,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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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빠 노환규' 회장이 '국민 무대뽀'로 가려면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무대뽀’ ‘좌파’ 등등. 서울대병원 한 전공의는 “전공의 사이에 ‘노빠(노환규 회장 추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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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스펙 초월 채용' 제대로 해보자
남민우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한국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최근 청년들의 스펙 쌓기 열풍이 과열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예전에는 학벌·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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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진로 진학 전문가 강연 듣고 수시합격생 경험담 공유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후원한 중앙일보 연중 캠페인 ‘21세기 인재 전략’ 세미나가 지난 13일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막을 올렸다. 학부모, 입시관계자 등 4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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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초청 특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8일(화) 오전 10시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강의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하였다. 2014학년도 1학기 강의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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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만장자 1000만명 육박
미국의 백만장자 수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2013년 전국의 백만장자 수는 9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60만 명이 늘었다고 연구업체 스펙트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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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손을 들어!
박주원홍콩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 최근 모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대학을 심층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질문이 없는 강의실이었다. 제작진이 한 대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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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지성인으로 자라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14학년도 1학기부터 교양교과목 을 개설하여 문화,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한다.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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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채용 미스매치 불렀다
지난 2월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박모(27)씨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대학 합창단 활동과 미국 1년 교환학생을 빼곤 별다른 ‘스펙’이 없었다. 요즘 ‘필수’가 되다시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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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대부분 왜 이공계만 선발하나" "현실적으로 필요 … 인문계도 늘릴 것"
“오늘 참가한 기업체는 대부분 이공계를 주로 뽑는다. 인문·사회계를 많이 뽑을 계획은 없나.”(권영훈·부산대 법학과 4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문·사회 전공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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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공계 전성시대 … LG는 28명 중 16명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가 13일 부산대에서 포스코 등과 함께 스펙초월 채용제도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작된 간담회는 5월 28일까지 전국 10개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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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미스매치 해답은 강소기업
사상 최악이라는 ‘취업 전쟁’ 속에서 새 길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안토니의 김민욱(28·왼쪽)씨와 휴머니스트의 정다이(28)씨는 강소기업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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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빅히트 5년차 … "대기업선 허드렛일 했을 것"
수제구두 전문 중소기업 안토니에서 근무하는 김민욱(28)씨는 요즘 일할 맛이 난다. 그가 최근 제작한 펌프스(앞코가 둥글게 파인 여성용 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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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옮겨 구글 컨셉트 사옥 지으니 인재 몰려
마이다스아이티에 입사한 홍성빈(30)·정진(28)·박슬기(25)·이태원(25)·최종훈(27)씨(사진 맨 아래부터 시계 방향)가 전통 나침반인 ‘윤도’ 모양의 탁자 위에서 포즈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