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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나뿐인 화상전문병원…80대 의사 밤낮없이 치료했다
미국에서 100여 년 만에 최악의 화재로 기록된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태 속에 인명 피해를 줄이려고 고군분투한 이들이 있다. 하와이 내 유일한 화상 전문병원의 80대 의사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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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아니다, 펼치는 혈압약…심박수 낮춰줄 ‘6분의 마법’ 유료 전용
「 독서로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혈압약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동화 『나무를 심은 사람』 」 책을 읽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무슨 독서 세러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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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트럼프가 싱가포르 북핵 무대에서 보여준 것들
김수정 정치국제담당 ‘트윗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엄지손가락을 계속 눌러댔다. 인터뷰 메시지도 계속 쏟아낸다. C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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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요즘 주방은 가족 소통의 장, 실용성에 미적 가치 더하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주방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개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했다. 주방의 개념이 확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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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트라우브 논란 단상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미국 외교관으로 그가 한국통이 된 계기는 어찌 보면 단순했다. “젊었을 때 어려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로, 특히 중국·일본 또는 한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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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판의 목소리도 존중해야 대북정책 성공한다
북한에 비판적인 학자와 탈북인사들이 직장을 떠나거나 활동에 제약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균형 있는 접근을 막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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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코드에 짐싸는 박사들’ … 청와대 “블랙리스트 딱지는 모욕”
중앙일보 4월 4일자 1면. 청와대는 4일 문재인 정부 들어 비판적 성향의 학자·연구자에 대한 ‘코드 맞추기’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이날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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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코드’ 압박에 외교안보 박사들 짐싼다
대표적 지한파 학자인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박사는 지난달 하순 1년여 몸담았던 세종연구소를 떠났다. 세종-LS 객원연구위원으로 초빙받아 연구와 활발한 기고·강연 활동을 해 온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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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정책 비판 목소리 막나 …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내로남불’의 시대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의미의 이 속된 표현에 우리 사회는 어느새 익숙해졌다. 그만큼 역지사지의 배려가 결핍됐다는 의미다. 정부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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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 “키신저의 북핵·미군철수 빅딜론, 바보 같은 얘기”
━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 2009년 8월 4일 억류된 미국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일행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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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성공 무서워해···美가 떠나거나, 전쟁 나거나"
2009년 8월 4일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오른쪽 두번째가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연구위원. [평양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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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테러지원국 지정 안한 트럼프...북미 대화 신호? 남겨둔 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아시아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와 관련한 중대발표를 하면서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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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대북 봉쇄로 방향 튼 트럼프, 북 ‘감옥 국가’로 여론몰이
트럼프 리스크는 없었다.지난 8일 종료된 한·미 정상회담에선 충돌은 피하고 서로 실리를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제적 이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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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물고기는 알고 있다 外
물고기는 알고 있다(조너선 밸컴 지음, 양병찬 옮김, 에이도스, 384쪽, 2만원)=물고기들의 시각·후각·촉각·미각, 또 물고기 사회의 역학을 밝혀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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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합의하기엔 촉박 접촉 이어가면 교감 생길 것”
“두 정상이 북핵 문제에 대해 논의할 충분한 시간은 없었을 것이다. 대신 이번 회담에서 쌓은 교감을 바탕으로 대화를 이어가면 북핵 문제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걸로 본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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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합의하기엔 촉박 접촉 이어가면 교감 생길 것”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미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센터 부소장 관련기사 오바마 “북한 핵·미사일 해결 협력을” 시진핑 “새 모델 강대국 관계 맺어야” “북한發 위협 부담 줄었지만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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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가 전한 북한 정치범수용소 실태
“20만 명에 이르는 정치범들이 옥수수와 소금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영양 부족으로 치아가 빠져 잇몸이 시커멓고 뼈가 약해져 등이 굽었다.” 워싱턴 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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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독도 사태의 교훈
미국 지명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표기 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독도의 영유권이 ‘주권 미지정 지역’에서 변경 이전인 ‘한국’으로 되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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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변화 강요당했지만 적대적 신념 안 바뀌어”
지난 6일 서울대에서 부시의 대북 정책을 놓고 대담하는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전 미 국무부 한국과장(왼쪽)과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군사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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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집중외교로 해결하겠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새해 국정연설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집중외교로 해결하겠다"고 유난히 짧게 언급했다. 과거 국정연설에서 자주 등장하던 북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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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불참 결정 존중하지만 … 한국, 생각 바뀌길 바란다"
"6자회담 12월 초에 열릴 듯"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14일 "6자회담 개최 시점은 아마도 12월 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일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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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사태로 노 - 부시 더 멀어질 것"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 관리들은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중국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으로부터 흘러나온 북한 정권의 2차 핵실험 유예 및 6자회담 복귀설을 "사실이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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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들이 보는 '북한 핵실험' 해법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10.9 핵실험 사태와 관련 "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 5개국이 한목소리로 평양을 압박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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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실험위협] 한·미 전문가들 견해
"핵실험 단행 가능성 50 대 50"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NSC 아시아 선임보좌관 북한의 핵실험 선언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 지난 7월 미사일 발사 당시 예견된 수순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