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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1위 청야니 PGA선 거리 꼴찌 출전권 줘도 머뭇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PGA 투어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가 막상 대회 초청을 받자 부담을 느꼈는지 슬그머니 발을 뺐다. 청야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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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1위 청야니 PGA선 거리 꼴찌 출전권 줘도 머뭇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PGA 투어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가 막상 대회 초청을 받자 부담을 느꼈는지 슬그머니 발을 뺐다. 청야니가 지난달 21일 LPGA 타이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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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여군 선택한 용기와 애국심에 든든”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앞줄 가운데)가 5일 여군 창설 61주년을 하루 앞두고 모범 여군 23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 후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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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 세 번 리센코, 세계선수권 첫 금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타티야나 리센코의 결승 경기 모습. [대구 로이터=뉴시스] 지구를 던질 기세. 여걸들의 힘 자랑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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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원 ‘책과 함께 1박2일’ 프로그램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충남평생교육원 앞마당에서 가족들이 독서삼매경에 빠졌다. [조영회 기자] 가족 무료 캠프 …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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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크리스마스 파티 패션 배틀
‘블랙 타이’ ‘화이트 타이’ 코드에 맞는 우아한 볼 가운이 엄마들을 위한 것이라면, 딸들의 파티룩 키워드는 ‘블링블링(반짝반짝)’과 ‘비비드(형형색색)’다. 반짝반짝하고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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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박세리, 김연아 … 이번엔 어린 딸들이 해냈다 코리아조네스
우리는 딸들의 승리를 기억하고 있다. 1973년 사라예보에서 중국 탁구의 아성을 무너뜨린 정현숙·이에리사,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 배구의 구기종목 사상 최초 메달, 8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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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명심하고 ‘그만병’ 조심하라”
손병옥 부사장 20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호텔. ‘여성을 임원실로 보내자’는 주제의 토론회에 손병옥(58)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이 한국을 대표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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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언니의 추석
생일이 9월인 나는 추석 연휴와 생일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먹을 것 많은 햇살 좋은 계절에 태어나 네가 먹을 복이 많은 거”라고 돌아가신 할머니는 늘 말씀하셨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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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열흘 만에 미국 출장 나선 여자“약점인 여성성을 뒤집으면 장점이 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수영 ADT캡스 마케팅 본부장 "여성성도 잘 뒤집으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모성을 담아 밖에서도 집안의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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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열흘 만에 미국 출장 나선 여자“약점인 여성성을 뒤집으면 장점이 된다”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지는 보안회사 여성 임원이라 눈길이 갔다. ‘마초’ 조직에서 여성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까 궁금했다. 그런데 난감했다. 그녀, 1975년생이다. 한국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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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나훈아·조관우 코러스한 가수 이은민? 변호사 이승민이었다
마이크 앞에 서면 그는 변호사 이승민에서 가수 이은민으로 변신한다. 세 번째 싱글 앨범 ‘기어이’는 요즘 가요계에서 잘나가는 작곡가인 김세진씨에게서 받은 곡이다. 그만큼 노래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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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지연 덜 따지는 건 여성의 강점 올라갈수록 말하기보다 듣기 힘써야”
설금희(사진 오른쪽) 상무가 멘토-멘티의 관계로 만난 곽유정 차장에게 ‘미래를 위한 열정과 꿈’을 강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흔히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면 ‘별’을 달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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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에너지는 새로운 도전, 주 100시간 일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성은 세상의 절반이다. 하지만 기업의 세계에서 여성은 절반이 되지 못한다. 임원급으로 가면 더욱 그렇다. 아직도 일부 기업에선 여성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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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에너지는 새로운 도전, 주 100시간 일했다”
“회사가 저를 뽑은 게 아니라 제가 이 회사를 고른 것입니다. 일단 관찰해 보고 마음에 들면 남겠습니다.”1993년 풀무원에 입사한 36세 경력사원 김혜경씨의 소감은 당차고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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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반대편 서보니 말 아끼게 되더군요
관련기사 한국도 세계 무대서 제 목소리 낼 때 됐어요 CNN 기자에서 180도 변신한 손지애 대변인손지애(47·사진) 대변인의 입엔 “Sohn Jie-Ae, CN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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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흐름에 삶을 맡기니 길이 보이더라”
씨제이스월드(C.J.’s World) 낸시 최(67) 대표는 국제관광홍보계의 선구자다. 해외여행이 대중화되기 전인 1990년 홍보회사 ‘씨제이스월드’를 만들어 미국ㆍ오스트리아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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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킴’의 열정 Girls Be Ambitious!
포브스코리아는 2010년 1월호부터 한국의 파워 우먼을 연재한다. 첫 회 인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자리 잡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CNN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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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스쿼시로 ‘펄펄’ 주부사업가 권인숙씨
주부 사업가인 권인숙씨가 스쿼시를 통해 우울증을 날려버렸다고 자랑한다. 가족은 물론 모든 이가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한다. [조영회 기자]이른 아침 40대 초반의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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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기획칼럼]‘아름다운 책임’을 일깨워준 내 아이들
누군가 “당신은 누구 때문에 행복합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정말 누구 때문에 행복한지, 내 삶과 생활을 잠시 되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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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안혜리 기자에게] ‘저출산 대책’ 박희양씨의 아이디어
“저출산에 대해 할 말 많습니다.” 11월 17일자 16면의 ‘정부, 여성 생각 바꿔 출산율 높인다는데 다른 묘안 없나요’라는 질문에 많은 분이 e-메일과 댓글로 의견을 보내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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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못받는 워킹맘은 불안, 아기는 정서장애
여행사 직원인 최유진(38)씨가 14일 오후 쌍둥이 아들 현준·예준(1)과 함께 집 앞 놀이터를 찾았다. 회사의 배려로 2년간 육아휴직을 받은 최씨는 매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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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은 양육, 전업주부는 교육비 스트레스
전업주부의 스트레스는 워킹맘보다 덜할까. 전업주부·워킹맘 모두 양육 스트레스를 남편보다 많이 받고는 있었지만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스트레스는 큰 차이가 없었다. QED 조사 결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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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뒤끝
아내는 뒤끝이 없는 사람이다. 마음에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내는 마음에 있는 말만 한다. 다만 마음에 말을 담아 두지 않는다. 할 말이 있으면 곧바로 하고 마음을 비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