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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 증축 후 금강산댐 터지면 북한지역도 큰 水害"
"평화의 댐을 보강·증축하면 금강산 댐이 붕괴되거나 큰 홍수가 날 때 우리 쪽뿐 아니라 북한 지역도 큰 피해가 예상된다." 7~8일 평화의 댐과 민통선 내의 상류 쪽 하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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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해결 위해 한국의 기술 필요"
"중국의 황사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국의 기술이 필요하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초청으로 8일 방한한 유엔사막화방지사무국(UNC CD)의 양유린(楊有林·45·사진)아시아조정관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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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한국도 10년안에 물 18억t 부족
해마다 봄만 되면 가뭄으로 물 걱정을 하다가도 여름에 비가 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잊어버린다. 앞으로 4년 뒤인 2006년부터 물 공급이 부족하리란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국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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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10년안에 물 18억t 부족 : '물의 날' 전문가 좌담
▶노성태 소장=봄가뭄이 지난해보다 심각한 것 같다.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 ▶김창세 국장=현재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량은 35%로 지난해보다 4%포인트 작다. 경기도 안성·파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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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모아 一石二鳥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 그 자체가 바로 수자원입니다.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이용한다면 댐을 작게 지어도, 댐 건설 시기를 다소 늦춰도 됩니다." 대한상하수도학회·빗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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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대상 어떻게 뽑았나]
중앙일보와 아태환경NGO 한국본부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물사랑 대상의 수상자는 연구개발.절약운동.홍보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두 네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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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 과학공학 학술회의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물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국제 물 과학.공학 학술회의가 세계 30여개국 5백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윤용남 고려대 교수)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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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이탁 경남에 200억원어치 물 공급
제4호 태풍 카이탁이 가뭄에 시달리던 경남도내 들녘에 200억원 상당의 엄청난 물을 주고 소멸돼 `효자태풍'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남도는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지난 10일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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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악산 보존가치 논쟁 또 가열
위법.특혜시비 등으로 법원에 의해 사업승인 효력이 정지된 제주의 송악산 개발사업 논란이 '이중분화구.이중화산체'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발단은 지난해 12월 말 사업승인 뒤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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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한반도 개발 방향' 세미나
남북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우선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술.기술.물자.인적 교류를 담당할 '남북 교류협력 단지' 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남한의 최대 전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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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개발방향 세미나] "접경지에 교류단지 조성을"
남북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우선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려 학술.기술.물자.인적 교류를 담당할 '남북 교류협력 단지' 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남한의 최대 전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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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월간 수산물 생산량 사상 최고
농업부 어업국에 따르면 금년 1-5월간 중국 수산물 생산량이 1,220만톤(3.1%증가)으로서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으나 전국 수산물 가격의 전체수준은 오히려 전년동기대비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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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물부족 위기 극복 토론회
세계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물부족 위기 극복방안 논의를 위한 '물부족 위기, 그 실태와 극복방안' 공개토론회가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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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전문가 제언] 물관리 일원화 시급
"얼마나 더 많은 인명이 희생돼야 예산과 권한을 움켜쥔 정치인과 관료들이 정신을 차릴는지…. " '이번 수해는 관재 (官災)' 라는 게 한결 같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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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댐건설 어렵다…저수공간 확보 어려워
연례행사로 되풀이되고 있는 임진강 유역의 수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다목적댐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임진강 일대는 댐을 건설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이 좋지 않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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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댐 착공 어려울듯…환경평가 협의 9월로 연기
환경파괴 논란을 빚고 있는 강원도 영월 동강댐 건설계획에 대한 최종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당초 지난해 12월말에서 새해 9월로 연기돼 연내 착공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특히 민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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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지하수 오염 중증' 대책 좌담회
'지하수 오염 중증' 이라는 본지 연재보도 이후 지하수를 살리자는 각계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본지는 지하수 주오염원인 2백여만개의 폐공처리와 생활하수.토양오염문제, 무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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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 '중증'…서울 취수정 95%가 못마실 물
'숨겨져 있는 생명' 지하수가 '불치병' 을 앓고 있다. 대도시의 폐기물 매립지나 대형 공장 주변은 물론이고 농어촌 지역, 심지어 일부 청정지역에 이르기까지 지하수가 황폐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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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가 썩고있다]오염원인과 실태
지하수는 국토의 혈관. 이 혈관에 죽은 피가 흐른다. 주범은 전국에 수없이 뚫어놓은 폐공이다. 방치된 폐공은 하수구 역할을 하며 공장 폐유와 축산 오.폐물, 쓰레기 침출물을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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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댐 주변 동굴 192개…지반침하 우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강원도영월군 동강댐이 건설되면 이 지역의 희귀 동식물과 지형이 손상될 것이라는 환경부 생태계조사단의 조사결과 (본지 10월 25일자 1면)가 나온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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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남세종 한국막 학회장
◇南世宗 한국막 (膜) 학회장 (인하대 생물공학부 교수) 은 국립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22~24일까지 사흘동안 강원도 용평 타워콘도에서 '수자원 보전과 막분리 공정' 을 주제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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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홈 콘서트 공연 성황
'그린 홈 콘서트' 공연 성황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중앙일보.환경부가 후원하고 삼성전자가 주최한'그린 홈 콘서트'가 8일 오후7시 6천여 관중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송파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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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연중 운항 요구 - 충주호 주민, 수위유지 위해 수중보건설 요구
충북지방의 명물이자 교통수단의 하나인 충주~단양간 유람선의 운항이 95년8월부터 중단된 뒤 단양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주민들은 88년 이후 장마철을 제외하고 이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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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湖 수질개선 위한 고철환 서울대 해양학과교수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 현재 상황에 이르게됐는지 역추적을 해 문제의 원인부터 철저히 구명해야 합니다.그런 다음 오염된 시화호 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