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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억모두 우리가 썼다 김씨형제 자백 「임의원정치자금」 거짓 진술"

    민정당 전정책위의장 임철순의원(49·중앙문화학원이사장)의 예탁금 21억원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은 6일 구속된 대주상호신용금고 대주주 김신일씨(44·세종관광회장)와 김

    중앙일보

    1987.08.06 00:00

  • "박군사건 아직의혹" 사제단성명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신부)은 22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 「진실이 밝혀지기 보다는 은폐되고 있다」는 성명을 내고 의문점들을 밝히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사제

    중앙일보

    1987.06.22 00:00

  • 무마용2억 "업무상 횡령" 여부 논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 검찰이 고문경관 3명을 추가 구속한데 이어 29일 상급자 3명을 또다시 구속함으로써 수사가 마무리됐다. 검찰은 당초 구속기소된 조한경경위와 강진규경사

    중앙일보

    1987.05.30 00:00

  • 「축소조작」처음부터 짰나

    박종철군 고문경관의 축소조작에는 사건발생직후 직속상사 3명이 서로 짜고 조작을 지시, 모의하는등 이사건에 깊이 관련되어 있었음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중앙일보

    1987.05.29 00:00

  • 박처원치안감 구속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는 29일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치안감·대공수사2단 5과장 유정방경정·5과2계장 박원택경정 등 경찰고위간부3명이 고문경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왜 위로금 줬나" 집중수사

    박종철군 고문경관 축소조작·은폐사건의 전면 재수사에 나선 대검중앙수사부는 28일 박군사건으로 경질된 강민창 치안본부장 대신 새로 들어선 경찰수뇌부가 이사건으로 구속된 조한경경위(4

    중앙일보

    1987.05.28 00:00

  • 「큰칼」 뽑았지만 전망은 불투명

    ○…이사건 수사지휘탑인한영석대검 중수부장은 철야수사를 끝낸 28일상오9시30분쯤 보도진들에게 『별로 발표할게 없는것 같으니 조금있다 보자』며 15층 조사실로 직행. 이에앞서 철야수

    중앙일보

    1987.05.28 00:00

  • 민정, 정국운영 방향 전환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5· 26대폭개각을 계기로 박종철군 수사조작사건의 조기수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국운영 방식과 전략에 대한 전면재검토에 들어갔다. 민정당은 27일 여태우대표위원주

    중앙일보

    1987.05.27 00:00

  • 고문경관·관련상사|"범인축소" 모의혐의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 축소조작은 구속된 조한경경위·강진규경사의 당시 직속상관들인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5과장 유정방경정과 치안본부 5차장(대공담당) 박처원치안감, 대공수사

    중앙일보

    1987.05.22 00:00

  • 사건의 본질부터 밝히라|「범양」충격 줄이는 길

    「범양상선사건」은 감추어졌던 베일이 하나 하나 벗겨지면서 더욱 더 국민들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게하고 있다. 금쪽같은 외화를 해외에 빼돌렸다는 사실도 그러하고 1조원이 넘는 빚더미

    중앙일보

    1987.04.25 00:00

  • 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중앙일보

    1987.01.28 00:00

  • 의료부정 봐주고 1백45만원 받아

    서울지검 수사과는 8일 부정의료행위를 눈감아주고 1백45만원을 받은 서울시 보건국 의약과 주사 이광재씨(45)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돈을 준 서울 제기동 신현정내과의원 원장 신

    중앙일보

    1986.07.09 00:00

  • 해고하려하자 협박 1억원 뜯어내기도

    ○…송기환씨는 지난1월 경리부정등으로 회사측이 해고하려하자 2월부터 회사를 상대로 협박을 시작했다는 것. 송씨는 회사중역들에게 협박편지까지 보내『나는 회사의 약점을 모두 알고 있다

    중앙일보

    1986.07.07 00:00

  • 대 타협바라는 만조 분위기 감지

    -4·30 청와대회동, 5·29 노-이 회동, 내주 초의 청와대 회동 등으로 이제 개헌협상은 본궤도에 오른 느낌입니다. 개헌정국이 너무 급진전해어리둥절 하다는 말도 많습니다. -급

    중앙일보

    1986.05.31 00:00

  • 장관에 직원 수뇌 거짓보고

    화장품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을 받은 보사부약무과직원의 비위사실을 치안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보사부감사관이 이사건을 은폐시키려했던 사실이 드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치안본부수사대

    중앙일보

    1985.09.16 00:00

  • 협박범 검거 특진한 경관 공갈혐의 구속

    서울지검 함부용검사는 12일 서울용산경찰서 형사계소속 박을종경사(49)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공갈)로 구속했다. 독극물협박사건의 범인 신길현씨를 검거한 공으로 지난

    중앙일보

    1985.03.12 00:00

  • 느닷없는 "독도경비대 철수설"에 문의쇄도|내무부, 외신기자 전화에 "있을 수 없는 일" 고함까지

    18일 내무부 공보관실엔 느닷없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고함소리로 한때 떠들썩. 이같은 고함은 17일 민한당 고영언의원이 법사위에서 『독도경비대를 철수시킨것은 영토양위가 아니냐』

    중앙일보

    1984.10.19 00:00

  • 83년을 뒤돌아보는 정치부기자 방담|대형사건에 눌려 국내정치는 조용

    -돌이켜보면 금년은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은 격동의 한해였읍니다. 국정에 책임있는 사람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이 빨리 이해를 마감해 음영을 청산하고싶은 심정

    중앙일보

    1983.12.27 00:00

  • 「후계자없는 정치」…비정국 진통

    「아키노」전상원의원 피살로 시작된 필리핀의 정국불안은「마르크스」대통령정부와 야당간의 정치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의 대마닐라 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아키노」피살직후 일측즉발

    중앙일보

    1983.11.18 00:00

  • 술집서 수회 경관셋 파면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안륜희총경)는 4일 술집에서 음란비디오를 보여주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뒤 업주로부터 80만원을 받고 사건자체를 무마시킨 수사과 형사계소속 송천직경장

    중앙일보

    1983.08.04 00:00

  • "강대국의 남북한 교??? 그 과정은 이미 시작된 셈"

    비교적 작고 분단상태에 있는 한반도는 소련외교정책에 있어서 일본보다 훨씬 중요성이 적은 목표다. 소련과 한반도간의 국경은 짧지만 접경국가라는 뜻에서 소련국방계획자들의 관심의 대상

    중앙일보

    1983.07.22 00:00

  • 교통사고 편파처리 항의운전사에 돈줘

    서울강동경찰서는 6일 사표를 내고 잠적한 수사과 교통사고처리 전담반 조욱순경(40)이 사고처리 잘못에 대한 운전사의 진정을 묵살하려다 이를 항의하는 운전사에게 무마비조로 2백50만

    중앙일보

    1983.04.06 00:00

  • 법조브로커의 근소책

    이른바 법조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적발되었다.서울지검은 사건브로커 일체단속을 펴 변호사 1명을 포함, 32명을 구속하고 10여명에 대해서는 부구속입건 또는 그행방을 추적중이다. 법조브

    중앙일보

    1983.02.01 00:00

  • "망명 두려워 출두 못시켜"

    ○…북한의 주 UN대표부직원 오남철의 미흑인 여교사 추행사건은 뉴욕주 검찰이 최근 오의 출두불응을 계속 방관하지 만은 않겠다는 경고를 북한대표부에 전달함으로써 북한측이 궁지에 빠져

    중앙일보

    1982.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