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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게임/D18(북경으로 달린다:9)
◎떠오르는 스타들/김수녕(양궁)ㆍ담양덕(다이빙) “별중의 별”/만수르(남 백m) “최고 특급”/북한 이근상(탁구)ㆍ일 오가와(유도)도 금 확실 북경아시아드를 빛낼 슈퍼스타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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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포수 피아자 선풍
○…한국프로야구는 수년째 대형 포수가 배출되지 않고 있어 고민에 싸여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오랜만에 걸출한 포수가 나와 올시즌 그의 활약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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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1위「교하라」는 재일동포|코마네치, 일-중공합작영화 출연 승낙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번으로 최대의 화제를 모으고있는「교하라」(청원화박·18)가 재일동포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야구위원회보좌관인 장훈씨에 의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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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유를 찾아…" 체조요정 코마네치
루마니아가 낳은 세기의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넘어가 버렸지만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14세의 어린 소녀가 펼친 환상적인 만점연기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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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요정' 번즈, 타격도 만만찮네...NC전 3안타 2타점 맹활약
[포토]번즈, 거의 넘어갔는데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앤디 번즈(27)가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번즈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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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도 이걸 먹었어? 2000년 만에 발견된 폼페이 식당
폼페이 고고학 공원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 폼페이의 간이 식당(thermopolium) 전경. [AP=연합뉴스] 베수비오 화산의 거대한 폭발과 함께 잿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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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프리킥 골... '통산 5전 전승' 승리 공식 만든 수아레스
2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러시아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린 우루과이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 [로이터=연합뉴스] 우루과이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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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에 잡힌 최형우, 결국 9회 끝내기 결승타
‘최형우’ 삼성의 주장 최형우가 유한준의 철벽 수비를 뚫고 끝내기 결승타를 터뜨렸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최형우는 이날 3회 1사 1루에서 소사의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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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의 SK, 삼성 또 울려
방성윤이 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SK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98-84 짜릿한 역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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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축구? 화공으로 또 우승한 전북
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군 값진 우승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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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 위 결투’ 이대호 방망이를 쳐다보는 이유
올해 준플레이오프(준PO)는 이대호(28·롯데·사진)로 시작해서 이대호로 끝날 조짐이다. 준PO 1~4차전을 치르는 동안 4번타자 이대호의 표정은 수시로 변했다. 그에 따라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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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기권승 조코비치, 시즌 42연승 타이기록
2011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의 키워드는 ‘조코비치의 도전’이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2위·사진)는 행운의 기권승으로 가장 먼저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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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절반 책임진다"…'야구천재' 이용규 향한 팬들 사랑
'한화 이글스 야구의 절반은 이용규가 책임지고 있다.' 한 야구팬이 인터넷 기사 말미에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반박글이 올라왔다. '절반이 무엇인가. 7할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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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해커의 손 … NC, 1위가 보인다
해커프로야구 NC의 선발투수 에릭 해커(32·미국). 지난해까지 ‘불운의 대명사’로 불렸던 그가 올 시즌엔 ‘승리의 아이콘’이 됐다. 해커는 25일 현재 다승 공동 1위(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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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당한 하시모토 궤변 외신들 송곳 질문에 진땀
하시모토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大阪)시장의 혀는 두 개였다. 27일 오후 도쿄 외국특파원협회 기자회견장. 하시모토 시장은 “일본은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위안부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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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코마네치의 겨울
전수경 화가 대책이 없다. 흰 쌀 고물들이 내 방 곳곳에 날린다. 이웃이 전해 준 설 봉송(封送)의 유과 때문이다. 내 외투 실오라기에 달린 흰 알갱이 몇 알로 모임자리에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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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우전', 전북 K리그 최초 5연패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전북 한교원(가운데). [연합뉴스] 운명의 최종전에야 결정된 프로축구 우승팀. 올해도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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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로 변신한 이대호… 은퇴경기 승리로 장식한 롯데
은퇴경기에서 투수로 나선 롯데 이대호. 연합뉴스 한국 야구 최고의 타자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이도류'로 변신했다. 롯데는 승리로 이대호와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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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테네를 빛낸 올림픽 미녀들
▶ 미국판 스포츠 얼짱.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헤더 미츠(26.미국 여자축구). ▶ 배구계의 슈퍼모델' 프란체스카 피치니니(25.이탈리아 배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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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의 날'…'사핀, 페더러 27연승 저지' '세레나, 샤라포바 따돌려'
▶ 세레나 윌리엄스가 샤라포바에게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 [멜버른 AP=연합]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마라트 사핀(러시아)이 27일 호주 멜버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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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을 것”…‘여자 안정환’ 꿈꾸는 강수진
여자축구 스포츠토토 신인 수비수 강수진. 그의 목표는 남자 축구 레전드 안정환처럼 외모뿐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받는 것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세종시 호수공원을 한참 걸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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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에서 로봇으로 … 이제는 ‘웃음 전도사’
차두리(31·셀틱)는 흰 이를 드러내고 언제나 벙글거린다. 뭐가 그리 좋은지 훈련할 때도, 밥 먹을 때도, 심지어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에도 웃는다. 그의 웃음은 신경을 곤두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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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에서 로봇으로 … 이제는 ‘웃음 전도사’
차두리(31·셀틱)는 흰 이를 드러내고 언제나 벙글거린다.뭐가 그리 좋은지 훈련할 때도, 밥 먹을 때도, 심지어 국가대표팀 경기 도중에도 웃는다. 그의 웃음은 신경을 곤두세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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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강병현 “김연아와 저녁식사, 감독님은 좋겠네”
KCC 하승진(右)과 삼성 테렌스 레더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승진은 20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시스] 허재 KCC 감독이 삼성을 잡고 피겨 요정 김연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