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균도 '토종'이 좋다’는 과학적 근거 제시
“유산균도 우리 ‘토종’이 좋은 것이야….” 국산 유산균이 수입 유산균에 비해 생강ㆍ파ㆍ고추 등 세균을 죽이는 각종 향신료들에 대한 저항성이 훨씬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산
-
탈장 수술 받은 당신, 부작용 심각!
미국 FDA가 탈장 수술시 몸 안에 삽입되는 인공막의 부작용에 대해 올해 들어 또 다시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벌써 3번째 인데 특히, 이번에는 그 위험성 수위단계를 끌어 올렸
-
정재서의 종횡고금 여우에게 가죽옷을 맡길 수 있나 … 역사에서 찾아본 세월호의 비극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교수 고대 중국의 기서(奇書) 『산해경(山海經)』을 보면 우리나라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동해의 안쪽, 북해의 모퉁이에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다. 하늘이 그
-
보이나요, 내려놓지 못한 마음
일주문은 사찰에 드는 첫 번째 문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말끔히 씻고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 가르침이 담겼다. 해인사 향록 스님이 일주문 앞 조형물
-
전범을 순국열사로 … 일본 극우 '숨겨둔 성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으로 지목돼 교수형에 처해진 7명의 유골을 봉안한 ‘순국칠사묘’. 비석 바로 밑에 이들의 유골을 담은 상자가 묻혀 있다. [김현기 특파원] 13일 오후 도쿄에서
-
전범을 순국열사로 … 일본 극우 '숨겨둔 성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으로 지목돼 교수형에 처해진 7명의 유골을 봉안한 ‘순국칠사묘’. 비석 바로 밑에 이들의 유골을 담은 상자가 묻혀 있다. [김현기 특파원] 13일 오후 도쿄에서
-
로켓 자축한 북 “남조선 깔고 앉겠다”
북한 군부 최고 실세인 최용해 총정치국장은 16일 남한을 ‘민족반역의 무리’로 비난하면서 “최고사령관 동지(김정은)께서 최종 수표(서명)하신 조국통일 대업을 성취하기 위해 작전계획
-
北 로켓 기지 건설에 南 중장비 사용…어떻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사망 1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바로 뒤는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그는 차수계급에서 한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중)
해발 4700m 콩코르디아 이후로는 얼음길이 펼쳐진다. 솟은 얼음이 악어의 이빨 같다. 지난 7월 9일, K2베이스캠프에서 내려온 한 트레커가 브로드피크(왼쪽)와 마셔브룸4봉을 향
-
6000만원짜리 화장실이 바다에 '둥둥'…왜?
배를 타고 근처를 지나가는 어민이 이용할 수 있게 설치한 바다 화장실. [사진 경남도]남해 바다에 공중화장실이 생겼다.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다. 경상남도가 최근 통영시 한산면 송
-
독서로 좋은 습관 들이기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방학 동안 느슨해진 아이의 습관을 바꾸느라 엄마는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학교 생활을 익혀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
"한국인 유산균 섭취량 착각, 김치는 끓이면…"
[사진=박종근 기자] 첫 인상은 참 구수했다. 두툼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데 당장에 사투리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놀랄 만큼 정확한 표준어에 목소리도 아나운서급이다
-
[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
다양한 친환경 디자인 제품들
재활용·친환경 제품이 디자인을 입고 있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제품의 생명력을 늘리는 데 무게를 둔 디자인이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제
-
[j Global] 장비 지고 루트 개척, 등반가의 손발 되는 ‘셰르파’ 인터뷰
히말라야의 셰르파들은 산을 오르는 등반대원들보다 죽을 확률이 높다. 먼저 올라 로프를 깔기 때문이다. 그들이 없었다면 히말라야 등반의 역사가 있었을까? 원정 장비를 지고 루트를 개
-
충남산악연맹 이재호 신임 회장, 2년여간 매월 백두대간 오르는 ‘무서운 등산 늦바람’
이재호 충남산악연맹 신임회장은 천안·아산의 많은 산악회가 연맹에 가입해 산악 보호 활동에 동참하길 희망했다. [조영회 기자]온갖 법정 소송의 한 가운데 서야 하는 변호사. 스트레스
-
과일 껍질 깎아 먹자니 아깝고…그냥 먹자니 찜찜하죠?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수분이 80~90%로 채소보다 약간 적지만 열량은 100g당 50㎉ 전후로 채소보다 약간 높다. 수분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화물(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위험한 대장균, 유익한 대장균
고려·조선시대의 형벌은 태형·장형·도형·유형·사형 등 5형이 기본이다. 죄의 경중에 따라 가벼우면 태형(苔刑·10∼50대 부가)이나 장형(杖刑·60∼100대 부가), 무거우면 요즘
-
뉴스 인 뉴스 (53) 요트로 나 홀로 세계 일주
요트 운송대행업을 하고 있는 윤태근(47)씨가 1억원짜리, 길이 11.3m(37피트)의 중고 요트 ‘인트레피드’호를 몰고 지난달 11일 부산 수영만을 떠나 요트 세계일주를 떠났다
-
‘대장간’에서 녹색성장의 꿈 실현한 피츠버그
미국 피츠버그 시내 전경. ‘뚜껑 열린 지옥’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공해로 얼룩졌던 철강도시 피츠버그는 이제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났다. [피츠버그 =연합뉴스] 관련기사 선진
-
‘해인사 팔만대장경’ 살려낸 김영환 장군, 지하에서 통곡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가닥 잡아
"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일 대장의 짧은 한 마디가 무전기를 타고 내려왔다. 지난달 29일 밤부터
-
경찰 앞에서 참고인 살해…담당 경찰 직위 해제
경찰 치안센터 안에서 폭력혐의 피의자가 참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연행해 온 피의자 소지품 검사만 제대로 했어도 막을 수 있는 불상사였다
-
“내년 아무리 어려워도 지원예산 안 줄일 것”
이봉훈 르노삼성 이사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와 한국 기업의 성공적 결합 모델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