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 돈 뿌릴 때 홀로 “빚더미”에 앉은 회사, 어디?
춘절(春節, 중국 설)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중국 IT업계의 이벤트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우인(抖音), 핀둬둬(拼多多), 콰이쇼우(快手)같은 쇼트 폼 콘텐츠 플랫
-
투수 윤석민 골프 도전...성공한다면 대단한 성취
윤석민의 투구 폼. 골프 스윙은 야구 투구 동작과 비슷해 골프로 전환하기에 투수가 유리하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국가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지난해 은퇴한
-
[팩플] 틱톡, 제2의 화웨이되나…조용히 웃는 페이스북ㆍ유튜브
중국 바이트댄스의 쇼트 영상 소셜네트워크 틱톡. A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대해 미국 내 사용금지를
-
준영이는 진짜 돌아온 걸까…끝나지 않는 ‘부부의 세계’ 탐구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쀼의 세계를 기획한 JTBC ‘장르만 코미디’. [사진 JTBC] 신드롬급 인기 속에 종영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여운이 길다.
-
[폴인인사이트 ]15초 영상에 열광하고 벼룩시장에 몰리는 젠지는 누구인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쥐었다.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기록됐다.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이 자유롭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뚜렷하고, 기성 세대와 차별화되기를 강하게 원한다.
-
'10초 영상' 시대에…'1시간 영상'에 꽂힌 인스타그램 전략
인스타그램의 전 공동창립자 케빈 시스트롬이 2018년 IGTV를 공개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모회사로 둔 인스타그램이 '유튜브'의 성공 방정식에 꽂혔다. 13일(현지
-
경희사이버대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학부 홍보영상 2편 제작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진행한 학부 홍보영상의 촬영 현장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진행한 학부 홍보영상의 촬영 현장 국내 최초 첨단공학과 예
-
BTS, 미술 전시회 'AR 해설사'로 깜짝 등장…IT업계 너도나도 ‘방탄’ 마케팅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국내외 IT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데다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IT 업계의 주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스타도 인기도 권력도 ‘짤’에서 나온다
━ 인터넷 밈 컬처의 시대 ①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아무노래챌린지’ 화면. ② ‘펭수 어록’도 밈으로 퍼지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 과거 출연작 영상 짤이 온라인에서 재
-
과기부, AI반도체에 10년간 1조 투자한다
데이터(D) 3법의 안착, 5G망(N) 지원 강화, 인공지능(A) 1조원 투자. 'DNA'. 올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할 핵심 코드다. DNA란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
-
매출 9조 이베이 키운 '여제'···휘트먼 선택은 '5분 퀵 영상'
'CES2020' 둘째날 기조연설에 나서 '퀴비'를 설명하고 있는 멕 휘트먼 CEO. [로이터=연합뉴스] "지금 우리는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혁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빨간 민모자 쓰고 낚시꾼 스윙 선보인 최호성
13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 출전한 최호성. [사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낚시꾼 스윙'으로 지난해 골프계에서 유명
-
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
"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거래 유통 표준 선정 ···박춘원 한국외대 교수가 제안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박춘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겸임교수(위즈메타 CEO)가 제안 한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거래 및 유통을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안)이 한
-
[매거진M] 이 영화를 빼고 2016년을 논하지 말라
magazine M 기자들이 사심 담아 각각 선정한 올해의 영화 세 편. 그것만으로는 아쉽고 또 아쉽다.이 밖에도 2016년 개봉 영화 중 소재나 주제 면에서 의미 있는 작품, 흥
-
[이 남자들의 여행법③] 달콤한 도쿄 산보 봄날의 도쿄에서 만나는 디저트 가게들
곤트란 쉐리에 뻔한 여행지라 생각되는 대도시들도 이들과 함께라면 달리 보인다. 런던, 파리, 도쿄의 ‘통’이라 자부하는세 남자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길을 나섰다. 이라는 영화를 아
-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홀리데이 컬렉션 '클래식 쇼트 블링'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홀리데이 컬렉션 ‘클래식 쇼트 블링’.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크리스마스가 들어 있는 12월은 내심 선물을 기다리고, 또 선물을 고르기에 분주한 시즌이다.
-
채시라 “제 스윙 폼이 박세리 닮았대요, 스코어는 형편 없지만”
TV드라마에서 ‘천추태후’로 주가를 높인 탤런트 채시라(43)씨는 요즘 칼이 아니라 골프 클럽을 휘두르고 있다. 지난 8일 golf&과의 인터뷰를 위해 서울 중구 중앙일보 본사를
-
프로들 외면했던 ‘고구마’ … 박세리·양용은 우승시킨 ‘구원자’
잭 니클라우스와 벤 호건, 그레그 노먼 등은 1번 아이언을 잘 쳤다. 총알처럼 낮게 날아가다 하늘로 솟구친 후 그린으로 떨어지는 롱아이언샷의 탄도는 완벽한 스윙의 징표다. 프로골
-
피겨 국가대표 곽민정 따돌린 14세 김해진
김해진이 16일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한국 피겨스케이팅계는 갑작스레 나타난 김해진(14·과천중)을 주목했다. 김해진은
-
‘골박’ 선생님의 은밀한 제안
50대 후반의 사업가인 P선생의 별명은 ‘골박’이다. 골프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골프 규칙에도 정통해 언제부터인가 주변 사람들은 그를 골프 박사, 즉 ‘골박’이라 불렀다. 필드에
-
‘절친’ 최나연이 가져갔다, 김송희 첫 승 꿈
최나연(왼쪽)이 하나은행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뒤 챔피언 카트에 올라 웃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우정은 우정, 승부는 승부였다. 김송희(22·하이트)의 LPGA 첫 우승
-
[삶의 향기] “내 머리 돌려줘”
성질이 급한 사람에겐 봄도 빨리 오는 법. 산책길에 있는 제법 통통해진 개나리 꽃망울을 보고서 서둘러 봄맞이 머리 단장을 위해 단골 미용실에 예약을 했다. 하필이면 피겨 쇼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