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3년 동안 결혼 생활|미 두 부부 세계 기록

    「82년 7개월 20일」이라는 세계 최장 결혼 생활을 기록한 부부가 최근에야 세상에 그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금년 1백5살 된 「에드·홀든」씨와

    중앙일보

    1971.12.24 00:00

  • 여우「메르쿨리」자숙전 출간

    【뉴요크 UPI동양】「그리스」태생의 여배우「멜리나·메르쿨리」가 자서전『나는 그리스인』을 냈다. 한때 「아테네」시장을 지냈던 명문의 손녀로 태어나 대전 후 미국으로 건너온「메리쿨리」

    중앙일보

    1971.12.17 00:00

  • 전 서울시장 임흥순씨 별세

    2, 3대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지낸 임흥순씨(사진)가 12일 하오5시 40분 노환으로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6의9 자책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장래는 18일 가족장으로 장

    중앙일보

    1971.12.15 00:00

  • 스페인 왕자의 사촌 프랑코 손녀와 결혼

    【마드리드 DPA합동】스페인의 프랑코 총통후계자로 지목된 환·카를로스 왕자의 사촌인 알폰소·하이메(35)가 프랑코 총통의 손녀인 마리아·텔·프랑코양과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

    중앙일보

    1971.11.16 00:00

  • 『72세』의 무대 컴백

    세계 영화사에 빛나는 이름을 남긴 노 여우「글로리어·스원슨」이 72세의 고령으로 근 20년만에「브로드웨이」무대에「컴백」하여 화제. 그가 맡고 있는 역은 희극『나비는 자유로워』에서「

    중앙일보

    1971.10.30 00:00

  • (2)북의 혈육에…

    남편에게 상서. 붓을 드니 암흑천지 어느 구석에서인가 환한 빛이 들어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아 손과 마음이 한꺼번에 떨리옵니다. 노약하신 몸에 식사도 잘 못하신 채 저너머 땅으로

    중앙일보

    1971.08.14 00:00

  • 불서 레·마쉬캄보단 폭발적 인기

    현재 「파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공연중인 「레·마쉬캄보」는 이색적인 세 사람이 모였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로 「라틴」민속 음악을 부르는 「레·마쉬캄보」는 「이탈리

    중앙일보

    1971.07.03 00:00

  • 한영숙 무용발표회『법열곡』을 보고

    이번 한영숙씨 무용발표회 프로그램 제2부『법열곡』(승무접속곡)을 보면서 우리는 오래간만에 형언할 수 없는 감동에 휩싸였다. 그것은 궁중정재의 아정의 기계와도 다르고, 또 무무의 엑

    중앙일보

    1971.06.12 00:00

  • “재산 전부를 「유한중고」에”|고 유일한씨 유언장 공개

    유한양행 창설자 고 유일한씨의 유언장이 8일 공개됐다. 유씨는 유언장에서 자기가 소유했던 유한양행 주식 14만9백41주 (싯가 2억2천5백만원·액면 7천47만원)를 모두 「한국 사

    중앙일보

    1971.04.09 00:00

  • 우이교 종업식의 참사|오기형(연세대교수)

    우이 국민학교 참사는 우리의 감정에 깊이 호소하는 점이 있다.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신문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앞서가던 어린이가 넘어지면서 잇달아 넘어지게 된 데 있다. 어

    중앙일보

    1971.02.25 00:00

  • 개근·우등상 받은 65세 할머니 1년생|경기도 운천 운암 국민교 김정순씨

    20일 포천군 영북면 운천2리 운암 국민학교(교장 정몽수·50) 종업식에서 할머니학생이 1년 개근 상장과 우등상장을 받았다. 이 학교 1학년4반(담임 정준애·27) 주재란양(7)의

    중앙일보

    1971.02.22 00:00

  • 춘원 미망인 허영숙 여사 도미

    춘원 이광수씨의 부인 춘계 허영숙 여사(75)가 19일 하오 1시 JAL기 편으로 미국으로 영주하러 떠났다. 『부군 춘원이 납북된 후 자녀들까지 미국으로 떠나버려 병들고 늙은 몸으

    중앙일보

    1971.02.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83)|창군전후(2)|이경석

    내가 일본육사 제45기생으로 졸업한 것은 1933년. 신의주 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미국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영화에서 본 것이 육사를 지망한 동기였다. 당시에는 교육 총감부라는데

    중앙일보

    1971.02.16 00:00

  • 2인조 강도

    21일 하오3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1가39 홍해수씨(63·금은상) 집에 검은 장난감 권총과 「재크나이프」를 든 2인조 강도가 침입, 부인 양춘자씨(63)와 식모 박금숙양(1

    중앙일보

    1971.01.22 00:00

  • 초겨울 미용과 화장품 선택

    대기업으로 날로 번성해가고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날로 세분화한 수백 종의 상품들을 생산, 화장품 선택에 대한「상담역」을 하나의 직업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한 회사가 보통 6, 7백

    중앙일보

    1970.10.29 00:00

  • 아이크 손녀 결혼

    【브뤼셀=로이터동화】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손녀 [수잔·엘레인·아이젠하워]양(18)이 [옥스퍼드] 대학출신의 영국인 변호사 [알렉산더·브래드쇼]군(29)과 결혼한다고 이곳 미국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연탄개스 중독 셋 죽고 셋 중태

    29일 상오 5시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산2 백남기씨(69) 집 안방에서 잠자던 일가족 4명이 벽 틈으로 스며든 연탄개스에 중독, 백씨와 백씨의 손자 종원군(7)이 숨지고 백씨

    중앙일보

    1970.09.29 00:00

  • 어린 자매, 변소에 빠져죽어

    25일 하오 3시쯤 서울 성북구 미아8동9통5반 김정기씨(60)집 변소에 김씨의 손녀 옥희양(7)과 이련양(4)자매가 빠져 죽어 있는 것이 김씨에 의해 발견됐다. 김씨에 의하면 숨

    중앙일보

    1970.09.26 00:00

  • (265)중앙일보 창간 5주년에 붙여

    백로처럼 살련다 머리에 기름한 뿔이 세로, 가로 멋지게 뻗쳤다. 귀공자 다운 휜 사슴에다. 뿔 없는 암 사슴과 함께 천년 신비를, 간직한 감노수, 못물을 마시며 아들 딸에, 손자,

    중앙일보

    1970.09.22 00:00

  • 용신봉사상 받는 매영숙 여사

    18일 아침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이숙종 회장으로부터 『금년도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우선 기도했다는 매영숙 여사는 자신의 고아구호사업이 『기독교인으로서 마땅

    중앙일보

    1970.09.19 00:00

  • 중부에 폭우|5명죽고 5명실종

    25일 정오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져 하오3시 현재 서울시내에서만 5명이 죽고 5명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고있다. 이밖에 27개 도로가 침수되거나 흙탕물로 휩싸

    중앙일보

    1970.06.25 00:00

  • (43)해방에서 환국까지

    상해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에 중국에 망명해있던 지사들이 모여서 만든 정부로, 말하자면 해외에서 조국의 독립을위해 싸우는 가장 큰 조직체였다. 초대대통령은 이승만박사였

    중앙일보

    1970.06.25 00:00

  • 데뷔 45년만의 영광|예술원상탄 박화성여사

    1925년 단편 『추석전야』로 문단에 데뷔, 45년만에 예술원상을 받게된 박화성여사는 11일 "진심으로 너무 늦게온 영예를 축하해주는 가까운 사람들이 많아 기쁘다"고 함축성있는 기

    중앙일보

    1970.06.12 00:00

  • TV카메라를 좀더 대중 속으로|첨단적 매체에비해 낙후한 내용

    『참 오래 살다보니 별 것 다 보겠구나?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꿈같은 얘기가 아니고 이젠 그 인공위성인가하는 별(성)을 통해 TV에서 미국대통령의 얼굴과 말을 직접 따내니 참 세상

    중앙일보

    1970.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