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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삶의 속도를 돌아보다
문태준 시인 요즘은 뒷산에 가는 일이 즐겁다. 말이 산이지 워낙 야트막해서 언덕 정도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산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서 약수를 떠오는 일이 내게 기쁨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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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혹시 베트남?', 프랑스 도로 점령한 오토바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수백대의 오토바이를 타고 정부의 속도 제한 강화 조치에 항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정부의 속도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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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만들어 달라” 6일째 등교거부
문수초 통학로에 있는 다리. 난간이 낮고 인도 가운데 표지판 기둥이 있어 위험하다. [최은경 기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라!” 지난 7일 울산 중구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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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경기도 첫 자율주행 ‘제로셔틀’ 공개, 다음달부터 도로 주행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모터쇼인 ‘2017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7)’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렸다. 다음달부터 경기도가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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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어도 움직이는 차, 판교자율주행 모터쇼서 첫 선
운전자가 없는데도 홀로 도로를 달리는 9인승 자율주행 차가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1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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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동차의 알파고 vs 인간 사상 첫 카 레이싱 펼친다
2017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이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자동차계의 알파고 대결이 온다. 속도제한, 보행자 인식, 교통신호, 주차와 같은 다양한 주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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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동차의 알파고 vs 인간 사상 첫 카 레이싱 펼친다
2017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이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자동차계의 알파고 대결이 온다. 속도제한, 보행자 인식, 교통신호, 주차와 같은 다양한 주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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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산 시급" 양산 초등생들이 매고 다니는 가방 커버
[사진 보배드림]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안전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남) 양산 모 초등학교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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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범죄 줄이려 ‘빨간 원’의 넛지 고안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교수는 생활속 사회변혁을 추구하는 작은 캠페인들을 제안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빨간 원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범죄의 심각성을 환기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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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보겠다" 몰카범죄 막을 '빨간 원' 고안한 교수
━ [인터뷰]몰카범죄 막을 '빨간 원' 고안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교수가 2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빨간원 프로젝트 의의 등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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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공포의 하이패스' 잘못 들어서도 그냥 가야
━ 하이패스 차로서 사망사고 … 잘못 들어갔다면 그냥 통과를 사망사고가 난 전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를 25일 버스가 통과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2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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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사망사고' 전주톨게이트 가보니 "제한속도 유명무실"
사망 사고가 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차로를 25일 버스 1대가 제한속도를 어긴 채 통과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25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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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8) 꼴찌가 돌아왔다 : 대회 출전준비 어떻게? (결)
앞선 7개월간의 모터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 덕분에 스스로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 물론, 복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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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터카에 시속 90㎞ 속도제한 장치 달 예정”
2016년 6월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곽지해수욕장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 차량 가운데 2대는 렌터카다. [사진 제주도소방본부]제주도에서 운행하는 모든 렌터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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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몰고 강변북로에서 광란의 질주…"난폭운전은 범죄"
강변북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20대 두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4월 23일 새벽 1시 반쯤, 강모(26)씨가 운전하는 BMW 승용차와 이모(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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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도심시속 50㎞/h, 초보와 운전종사자 음주기준 0.02"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국제교통포럼(ITF)이 회원국에 도심권 속도를 시속 50㎞로, 초보운전자와 택시·버스·화물차와 같은 운전종사자에겐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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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형 차량을 도로의 흉기로 방치해선 안 된다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 교통사고는 대형 차량의 위험성에 대해 새삼 경종을 울려준다. 이날 사고는 대형 관광버스가 시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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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관광버스·화물차 속도제한장치 해제한 무등록 튜닝업자 적발
전국을 돌며 관광 버스와 대형 화물차의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해제하거나 엔진출력을 조작한 무등록 튜닝업자와 운전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부산경찰청은 12일 이 같은 혐의(자동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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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11일 사전 운행 점검 실시
지난해 시범운행을 마친 경기도 2층 버스가 본격 운행을 앞두고 오는 11일 사전 운행 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 8601번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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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코너 돌고 사고 피하고 … 내년엔 현실이 됩니다
스스로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은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율주행 자동차 양산화에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향후 출시될 E-클래스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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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형광색 가방, 길 건너는 어르신 지켜줍니다
28일 신소금 작가가 만든 ‘형광가방’을 들고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는 고순옥(73) 할머니. LOUD가 제작한 ‘실버존 안내 깃발’이 걸려 있다. [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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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끈끈해진 관계, IT·무인차
메르세데스 벤츠의 무인차 사업인 ‘베르타’ 프로젝트 일환으로 독일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까지 무인차 스스로 주행하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정보기술(IT)업계와 자동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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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X자 완장 찼다가 구설 오른 까닭은
한국의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잇따라 서방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하는 의상 때문이다. 프리츠는 지난 2일 한 공연에서 붉은색 바탕에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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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쿨존에 CCTV, 사고 줄일까
서울 개봉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2012년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이 다쳤다. 시는 지난해 이곳을 사고다발지역으로 지정하고 커브길 반사경 등을 재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