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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한·일 관계 근본적으로 고치려면 북·일 국교 정상화해야”
오구라 가즈오 “일·한 관계에 본격적인 메스를 들이대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해서라면 그 계기는 일본과 북한의 국교 정상화밖에 없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 원로인 오구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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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오구라 전 대사 “북·일 국교정상화로 한·일 관계 수술"
“일·한 관계에 본격적인 메스를 들이대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해서라면 그 계기는 일본과 북한의 국교정상화밖에 없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 원로인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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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 美와 인천 뷰티산업의 콜라보레이션, 청라뷰티축제
280여 곳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밀집해 우리나라 뷰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천의 뷰티산업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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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치인과 다른 이경미와 무라지의 얼굴
서승욱 도쿄총국장 시즈오카현립대에서 곧바로 달려왔다는 ‘지한파 교수’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는 이렇게 말했다. “기타의 작은 소리가 피아노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늘 무라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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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 녹인 뜨거운 콘서트···양국 연주자 내내 눈맞췄다
‘당신의 눈동자’. 일본의 작곡가인 오시마 미치르(大島ミチル)가 두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곡이 연주회장의 정적을 조용히 깨뜨렸다. 16일 밤 일본 도쿄의 하마리큐아사히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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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오구라 “일본의 반한(反韓), 반한국 아닌 반한국인”
오구라 가즈오 “일본인의 반한(反韓)은 ‘반한국’이라기 보다는 ‘한국인이 괘씸하다’ 쪽에 가깝다. (반대로)한국의 반일(反日)이 꼭 ‘반 일본인’인 건 아니다. 일본과 일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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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왜 한국인을 괘씸히 여기나" 전 주한일본대사의 일침
"일본인의 반한(反韓)은 ‘반 한국’이라기 보다는 '한국인이 괘씸하다'쪽에 가깝다. (반대로)한국의 반일(反日)은 꼭 ‘반 일본인’인 건 아니다. 일본과 일본인을 나눠서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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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더리미미술관에 가면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있다
강화군 더리미미술관(관장 유 리)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천문화재단 작은문화예술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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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관계, 기타와 피아노 앙상블처럼 배려로 풀어야"
"처음부터 기타와 피아노의 앙상블을 위해 쓰인 곡은 없어요. 편곡으로 함께 연주할 곡을 만들고, 또 상대방의 소리를 잘 들으며 내 소리를 맞추는 것이죠. 한·일 관계도 그런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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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 "한복은 불편하다? BTS 지민, 무대의상으로 입었죠"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를 열흘 앞둔 어느 날 고객센터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혹시 한복 협찬을 해줄 수 있느냐고 신원 미상의 한 사람이 물었다. 전화 거신 분이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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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한국과 일본, 그 영원한 평행선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축소 지향’을 키워드로 일본인의 특성을 명쾌하게 분석한 사람이 한국의 이어령 선생이다. 일본에는 ‘도덕 지향’을 열쇳말로 한국인의 특성을 파헤친 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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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개 일주문 지나며 123번 나 자신을 안아줬다
거미줄(web)로 연결된 초연결사회. 수많은 너와 내가 얽히고설켜 지지고 볶으며 산다. 거미줄 속에서 사는 삶. 거미의 지혜가 필요하다.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다. 세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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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방직공장, 이제는 미술관
━ WIDE SHOT 미술관 카페로 변신한 조양방직 공장. 베틀로 면직물 짜는 모습을 소창체험관에 재현했다. 퇴락한 방직공장 건물이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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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니가루·마테가루서 기준치 초과 쇳가루 검출
[사진 픽사베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분말차'에서 금속성 이물질인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9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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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 대학 서랍서 잠자는 북한 문화재 … 반환 논란 곧 터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북·일 간 시한폭탄, 일본 내 북한 문화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경내에 세워져 있는 18~19세기 조선시대 문관상(文官像).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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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히로시마·나가사키 이어 ‘이곳’에 3번째 원폭 계획”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진 뒤 일어난 버섯구름. [사진 위키피디어] 미군이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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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1013mm 기록적 폭우가 할퀴고 간 일본 재난 현장
7일 일본 남서부 오카야마현 구리시키시에 기록적인 폭우로 민가가 침수돼 이재민들이 지방 위로 대피해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서남부 지역에 48시간 동안 최고 650m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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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불량품 위에 얹혀 달린 신칸센…日제조업 또 망신
지난해 12월11일. ‘JR(Japan Railways)서일본’이 소유한 도쿄행 신칸센 노조미(のぞみ·희망) 34호가 후쿠오카(福岡)현 하카타(博多)를 출발했다.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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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외국인도 입는 그런 한복
이노주단의 오인경 대표. 직접 디자인 한 배냇저고리를 응용한 상의와 한복 스타일의 주름 치마를 입었다. 당의에서 본딴 스웨트셔츠. 단추로 여미는 옆트임이 포인트다. 한복 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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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강화도 역사가 담긴 스토리 워크길 아시나요
강화도 관광플랫폼이 위치한 중앙시장 B동 건물. 임명수 기자 강화도에 섬의 역사를 담은 3가지 테마 길이 생겼다.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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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검찰과 검사 이건표▶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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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통하다]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 500만 손님 맞이
이상복 강화군수(가운데)가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 강화군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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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주일 대사 “2018년 제2의 한·일 파트너십 시대 열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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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교무상화 대상서 '조선학교' 제외…도쿄선 '합법' 판결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는 13일 일본 정부가 조선학교를 고교무상화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합법’이라고 판단했다. 재판소는 도쿄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졸업생 62명이 일본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