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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 0.8% 상승…디플레이션 우려 살아나나
1월 소비자물가 [사진출처:중앙포토] 1월 소비자물가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달만에 0%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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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전성시대…'집 짓기' 보다 '집 관리' 기업이 뜬다
그야말로 ‘월세 전성시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 거래량 147만여건 중 월세는 44.2%의 비중을 차지했다.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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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다시 0%대로…사라진 담뱃값 인상 효과
소비자물가 인포그래픽. [자료 통계청]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로 다시 고꾸라졌다. 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담뱃값 인상 효과도 사라지면서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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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이상하다 했더니…한은 지수는 ‘반쪽’ 짜리
애플이 스마트폰에 걸어놓은 특허권료를 100배 인상하면, 이 기술을 사용하는 삼성·LG전자는 스마트폰 출고가를 따라 올릴 수밖에 없다.그런데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수입물가지수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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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1월, 먹구름 밀려 왔다"…5개의 지표로 본 글로벌 경제
병신년( 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도 이제 한 달이 지났습니다. 희망찬 출발과 달리 곳곳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연초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은 출렁입니다. 주식시장, 상품시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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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한은 금리인하에 베팅…이주열의 깊어가는 고민
이주열 총재가 지난달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한은은 이날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앙포토]“글로벌 정책금리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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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커지는데 묘수 없는 전세난
4800여만원. 도시 가구가 1년간 벌어들이는 근로소득과 맞먹는 금액이다. 서울에서 평균 시세의 전세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입자가 올해 2년 간의 계약이 끝난 뒤 계속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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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구로다, 디플레 탈출 초강수
구로다 하루히코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 카드를 꺼냈다.29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0.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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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마이너스 금리, '충격과 공포' 전략 꺼낸 구로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충격과 공포(shock-and-awe)’ 카드를 꺼냈다. 29일 일본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일본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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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 시대 왜 외식비만 뛰지?
미혼 직장인 김진환(35)씨는 얼마 전 자주 찾던 동네 식당을 들렀다가 갈비탕 가격을 보고 속이 쓰렸다. 메뉴판에 적힌 갈비탕 값이 9000원이었다.김씨는 “지난해 이맘때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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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0%대라는데 외식비는 왜 자꾸 오를까
미혼 직장인 A씨는 얼마전 자주찾던 동네 식당을 들렀다 갈비탕 가격을 보고 속이 쓰렸다. 며칠전만 해도 8000원이던 갈비탕 값이 9000원으로 올랐다. A씨는 “요즘은 1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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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유럽 가는 이란 대통령…A380 등 에어버스 114대 통큰 쇼핑
지난해 말 글로벌 시장에서 성탄절의 기쁨은 없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캐럴은 들리지 않았다.경기는 바닥으로 향했다. 병신년 연초부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유가 하락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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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이란 오셨네~" 유럽에 쇼핑 리스트 푼 이란
지난해 말 글로벌 시장에서 성탄절의 기쁨은 없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캐럴은 들리지 않았다. 경기는 바닥으로 향했다. 병신년 연초부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유가 하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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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은행원 명퇴 바람…‘응팔’과 비교해보니
IMF 외환위기 전 26년간 한일은행에서 근속해 온 성동일(오른쪽)은 아내 이일화에게 명예퇴직 사실을 알린다. 거액의 명예퇴직금이 반갑지만 오랫동안 다닌 직장이 자신을 버렸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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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마저? 지난달 소비·생산 동반 부진…1월 기준금리 동결 확실시
미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이 동반 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한 달 전보다 0.1% 감소했다.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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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난해 12월 소비와 생산 동반 부진
미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이 동반 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미국 노동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한 달 전보다 0.1% 감소했다.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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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따로, 물가 따로
#2015년 소비자물가는 0.7% 오르는데 그쳤다. 역대 최저 상승률이다. 그나마도 이를 가능하게 한 건 담뱃값 인상이다. 담뱃값이 2000원 오르면서 소비자물가를 0.5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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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 만난 한국 수출…올 들어 열흘 새 22.5% 줄어
“예상보다 빨리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이 닥쳐오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간부회의에서 한 경고는 하루 만에 현실이 됐다.중국의 ‘바오치(保七 )’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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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구름 속에 ‘실버 라이닝’은 있다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글로벌 자산시장의 요즘 상황이다. 주식·채권·원자재·파생상품·부동산 시장 어느 한 곳 성한 곳이 없다. 올들어 두 주 사이에 글로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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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상조서비스’ 알찬정보 Tip 7
Q : 상조서비스업이란 무엇인가?A : 장례, 결혼 등 개인이 쉽게 치르기 힘든 가정의례행사를 대행하거나, 관련물품,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웃 간의 도움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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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전망…한은 3.2 → 3%로
이주열한국은행이 올해 3%대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한은은 1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3.2%(지난해 10월 전망)에서 3%로 낮췄다.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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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올해 성장률 전망 3.2→3.0%로 낮춰
한국은행이 14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하향 조정했다.지난해 10월 제시한 3.2%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3%대 성장률 전망은 유지했다.이주열 한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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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핑계, 저 이유 … 앞다퉈 뛰는 식탁 물가
연초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탁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공급량 감소, 세금 인상, 환율 고공행진 같은 가격 인상 요인이 한꺼번에 겹치는 모양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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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이는 식탁물가…올해 소비자 체감 물가상승률 크게 오를 전망
연초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탁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공급량 감소, 세금 인상, 환율 고공행진 같은 가격 인상 요인이 한꺼번에 겹치는 모양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