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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상인들 “화재 원인은 변압기”
주말 새벽 큰불로 좌판 220개와 상점 20곳이 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은 화재 원인으로 지난해 여름 교체한 변압기를 지목했다. 한 상인은 “인근에 변압기 2개가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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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탔어" 화마가 훑고 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은 발만 동동
18일 오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철제 구조물만 남은 점포 안은 잿더미만 가득했다. 생선들이 쌓여있던 좌판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다른 한쪽엔 불에 탄 초장 용기 속에서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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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대형화재, 왜 3∼4년마다 되풀이되나
18일새벽에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불이 났다. [사진 JTBC 캡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18일 새벽 큰 화재가 발생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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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서 화재…점포 220여곳 전소
18일 오전 1시 36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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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도 기업회의로 유커 4만명 방문
인천을 방문한 회격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들. [사진 인천시]올해도 4만명 상당의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기업회의를 위해 인천을 찾는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국 회격생물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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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튀긴 단팥호떡·고기호떡…월 매출 5000만원 ‘삼청동호떡’
`삼청동호떡`의 고기호떡과 소토요일 오전 11시 45분, 주인을 골목 어귀에서 우연히 만났다. 골목으로 들어가니 문을 열기 전인데 호떡집 앞에는 벌써 몇 사람이 모여있다. 안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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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중의 썰로 푸는 사진] 누드 꽃게
디스플레이는 ‘시장의 꽃’입니다. 상품을 어떻게 진열하느냐에 따라 매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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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퍼문에 수퍼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일부가 15일 수퍼문 영향으로 물에 잠겼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 지역 해수면 높이가 오후 5시13분 최고조에 달해 9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이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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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뜨는 14~16일 해안지역 침수 주의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이 14일 뜬다. 68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슈퍼문으로 알려지면서 해안가 침수 피해도 우려된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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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산에 10억 들여 ‘소서노 동상’ 추진 논란
인천 소래포구축제 포스터 속 소서노.인천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소서노(召西奴) 동상’ 건립 사업이 논란을 빚고 있다. 소서노와 인천과의 연관성때문이다. 소서노는 백제의 시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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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들인 침수 예상도, 정작 태풍 땐 있는지도 몰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지난달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를 덮쳤다. 파도가 높이 1.3m 방수벽을 넘어 들이치면서 이 일대 도로와 고층 아파트 주변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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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 아니다"는 말에 딸 굶기고 학대한 포천 양부모에 살인죄 적용
양부모의 학대로 숨지고 시신까지 불에 태워진 6살 여자아이는 양부모 등에게 잔혹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일 밤 테이프로 딸의 손과 발을 묶어 잠을 재우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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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딸 학대 사망하게 한 부모의 엽기적 행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
입양한 6살 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양부모의 인면수심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딸의 손과 발을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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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입양딸 투명 테이프로 온몸 묶어 17시간 방치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6세 여아는 숨지기 전 투명 테이프로 온몸이 묶인 채 17시간 동안 방 안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양부모 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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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망가진 사회 관심망이 또 아동학대 살해 불렀다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비극적 사건이 또 발생했다. 3년 전 입양한 여섯 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태워 암매장한 양부모에게 어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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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입양 딸 학대하고 시신 유기한 양부모
입양한 6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양부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딸의 시신을 유기한 뒤 아이의 친어머니에게 연락해 "아이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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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학대살해 시신 붙태워 유기한 인면수심 양부모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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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입양딸 학대살해 시신 불태운 양부모 등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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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로드 관문 인천] 경인 아라뱃길 따라 가을 멋 … 소래포구어시장엔 가을 맛
인천은 숨은 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것도 대부분이 도심 속에 있다. 지난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역 주변 명소들이 부각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의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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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서트, 소래포구축제…인천에 ‘애인’ 만나러 오세요
11월에 인구 300만 돌파를 앞둔 인천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인천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1회 애인(愛仁)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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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간만 차 큰 백중사리 기간(3~6일, 18~21일) 침수피해 조심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부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을 거의 다 덮어버려 안전 감시초소가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중앙포토]인천시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백중사리 기간을 맞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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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공수하다’는 비행기로 나르는 것에만
요즘 해외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일명 ‘직구족’이 크게 늘었다. 반품이 불가능하거나 번거로워도 직구족이 느는 이유는 무엇보다 같은 제품을 국내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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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기차를 타고 만나는 걷기여행길 10선
7월 추천길 테마는 ‘기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의 걷기여행길로 기찻길 옆 걷기여행길 10개를 골랐다. 기차(전철)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기차여행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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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 그 많던 병어는 다 어디로 갔나
떼를 지어 거친 물살을 헤치는 병어. 남획과 갯벌 파괴로 우리 해역에서 점차 드물어지고 있다. [그림 박성곤]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함께 보낸 친구가 오래 만에 찾아왔다.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