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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개구리소년 내가 죽였다" 40代주부 법정진술 해프닝
40대 여자가 민사재판 도중 6년전 대구에서 개구리를 잡으러 갔다가 실종된 소년들을 자신이 죽였다고 진술, 소동이 빚어졌으나 거짓으로 판명. 20일 오후 대구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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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옆 폭죽에 시민들 놀라 - 어제 새벽폭음 軍.경찰 출동소동
27일 새벽 청와대부근에서 총성같은 폭발음이 잇따라 들려 경찰이 5분대기조를 출동시키고 군과 경찰.언론사등에는 시민들의 신고전화가 빗발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조사결과 이같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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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무총장, 강기갑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
국회와 한나라당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강 대표가 지나 5일 국회 본회의장과 의장실 앞에서 폭력을 휘두른데 따른 것이다.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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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노인30명 화투단속 거친항의…경찰,공포탄 쏘며 해산시켜
1일 오후5시50분쯤 대구시달서구성당동 성당못 옆 곳곳에서 노인 1백50여명이 화투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구 달서경찰서 성당1동 파출소 鄭모 (32) 순경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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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네르바 소동, 정치 쟁점화 대상 아니다
‘미네르바’라는 필명의 인터넷 논객 박대성씨가 그제 구속됐다. 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외환시장 및 국가신인도에 영향을 미친 사안”이라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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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 가짜 범인 자수 소동
지난달 경기도 군포에서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 20대 남자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거짓 자수해 경찰이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이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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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의 신뢰 위기가 ‘일그러진 인터넷 영웅’ 만들었다
검찰 수사 결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31세의 무직자로 밝혀지면서 우리가 당면한 신뢰의 위기가 다시금 확인됐다. 전문가도 아닌 청년의 글 몇 줄로 인해 경제가 출렁이고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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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언제까지
성수대교가 무너진지 3년,삼풍백화점이 내려앉은지 2년째다.그만했으면 부실공사가 끝날만도 한데 2년도 안된 아파트 축대가 또 무너져내렸다.7명의 사상자를 내고 2천여 주민이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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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의 Market Watch] 세계 증시, ‘팍스 아메리카나’에 달렸다
10여 년 사이에 미국은 세상 사람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첫째는 2000년 대선이다. 조지 W 부시와 앨 고어가 맞붙어 부시가 최종 승리했다. 승자를 가리는 과정은 험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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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승격따라 자동차번호판 교체 차량 줄이어
울산광역시 승격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을 바꾸기위해 21일 오전10시 차량번호판 교체장 (남구여천동) 를 찾았던 金모 (37.자영업) 씨는 입구에서부터 진땀을 흘렸다. 교체장안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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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착 못해 답답한 조순]
요즘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의 표정은 상당히 어둡다. 측근들에게도 "답답하다" 는 말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민주당총재로 취임은 했지만 아직까지도 당 내외의 상황이 자신의 뜻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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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먹튀론’ 유감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노조와 일부 언론은 ‘자금 지원 여력이 있는데도 법정관리를 선택해 회생 가능성의 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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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진 日 ‘2차대전 후 최대의 군사적 난리’
관련기사 “미국이 일본에 北 로켓 발사 땐 대신 요격 요구” 세계 이목 붙잡아 놓고 첫날 발사는 피했다 “로켓 발사 땐 PSI 가입 즉각 발표할 것” “그물도 못 걸고 돌아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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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과천 공무원 60% 오밤중 삽질 소동
지난 6일 밤 경기도 과천시 공무원들이 빗자루와 삽 등을 이용해 도로에 흩뿌려진 레미콘을 치우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공무원들이 6일 밤 도로 한복판에 뿌려진 레미콘을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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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7.육영수여사의 내조
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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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매일 찬밥신세냐" 자민련 논평취소 소동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 3인의 새정부 조각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민련에서 김대중 당선자측을 비난하는 논평이 나왔다가 3시간만에 황급히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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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소동 휩싸인 계룡대…내주 군인사 앞두고 술렁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등 김대중 정부의 '1기 군인사' 가 다음주말 단행된다. 대선 직후부터 '아무개는 출신이 좋아 떼어논 당상' 이라는 등 대대적 물갈이설이 분분하긴 했지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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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룡의 필름앤 필링]'청춘영화'가 없다
젊은이들이 없다. 한국 영화에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 청춘은 모두 어디 갔는가. 낭만주의가 아닌, 상업주의로 채색된 방황과 반항의 낡은 옷만 남겨둔 채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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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안면도 개발 14억 과다보상…뒤늦게 회수 소동
충남도가 안면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 법규보다 3배나 많은 14억여원의 영농보상금을 땅주인들에게 과다 지급했다가 뒤늦게 회수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충남도는 미국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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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선 개편 첫날…버스타러 우왕좌왕 지각 소동
1일 오전8시10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동 KIT아파트앞 정류장. 자신의 집앞으로 418번 (서울승합.신흥기업) 시내버스가 연장운행한다는 안내문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던 김영렬 (金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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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박쥐 外
박쥐 감독: 박찬욱 주연: 송강호·김옥빈·신하균 등급: 18세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뱀파이어가 된 가톨릭 사제가 친구의 아내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박찬욱 감독의 두번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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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서태지'도 불황 타…예정보다 2시간 늦춰 공연
○…31일 오후5시부터 서울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콘서트' 에 예상에 크게 못미치는 4천여명의 팬들이 모여 주최측이 크게 당혹. 96년 1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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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정국 권영해씨 파문]위기의 안기부
국가 최고 정보기관 안기부가 창립 37년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중앙정보부 시절인 79년 10.26때 '대통령 시해 (弑害) 집단' 으로 낙인찍혔을 때보다 더 혹독한 시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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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찰청 총경급 295명
◇ 경찰청〈과장〉 ▶공보 河泰新 ▶기획 洪永基 ▶법무 禹濟恒 ▶감찰 金福鉉 ▶감사 朴東周 ▶통신 高在午 ▶전산 宋寅光 ▶외사1 崔正一 ▶외사2 崔廣賢 ▶외사3 趙鮮鎬 ▶경무 丁採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