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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요? 전두광입니다…‘서울의 봄’ 흥행의 비밀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황정민입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지난 3일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에 나선 배우 황정민이 관객에게 첫마디로 사과를 건넸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배우들의 사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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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21] 교황 선출권 가진 최고 성직자는?
1.가톨릭 교회에서 행정을 맡아 보는 최고위 성직자는? 로마교황이 지명하는 최고 고문으로 교황청의 요직을 맡아보며, 교황 선거권을 행사한다.(23-5) 2.끔찍한 범죄를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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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강세’에도 대일 적자 늘어만 간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이 줄고, 수출이 늘어난다’. 이런 상식이 특히 대일 무역에선 통하지 않는다. 원-엔 환율은 연초 100엔당 840원에서 1373원으로 60% 뛰었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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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훼손에 식인까지…달라진 디즈니+ 오리지널 통할까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블루카펫 행사에 참여한 '커넥트' 출연진과 제작진. 왼쪽부터 정해인, 김혜준, 미이케 다카시 감독, 고경표. 사진 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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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 왜 패니?” ‘청춘기록’ 박보검도 설득한 멋진 누나
‘청춘기록’에서 이민재(신동미)가 패션쇼에 선 사혜준(박보검)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 [사진 tvN] ■ 「 “정직하고 순수해서 좋아. 하지만 그걸로 이길 순 없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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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검찰 '김현희 의혹' 수사 착수
전직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조사관 5명이 KAL 858기 폭파사건의 의혹을 다룬 소설 '배후'의 저자 서현우(41)씨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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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앞다퉈 '영화판으로'
기업들이 대박의 꿈을 안고 영화판으로 달려가고 있다. 올 1분기 한국 영화의 극장 점유율이 70%가 넘는 등 국내 영화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영화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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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기대주 감독들이 꿈꾼 '어떤 극장'
서울독립영화제2017 ‘너와 극장에서’ 유지영 & 정가영 & 김태진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당신에게 극장은 어떤 곳입니까. 서울독립영화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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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이걸 왜 만들까’ 고민하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가요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던 영 메이커 도전자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왜 만들어?”라는 멘토 선생님의 기습 질문이었죠.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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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복귀 박소담 '유령' vs 황정민·현빈 '교섭' 설연휴 승자는
배우 황정민과 현빈(오른쪽)이 지난달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 제작보고회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1 황정민‧현빈의 실화 탈출극(‘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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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살인범에게 맘이 열린다? 동분서주한 이 남자 덕분
‘악의 꽃’에서 정체가 들통나자 김무진(서현우)의 입을 틀어막고 감금하는 도현수(이준기). [사진 tvN] 흔히 장르물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공식이 있다. 의문의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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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화장실 점검"
"월드컵이 끝나도 한국의 깨끗한 이미지를 계속 가꿔가야 한다"며 대학생들이 전국 화장실을 점검하는 이색 여행에 나섰다. 경기대 관광학부 사이클 동아리 투사팀 21명은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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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메이커로 새롭게 눈뜬 지호는 빨대 보고 드론 몸통 만들 생각했죠
예림이는 두꺼운 종이 상자 안에 모터를 장착해 연필 줍는 로봇을 만들고 있어요. 3D 프린터로 뽑은 얼굴만 붙이면 근사하게 완성되겠죠. 저기 책상 아래 고무 호스와 씨름 중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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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2시간마다 유체이탈한다면? 배 터지게 먹을래요”
24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의 윤계상(오른쪽).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여섯 사람의 모습으로 빙의한다. 상대 배우와 한몸처럼 감정선을 맞췄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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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서현우 “어르신 전문이었는데 20㎏ 빼고 첫 멜로 설렜다”
드라마 ‘악의 꽃’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 배우 서현우. 김무진 역할에 대해 ’진중함 속에 유머러스함이 있고, 카멜레온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끌렸다“고 말했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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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고현정이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서 고현정.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저희가 살면서 위태위태하거든요. 잘 가고 있는 건지, 이게 내 적성에 맞아서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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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경제연구원장 김주형씨 外
***LG경제연구원장 김주형씨 LG그룹은 26일 신임 LG경제연구원장에 김주형(사진) ㈜LG 경영관리팀 부사장을 임명했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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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가는 'KAL기 폭파'] 김현희 증언대 설까
1987년 KAL 858기 폭파 의혹이 사법 당국의 심판대에 오르면서 폭파범 김현희씨의 법정 증언과 당시 사건 기록의 공개 여부가 관심사다. 당시 안기부 조사관 5명은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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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인기학과 순위바뀜…생명공학 수능평균 1위
포항공대 특차 입시에서 생명공학과가 수능 평균점 최고학과(3백87.4점)로 부상하고 물리학과는 상위권에서 최저로 밀려났다. 생명공학과는 에이즈 DNA백신 개발로 국내외의 관심을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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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진상규명 방해”…KAL858기 유족, 김현희 고소
1987년 발생한 ‘칼(KAL)858기 폭파 사건’의 유족들이 폭파범 김현희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KAL858기 희생자 가족회와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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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으로 국민 쓰레기? 내겐 이현욱 이름 남겨준 작품”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둘째 아들 한지용 역을 맡은 배우 이현욱. [사진 매니지먼트 에어] 지난달 시청률 10.5%로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의 가장 큰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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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감독 "18년 장기집권 피로, 내려올 시기 놓쳤을 것"
엿새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을 개봉 전인 20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쇼박스] “10ㆍ26사건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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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부모님의 신발은 십구문반
서현우고려대 사회학과 4학년마지막 희망이던 면접에서 최종 탈락한 뒤 고향 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전자제품 하나 살 돈이 무서워 고향 집에 전화를 걸었다. 부모님의 안부가 아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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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폭파는 날조’ 주장 소설가 명예훼손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29일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에 대해 안기부가 허위 결과를 발표했다는 내용의 책을 쓴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