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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게릴라」만행…이렇게 시작됐다
서울시내에서 북괴 「게릴라」가 처음으로 발견된것은 21일하오9시50분, 서대문구 구평동 「버스」종점근방이었다. 이날 서울관249호 「지프」로 만하장 「호텔」일대의 병력 배치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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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조명탄
서울시 종로구청 운동경북 중고등학교 뒷길에서 21일 밤10시께 북괴무장간첩과 교전이 벌어진 직후 서울시경에는 초 비장 경계령이 내렸다. 국방부· 내무부는 일체 출입이 금지되었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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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든 간첩 놓쳐
21일 밤 11시10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74의5 이용선(32·체신부공무원)씨 집함석 지붕을 타고 도망가던 간첩 중1명이 부역으로 떨어진 것을 이씨와 이씨의 누님 이용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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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호· 트럭충돌
11일하오8시50분쯤 용산구문배동삼각지 건널목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건너던 서울관1281호「트럭」(운전사 정인석 27·용산구청소속) 이 부산발서울행맹호호에떠받혀약20미터나밀려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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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청소차에 발치여 수험포기
1일 상오 8시 20분쯤 한영중학에 응시한 우종길(13·수색국민교 6년)군이 이종형과 같이 학교 정문을 들어가다가 서울관 1813호 청소차(무면허 운전사 김남배·32)에 치여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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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간 사실 확인
지난달 24일 덕수궁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국보인 굼부처의 절취범 수사에 있어 국립과학 수사연구소가 7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회부한 금부처를 싼 비닐봉지의 모래와 경찰이 채취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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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1의 「만류」
14일 밤 서울대 문리대 4월 혁명 기념탑 앞에서 철야농성 「데모」를 벌이던 서울대 문리대·법대생 1백여명은 약 3백명의 교수들에 의해 강제로 「버스」에 실려 집으로 돌아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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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안서 어린이 역상
13일 하오 4시께 창경원에 소풍 왔던 돈암국민교 1년 김용국(8)군이 창경원 안 야외음악당 앞에서 문화재관리국 소속 서울관 1113호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이날 김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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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 1000」 안될지
7백억 세수를 줄곧 장담해온 이낙선 국세청장도 연말이 다가오자 좀 다급했던지 갑자기 「국세정리 특별근무기간」이란 「올가미」를 전 세무공무원에게 만들어 씌우고 1개월간의 연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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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청소과 「박만서」씨 순직
21일하오3시5분쯤 서울성북구청청소과 직원 박만서(사진·44·동선동3가259)씨가 미아리 고갯질에서 청소차서울관 310호를 세워놓고 차밑에 누워 수리하다 차가 뒤로 구르는 바람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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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 마나「우선 멈춤」|어린이 역사
30일 하오3시 서울시내용산구 원효로2가26 남정국민학교입구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영철(24·동대문구면목동1327)씨의 차남 성호(5)군이 우선멈춤 표지를 무시하고 달려온 서울영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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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행등행패
일요일인 15일 군인들한테 철도공안원이 매맞는등 각유원지에서 폭행사고가 벌어져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하오9시20분 수도경비사 30대대소속 하준해 중위등 16명의 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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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다 도둑맞은 「정책자료」
○…3일하오 건설부 수자윈 국장의「지프」(서울관501) 운전사 성영선(39) 씨가 수자원개발 정책자료 및 출장보고서 등 중요서류가 든 손가방을 도난 당했다고 서울중부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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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달」이「사고의 달」
거리마다「교통안전의 달」이라는「플래카드」를 내걸어 놓았으나 17, 18일 이틀동안 서울 거리에서는 교통안전의 달이 아니고 교통사고의 달이 되어 거리의「플래카드」가 무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