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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록밴드 울린 마산 청년들의 굿즈 ‘끄지라’ ‘마시라’
‘마사나이’ 브랜드를 만든 손창만(32)디자인 팀장·김정구(32)이사·박승규(32) 대표(왼쪽부터). [사진 마사나이]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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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턱별시 '마(馬)사나이'…노브레인 울린 향토 굿즈 '끄지라' [e즐펀한 토크]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30대 남성 3명이 나타났다. 옛 마산시가 고향인 박승규(32)·손창만(32)·김정구(32)씨 등 이른바 ‘마산(馬山) 사나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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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숨은 보물, 목련천국 열리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기적 같은 공간이다. 고 민병갈 박사가 1962년 황무지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 세계적인 수준의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목원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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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꽁꽁 숨긴 '목련천국' 열린다…천리포수목원 희귀한 보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이달 24일까지 목련축제를 진행한다. 평소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던 목련정원과 목련산을 축제 기간에만 특별 개방한다. 사진 오른쪽 위에 보이는 한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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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살리는 운동, 스트레칭이 무조건 1번? 천만의 말씀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15) 우리 인생에는 순서가 있다. 순리대로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기본 원칙과 방법을 알고 자신의 몸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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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5년 소송서 웃었다…국내 1호 동화면세점은 어쩌나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전경. 이소아 기자 호텔신라가 5년 만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과의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하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법원 민사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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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盧도 인정…"시골공무원 정말 중요해!" 버럭 노교수 정체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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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보고 "도사님" 불렀다…中동포들에 헌금 못 걷었던 이유 [백성호의 현문우답]
중국의 조선족 인구는 약 200만 명이다. 그중에서 80~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중사랑교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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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 섬나들이, 나는 자동차 몰고 떠난다
전북 군산 앞바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는 주요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자동차 여행에 제격이다. 주말만 피하면 어느 섬이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사진은 무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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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 솟는다…'머리 차갑고 몸 뜨겁게' 설악산 설경 보는 곳
지난해 10월 개장한 소노펠리체 델피노에는 성인 전용 루프톱 인피니티 풀이 있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다. 2021년 성탄 전야 영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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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서해랑길 1800㎞ 완주, 난 시속 105㎞ 롤러코스터 도전
코로나 사태로 여행은 크게 위축됐다. 2021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1984년 출입국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통계도 나왔다. 그렇다고 여행이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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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갯마을 집집마다 1억 넘게 번다…추울수록 맛있는 이것
전남 장흥 내저 마을의 매생이 양식장. 하늘에서 내려다봤다. 전남 장흥군 대덕읍 내저 마을. 남도 끄트머리의 이 작은 갯마을은 겨울이 깊어질수록 바쁘다. 겨울 한 철에만 수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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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는 길' 길스타그램·산스타그램…2022 여행 트렌드
휘닉스 제주의 독채 별장 힐리우스. 1박 패키지 가격이 250만원에 이르지만, 한 달에 20일가량 투숙객이 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레저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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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내린 MZ는 여기로 간다, 제주 즐기는 '또다른 재미'
한라산과 중문 해수욕장이 제주 여행의 전부가 아니다. 제주 원도심에 재미난 놀이공간이 많다. 사진은 칠성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오각집'. 사진 제주관광공사 겨울왕국을 방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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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서울앓이…내외국인 열중 아홉 "서울여행 할래요"
서울 몽촌토성 나홀로 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의 모습. 백종현 기자 전 세계가 서울 여행을 꿈꾸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11월 1~19일 7개 언어권 9181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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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는 시작일 뿐, 내 꿈은 명예의 전당
━ 안나린 안나린 선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2년 가장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은 안나린(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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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세계여행] 치맥의 '무한루프'…치킨 무 대신 태국의 이것
━ 태국 솜땀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솜땀. 맵고 시고 달다. 최승표 기자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얌꿍'과 누구나 부담 없이 먹는 볶음면 '팟타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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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814㎞ 산티아고길 순례 ‘한국판 돈키호테’
산티아고 순례길 814㎞를 완주 한 뒤 콤포스텔라에서 임택 작가가 당나귀 ‘동키호택’을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임택]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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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랑 까미노 814km…한국판 돈키호테 “일단 저질러봐요"
아부지 이름은 임택. 아들 이름은 호택이.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오십이 넘으면 여행하며 살겠다고 젊어서부터 노래를 했다. 말이 쉽지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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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 흙길·숲길·물길·마을안길···걷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11개 코스 140km '치악산 둘레길' 치악산 둘레길 11개 코스 140km 전 구간이 지난 5월 개통된 후 아름다운 숲길을 찾아 나서는 여행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 주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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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피로·냉소·무기력보다 무서운 섭섭함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충전과 방전. 배터리에 적용되던 두 단어가 언제부터 인간에게 적용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 기원은 차치하더라도 이것만큼 현대인의 삶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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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하기 좋다...관광공사가 대놓고 추천한 한국판 무릉도원
곡성 침실습지는 섬진강과 곡성천·고달천·오곡천 등 곡성의 여러 하천이 만나는 길목에 형성된 습지다. 이른바 물멍하며 휴식하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위드 코로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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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울긋불긋 단풍 즐기러 산에 오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들
등산화 고르기부터 스틱 사용법까지 안전 산행 즐기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만개하는 10~11월은 등산객이 산에 몰리는 시기입니다. 올해도 거리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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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세계일주' 임택, 이번엔 '동키호택'과 산티아고길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엉뚱한 아저씨 임택 여행가. 웃음을 달고 다니며 익살이 넘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