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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는 국산콩 나온다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콩을 익히지 않고 날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경상대 정종일(鄭宗逸) 교수팀은 콩의 교잡육종을 통해 비린내와 알레르기, 소화억제 단백질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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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수학 공식처럼 밥 지어야 꿀맛 !
몸에 좋은 잡곡밥을 지었는데 맛이 없다고? 왜 그럴까. 요리 전문가들은 쌀과 잡곡의 비율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라고 지적한다. 잡곡밥이란 밥 지을 때 잡곡을 아무렇게나 섞는다고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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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밥상을 호령하다
▶ 유통업체 양곡 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가 잡곡 매대에서 포장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도시락 잡곡 검사' 이 말을 들으면 학창 시절 추억을 아련히 떠올리는 중.장년층이 많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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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살리는 영양밥 재현
강원도 원주시 신림농협이 기력회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궁중영양밥인 잡곡밥(사진)을 재현, 보급에 나섰다. 기(氣)밥으로 이름 붙여진 이 밥은 찹쌀, 흑미, 차좁쌀, 서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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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충북 청원 '황소고집'
음식점 주인들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음식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돈을 보자기로 싸들고 와 비법을 전수받겠다고 해도 웬만해선 풀어놓지 않는다. 이런 저런 변명이 있겠지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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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말랑말랑 '인스턴트 떡' 나와
떡을 3개월 동안 아무 곳에나 두었다가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방금 쪄낸 떡처럼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떡이 등장했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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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검정콩 생식·녹즙 활용 하세요"
"농산물 품종개량에 유전자 조작법(GMO)을 너무 많이 적용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비린내 없는 검정콩을 유전자 조작이 아닌 전통적인 육종법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경상대 농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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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쿠킹] '모듬 콩 샐러드'
천고마비(天高馬肥),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이다. 먹는 것마다 살이 될 것 같은 불안한 때이기도 하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도 끝나 바짝 신경 썼던 몸매 관리도 느슨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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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영양이 씹힌다
천고마비(天高馬肥),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이다. 먹는 것마다 살이 될 것 같은 불안한 때이기도 하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도 끝나 바짝 신경 썼던 몸매 관리도 느슨해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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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종류와 활용도
▶ 완두콩 원산지는 유럽의 지중해 연안과 아시아. 멘델의 유전법칙을 증명하는 식물로 등장한 것이 완두콩. 봄철 신선한 풋콩이 나오면 그 빛깔만으로도 입맛을 돋운다. 완두콩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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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설 앞두고 사과값 급등
설이 다가오면서 사과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가뭄이 있었고 충주.안동 등 주요 산지의 재배면적이 준 탓에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했으나 품질이 좋은 사과를 찾는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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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설 앞두고 사과값 급등
설이 다가오면서 사과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가뭄이 있었고 충주.안동 등 주요 산지의 재배면적이 준 탓에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했으나 품질이 좋은 사과를 찾는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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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양구 '콩박사' 정낙훈씨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정낙훈(鄭樂勳 ·55)씨.이 지역 주민들은 ‘우리콩 운동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鄭씨를 ‘콩박사’라고 부른다. 마을과 인연을 맺은지 2년 남짓하지만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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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사용한 흑두부 별미 소양강댐 '향수' - 먹거리
흔히 알듯이 두부는 흰색이다.그러나 소양강댐 밑 세월교 인근에 있는 두부전문점'향수'(사장 趙建默)에서는 검은 두부를 내놓는다. 검은 두부는 강원도 춘천 서면.고탄등지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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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등 잡곡 값 오름세
○…한여름 밥맛을 돋우거나 미싯가루 재료로 애용되는 관련 잡곡 값이 오름세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증대와 함께 미싯가루로뿐 아니라 밥에 놓아먹는 것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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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값"껑충"
고추파동의 여파로 최근 풋고추 값이 금값이다. 이달 중순께부터 껑충 뛰기 시작하여 요즘은 한 근을 사려해도 2천3백∼2천5백원(23일 경동 시장)은 줘야하는데 이는 지난해 이맘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