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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바쿠스와인 外
■ ㈜바쿠스와인은 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만찬 와인으로 사용한 미국산 컬트와인 ‘클로뒤발(Clos Du Val)’을 한가위 선물세트로 내놨다. 2005년산 카베르네 소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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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느끼한 요리의 신선한 변신
"지난 선적 때 받은 상품들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은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시절, 외국 출장 중 어느 중요한 바이어를 만나 프랑스풍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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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소식] 그랜드 힐 外
‘맥주 한잔으로 더위를 날리자’.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맥주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무제한 생맥주, 맥주를 곁들인 세트메뉴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 그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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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한여름 밤의 와인 파티
이른바 바캉스의 계절. 작렬하는 태양은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우리를 유혹한다. 점심을 막 끝낸 나른한 오후가 되면, 곧 있을 여름 휴가의 피서지로 어디가 좋은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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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 추천 스파클링 와인
다음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소믈리에 엄경자씨가 3만~10만원대 베스트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한 것이다.카델 보스코 프란치아코르타 브뤼 Ca’del Bosco NV Franc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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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추천합니다] 여름 와인
여름 주류 하면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는 이가 많은데, 최근엔 와인 매출도 심상치 않다. 무거운 느낌의 레드와인 일색이던 시장이 최근엔 화이트·로제·스파클링 와인의 인기로 다양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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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과 음식의 잘못된 만남
"흠… 이 화이트 와인은 생선회랑 마시기는 좀 부담스러운데요…" 어느 일식 횟집에 번개 모임으로 참석한 와인 클럽 회원 중 누군가가 와인 잔 속에 코를 깊이 박아 긴 숨을 들이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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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화장한 와인과 화장하지 않은 와인
"이 와인은 화장이 좀 짙어" 어느 와인 애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가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를 맡으면서 내뱉는다. 이 자리는 다양한 화이트 와인들을 시음하는 모임이었다.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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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의 즐거움
1997년 7월 런던 콜리시엄 극장에서 발레 ‘스파르타쿠스’를 관람한 적이 있다. 콜리시엄은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의 상주 무대이지만 매년 여름 오프 시즌에는 러시아 출신 발레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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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 몬다비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代父)’ 로버트 몬다비(사진)가 16일 나파밸리 욘트빌 자택에서 사망했다. 95세. 그는 프랑스·이탈리아산과 겨룰 만큼 캘리포니아 와인의 수준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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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네스프라페 外
■ 김준영 해태음료 대표와 이삼휘 한국네슬레 대표는 14일 커피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첫 제품 ‘네스프라페’를 한국과 아시아·유럽·미주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한국네슬레가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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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을 고를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와인의 맛을 평가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기본 요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와인의 색을 보고, 그 다음에는 와인의 향기, 마지막으로 와인의 맛을 본다. 1. 와인의 색 먼저 와인의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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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부담없이 쏘세요, 호텔 야외 바비큐
교외로 멀리 나가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서울 시내 호텔들이 ‘야외 바비큐’를 열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식사와 와인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도심 직장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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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의 깊은 세계를 느끼는 기술
와인 테이스팅의 목적 와인을 마시기는 쉽다. 그냥 잔에 따라 마시면 되니까. 그러나 와인 테이스팅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적절한 테이스팅을 위한 도구들과 환경, 와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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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독일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 外
■독일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는 빌트인 에스프레소 기계를 출시했다. 전용 필터로 물을 깨끗하게 걸러주고 수증기로 원두를 분쇄해 커피향을 살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 4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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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아주 특별한 만찬…술 따라 요리 만들어봐요~
이틀 후면 밸런타인 데이다. 특별한 날엔 주연(酒宴)이 제격이다. 분위기 띄우는 데 술만한 ‘감성 비타민’도 없기 때문이다. 흔히 파티라고 하면 우선 메인요리를 떠올리고 술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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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뉘어야 제맛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방지·피로회복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와인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또 선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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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맥주 섞어 만든 퓨전 술 미국서 인기
황금색 맥주에선 백포도주 샤도네이와 비슷한 맛이 나고, 흑맥주에선 포트 와인(포르투갈 포르투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는 달콤한 고알코올 포도주) 맛이 난다. 맥주인지 포도주인지 헷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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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holic 청계천 편] 걷고 나서 즐기는 와인 한 잔
와인나라아카데미 조윤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부부 사이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줄 3가지 와인과 와인바를 소개한다. 추천 와인 1. 무똥 까떼 화이트 산책으로 가벼운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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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늘 ‘기본안주’…이건 아니잖아~
‘샴페인 리조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무난히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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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꽃꽃이...아이는 영어놀이 주말 가족패키지 딱이네
이 땅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그자리가 아이들로 인해'봄을 빼앗긴 들'이 돼선 안된다. 오히려 더 행복해져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법. 행복도 습관이다.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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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과 김치 잘 어울려"
"한국 가정의 패턴이 레저.라이프를 중심으로 바뀌고, 인터넷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도 세계인의 공통 언어인 와인으로 대화를 시작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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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아워 "원더풀!" 퇴근 후 가볍게 한잔
직장인에게 퇴근 후 동료 혹은 친구들과의 시원한 맥주 한잔은 종일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비타민제다. 그러나 복잡하고 시끄러운 홀 분위기와 신선하지 않은 맥주 혹은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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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미니 와인' 어때요?
'미니 와인'이 대세다. 기존 와인 용량(750㎖)을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375㎖) 와인. 싱글족과 젊은 부부층에게 750㎖ 와인은 한번에 마시기 버겁다. 또 키핑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