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국가안보각서 서명…"美 핵심 인프라 보호 위한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인프라 보안과 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가안보각서(NSM)에 서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3일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
“가자지구 신생아 6만 6천 명, 생명에 심각한 위협”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위기 경고
가자지구 폭발로 무너진 집 잔해에서 발견된 유아용 보행기ⓒ Bissan Owda,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지속되는 폭력 사태와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남녘의 절해고도, 영국은 왜 이곳을 점령했나
━ ‘동양의 지브롤터’ 거문도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남 여수에서 쾌속정을 타고 남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동백나무가 무성한 섬을 만난다. 거문도다. 거문도는 동백나무 숲이
-
美 주요언론, 북러정상회담 평가 "왕따·부랑아들의 만남"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 블라고베셴스크에서 약 200㎞ 떨어진 치올코프스키 외곽 보스토치니 우
-
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
中, 산둥반도 포함 신규 원자로 6기 건설 승인…21조원대 투입
중국 산둥반도의 스다오완 원자력 발전소. 중국핵전력망 캡쳐 중국 국무원(정부)가 약 21조 6000억원 대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원전 중에는 충남
-
공개 처형당한 정보원, 이스라엘 국민 하나 되게 했다
━ [제3전선, 정보전쟁] 3차 중동전 승리, 이스라엘 정보력 〈하〉 1967년 6월 5일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이집트 공습을 위해 시나이 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
한국·중국·일본엔 생명선 원유 수송로 안전에 촉각
말라카 해협은 한국.중국.일본엔 생명선이나 다름없다. 3국이 사용하는 원유의 90%가 이곳을 통해 수송되기 때문이다. 연간 8%대의 고도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은 '원유 수송로
-
미, 북폭을 대폭확대
【워싱턴13일AP동화】 「존슨」 대통령은 월맹수도 「하노이」 근교의 「두머」교와 중공국경선 16킬로 내에 있는 조차장의 폭격을 승인함으로써 지금까지 제한되어온 북폭 목표 중 두곳을
-
베를린 검문강화
【서베를린16일로이터동화】동독의 서 「베를린」육로봉쇄조처가 15일 자정 (현지시간) 을 기해 발효했으나서독차량들은 서독과 서 「베를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고있으
-
"중앙선 침범은 예외없이 처벌해야"
도로를 두 진행방향으로 가르는 황색 실선을 고의로 넘었다면 무조건 도로교통법상의 중앙선 침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조무제.趙武濟 대법관
-
언제 어디서나 중단 없이 전화가능 휴대용 전화기 개발
고정되어있는 종래의 전화기에 비해서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 어느 곳의 누구에게나 대화가 가능한 휴대용 전화기가 개발되어 실용단계에 들어섰다. 미국 「모터롤러」통신회사가 개발,
-
황무지서 찾는 소득증대(상)-밤나무
황폐된 땅에서 소득을 캐내는 방법이 곧 산림개발이다. 국토의 30%에 미달하는 경작지에 생명선을 걸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해도 4억 달러가 넘는 양곡과 1억 달러가 넘는 목재를 수입
-
프놈펜 방위선 붕괴
【프놈펜 18일 UPI 종합】「크메르」공산군은 17일 정부군의 최정예 부대이며 수도방위의 주력인 제7사단 본부를 석권, 5천명의 7사단 병력을「프놈펜」쪽으로 퇴각시킴으로써 수도권
-
일본형 다국적 기업의 실태|소도청
제국주의 시대의 일본은 구주 열강들이 개발한 군함 외교와 식민지 경영을 재빨리 흉내내어 마침내 「아시아」를 휘어잡았다. 그런데 전후 30년을 맞는 현대 수정 자본주의 시대에도 이와
-
제2「시베리아」철도 2연당겨 81년 완공
【동경11일로이터합동】소련은 중·소분쟁격화와 관련, 태평양과 소련의 「유럽」지구를 연결하는 생명선인 현존 「시베리아」횡단 철도가 전쟁발발시 중공에 쉽게 차단되리라는 판단에서 그보다
-
"수출지원금리 인하추진 기업의 기술개발투자, 세제로 지원검토"
국회는 11일 운영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모두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한다. 국회는 12일까지 정책질의와 계류안건 심의를 끝내며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개
-
「북한핵」 안보리가 나서야/영 핵전문가 WSJ지 기고
◎북한변화 기다리다간 실기/경제제재 등 적극 대응 필요 데이비드 케이 영국 우라늄연구소장은 18일 월 스트리트저널지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유엔 등 국제기구와 강대국들이 북한의 변화
-
겨울산행 변덕날씨 대비, 모험말라
산악인들은 겨울산행을 「산행의 극치」로 여긴다. 겨울산행은 설경을 즐기며 기상변화등 악조건을 극복하는 묘미가 큰반면 많은 위험이 뒤따른다. 눈과 얼음, 혹한과 강풍을 이겨낼수 있도
-
"소, 극동선 한국·북 중시
【워싱턴=연합】「즈비그뉴·브레진스키」전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은 소련이 국제 전략적인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라가 극동지역에서 한국과 필리핀, 유럽에서 폴란드와 서독, 서
-
동복 수원지 확장공사 뒷감당 못해|1085억 빚더미에 허덕상수도 사업|광주직할시
광주시가 동복 수원지 공사 등으로 인한 빚 때문에 더 이상의 상수도 사업을 확장 못 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광주시가 현재 안고있는 빚은 자그마치 1천85억1천만원. 올해
-
난민입국 불허 쿠바인들 표정-마지막 탈출구마저 허탈.절망
클린턴 美대통령의 난민입국 불허조치가 내려진지 하루가 지난 20일 오후 수천명의 쿠바난민들이 밀려들던 플로리다 남단 키웨스트 해변은 잔잔한 파도만 이어질 뿐 적막감마저 감돌게 변해
-
"제2성덕군 돕기" 호텔신라 청소원 아들 전승훈군
미국 공사생도 김성덕(20.미국명 브라이언 성덕 바우만)군 살리기 열기가 또다른 백혈병 환자 전승훈(田昇勳.20)군 돕기운동으로 번졌다. 4일 성덕군의 양부모 바우만씨 부부와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