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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밥 먹이고 한겨울 찬물 목욕…8살 뇌리 박힌 계모의 학대
초등학생 의붓딸을 학대한 30대 계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소금을 넣은 밥을 먹였고, 구토하면 수돗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 한겨울에는 찬물로 목욕을 시켰다.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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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의 탑을 쌓아라” 82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응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인공 마히토는 우울하고 단호한 소년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속 도쿄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엄마가 입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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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탑을 쌓아라”…82세 노장의 은퇴 번복작에 예매 관객만 32만 명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한 장면. 독하고 우울하고, 때로는 “건방진 꼬맹이”라는 소리를 듣는 소년 마히토가 주인공이다. 사진 대원미디어㈜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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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내일에 대한 두려움 녹이는 따뜻한 밀크티 같은 연극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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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딸 위해 영어공부책 낸 조영학 "검정고시 출신이나 항상 해피"
권혁재의 사람사진/ 번역가 조영학 “나는 네 나이 때 영어를 전혀 못 했어.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대신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채 이곳저곳에서 공장 생활을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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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여자라고 성인 못 되나” 친정·시집 둘 다 일으킨 수퍼맘
━ ‘수양과 실천’의 여장부 장계향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영해부(寧海府·현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의 너른 들녘을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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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마약 정밀 검사 양성…폭로된 美지인들 '입국시 통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해온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정밀 감정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씨가 마약 투약을 폭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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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90㎞ 달리며 난폭 도주…붙잡고보니 무면허 만취 20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자료사진. 뉴스1 면허도 없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시속 90㎞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등 난폭한 도주 행각을 벌인 20대 운전자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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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클럽서 마약? 가짜뉴스 법적대응...졸피뎀 수면목적"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배우 유아인 측이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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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 박상아 착한 척' 흉내 낸 전우원…"오 마이 갓" 눈 질끈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새엄마인 배우 박상아씨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씨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박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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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공개한 전두환 손자 "비자금 세탁 공범"…檢도 움직였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일가의 비자금과 관련한 폭로성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씨는 16일(한국 시각) 중앙일보에 “집안에 현금이 가득 담긴 가방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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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아버지, 새엄마 박상아와 사이 안좋다…재산 탓"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SNS에 자신의 가족을 비난하는 폭로성 게시물을 올린 이유에 대해 “열흘간 병원에 입원하며 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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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 왕자 "형과 갈등, 母다이애나빈 알면 마음 아파할 것"
지난 1988년 네 살의 해리 왕자가 어머니 다이애나빈에게 안겨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연일 왕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가 어머니 다이애나빈을 언급하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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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리왕자 "커밀라와 결혼 말라고 아버지 찰스3세에 빌었다"
2020년 3월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영연방 예배에 참석한 왕실 가족. AP=연합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38)가 출간 예정인 회고록에서 형인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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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숨이 막힐 땐 주문처럼 읊조려봐…'내일은 내일에게' [소년중앙]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나라 연극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연극이 한 편 막을 올렸습니다. 국내 청소년문학의 스테디셀러 『시간을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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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고 혼자 사는 며느리…"시아버지 유산 4억 달라" 발칵
상속인인 자녀가 부모가 살아계실 때 사망하면 배우자와 자녀에게 상속권은 넘어간다. 대습상속이다. [사진 photoAC] ━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남편과 사별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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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파트 20억 됐잖아" 돈 더 달라는 둘째…부모 속터진다
가족간 상속재산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늘고 있다.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진은 pixabay ━ [금융SOS] A씨(80)는 요즘 고민이 많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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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8억 넘었는데…" DSR 뚫고 대출한도 늘리는 방법
올해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각 시중은행이 내놓는 4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출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윤모(37)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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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 1위 ‘오늘의집’, 2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인테리어 앱 '오늘의집'. [사진 오늘의집 제공]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 1위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2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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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찾은 尹 "부처님 가르침 실천하면 매일 희망 꽃 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합장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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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술 더 산다'…2인이상 가구보다 지출 비중 높아
서울의 한 마트에 맥주가 진열돼 있다. 뉴스1 혼자 사는 사람이 2인 이상의 가구보다 주류에 대한 지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득이 높을수록 맥주에 대한 지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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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4만64명 확진…어제보다 464명 늘어
지난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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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쪽 다 쓸렸다" 7세 치고 120m 끌고간 '학원 봉고차'
[JTBC 뉴스 캡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 초등생은 차량에 치인 뒤 차량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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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