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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관리기술 개발 시급
건설교통부등 정부 부처들은 태풍 재니스호가 당초 우려에 비해적은 피해만 남긴 채 우리나라를 비켜가자 안도하면서도 휴일인 27일 관련 직원들이 모두 나와 한강.금강 수계 댐의 방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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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재니스 통과 한강.금강유역-소양.충주댐 밤새방류
집중 호우에 이어 태풍 재니스가 북상함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상황 점검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꼬박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특히 홍수 방지 대책의 핵심 열쇠인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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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鳥川범람 491가구 침수
중부권 전역에 걸쳐 계속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가옥이 침수되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24일 오후부터서산 3백99㎜등 충남지역에 평균 2백66㎜의 비가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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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한강하류 범람위기 저지대주민 긴급 대피령
[全國綜合]서울.경기.강원.충청등 중부지방에 3일째 계속되는집중호우로 하천범람.산사태.가옥침수.도로유실.기차전복등 홍수피해가 늘어나며 초비상이 걸렸다.비구름을 동반한 제7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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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 물난리 태풍非常-소양댐放流 5년만에 漢江호우주의보
전국에 호우 경보.주의보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에 이어 24일에도 많은 비가 내려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교통두절.하천제방유실.농경지침수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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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군 화곡지
충남서산군 대산면 화곡리에 있는 고상 화곡지는 전국낚시연합회가 최근 주말 조황을 집계한 결과 최대어를 가장 많이 낚아 올린 낚시터로 나타났다. 월척및 마릿수가 대황을 보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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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호만 해창권
본격적인 봄 낚시철이 시작됐다. 기온상승으로 예년에 비해 약1주일정도 빨라졌으며 조황 또한 좋아 꾼들을 만족스럽게 하고있다. 지난주말 여러곳에서 조황이 좋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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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나들이 가볼만한 겨울스케치 6選
찬바람을 가르며 움츠린 마음을 털어내는 겨울여행은 상쾌하다. 보다 새롭고 여유있는 한해를 다짐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몇군데를 소개한다. 경기도 파주군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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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심수봉씨 15년만에 회고록
79년「10.26」당시 궁정동 안가「최후의 만찬」자리에서 박정희(朴正熙)대통령 시해현장을 목격했던 가수 심수봉(沈守峰)씨가 15년만에 말문을 열였다.沈씨는 28일 나올 수기『사랑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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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방조제 가는길-안성IC~평택~삽교천경유가 지름길
대호방조제는 당진.서산일대 2군 10개면의 농업종합개발사업으로 85년 준공된 7.8㎞의 대형댐. 민물낚시뿐만 아니라 방조제 낚시와 배낚시.관광 등을 목적으로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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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신방동 천안천 하수종말처리장 정상가동
충남천안시신방동 천안천 하류에 1만8천7백평 규모로 지어진 하수종말처리장(사진)이 지난 89년에 공사를 시작한지 5년만인15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하수 처리용량은 하루 7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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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안면도
하늘빛과 꼭 닮은 바다와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은모래,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진 구절양장(九折羊腸)사이로 은은히 풍겨오는송림(松林)의 향기…. 쪽빛 바다 품속에 폭 안겨있는 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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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아파트등 총 2백60곳 장마때 사고발생 우려-충남도
[大田=崔俊浩기자]교량.아파트등 충남도내 각종 시설물중 올여름 장마때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이 총 2백60곳으로 판명됐다. 충남도 재해예방대책협의회가 최근 도내 1천1백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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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형산강등에 홍수 豫.경보시스템 도입
안성천.형산강.태화강.만경강.삽교천등 5개 강에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자동 홍수 豫.警報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에따라 이들 강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홍수때 강수위가 얼마인지를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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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간척사업 본격화-방조제 물막이공사 끝나
경기도시흥시 오이도와 옹진군대부면 방아머리를 잇는 12.7㎞의 시화지구 방조제 공사가 착공 6년10개월만에「물막이」대역사를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간척사업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자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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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투자 1조2천억원/상반기 앞당겨 배정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배정키로 했던 공공투자사업중 부산∼울산,목포∼광양간 등 1백23개 구간의 도로건설과 영구임대주택 9만호 등을 포함한 1조2천2백13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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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익사/썰매타던 세 어린이/찾아나선 어른까지
【당진=김현태기자】 2일 오후 5시쯤 충남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 거산장여관 뒤편 삽교천의 터널식으로 된 농업용수로에서 썰매를 타던 이 마을 곽현규(9·서정국교 1년) 이호승(7·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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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실패한 후 구설수에 "냉가슴"|돈 없어 흑인지역 아파트서 기거-25면에서 계속
『수위실에 나붙은 거울 앞에서 늘 머리도 손질하고 옷매무새도 고치곤 했어요. 어느 날 무심코 수위실 안쪽을 보니 안면 있는 경호원아저씨가 바로 그 거울을 통해 나를 살피고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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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원잡기|사가정 선생
1 고향으로 질러가는 길이 생기기는 삽교천 방조제가 들어선 뒤이다 한 해 두어 번씩은 오가면서도 삼간 병마 고개는 이름도 듣지 못했고 길옆에 사가정 선생의 묘가 있는 줄은 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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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서거정의「문장보국」피어나는 연수재
내가 태어난 이 나라 이 땅, 나라사랑을 시로 써 몸바친 시인이 있었다. 국토의 방방곡곡, 산과 물을 찾아 남북 3천리동서 5백 리를 시로 누빈 시인이 있었다. 사가정 서거정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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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인삼·양봉꿀장
사람들이 유순하고 인심이 후한 충청도는 아직도 풋풋한 시골냄새가 배어있는 전형적인 시골 장을 여러 곳에서 형성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아산만을 둘러싸고 있는 당진 인삼·양봉 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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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예향서 휴양명소 발돋움|예산 충남
예산은 예부터 호서지방의 문물과 교통 요충지로서 문화의 향기가 높았던 고장이다. 이 예향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휴양·관광도시로 변신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오늘날의 예산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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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 시설 10개수계 확대
정부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수경보시설을 현재의 5개 수계에서 10개 수계로 확대하고 기상특보때의 선박통제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이상연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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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직전 「불길한 일」 잇따라 발생 총성 5분전 청와대 지붕에 흉조
『누군가 「대통령이다」고 소리치기에 다들 정신없이 달아났습니다. 가정대 건물까지 뛰어가 급한 대로 여학생용 화장실에 숨었어요.』 화장실 문고리를 부수고 뛰어든 무술경관에게 붙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