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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1열이 사라졌다...코로나 시대 평등해진 패션쇼
구찌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패션쇼 모습. 사진 구찌 홈페이지 패션쇼는 패션산업의 시작점이다. 쇼에서 디자이너가 새로운 상품을 보여주면 이를 바이어가 사들여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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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백자 아름다움 알리러, '달항아리' 호주로 영구 반출
문화재청이 호주 빅토리아국립미술관이 전시를 위해 국내에서 구매한 조선백자 한 점에 대한 영구 반출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달항아리는 하얗고 둥근 형태가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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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vs 김혜수 50대 배우들의 완전 다른 스타일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JTBC)와 지난주 종방한 ‘하이에나’(SBS)의 특징은 걸출한 50대 여배우들이 주인공이란 점이다. 남편의 외도에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의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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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vs 김혜수, 50대 배우들의 '완전 다른' 스타일 대결
'부부의 세계' 지선우 역의 김희애(왼쪽), '하이에나' 정금자 역의 김혜수. 사진 JTBC·SBS 최근 화제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부부의 세계'(JTBC)와 지난주 종방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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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모자 마음껏 써보고, 카우스 작품도 원하는 곳에서 찰칵! 패션·예술계에 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람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패션계와 예술계도 이 움직임에 동참하는 중이다. 사진은 유명 작가 카우스의 작품을 집에서 AR 가성 체험하고 있는 배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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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폐공장에 숨 불어넣자, 카페 성지로 바꾼 '패브리커'
지금 서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은 바로 카페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커피에 각별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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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저커버그만 있는게 아니다, 마흔 넘어 빛본 '중년 성공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아이폰을 만든 고(故) 스티브 잡스, 수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나이에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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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우박에도 끄떡없는 호주 산불, "진짜 위기는 2월부터"
20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주차해 둔 차가 우박에 맞아 손상됐다. 이날 호주 응급구조대에는 200건이 넘는 출동 요청 전화가 쇄도했다.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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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소믈리에가 만든 차(茶) 칵테일…요즘 핫템은 '커피' 아니라 '차'
와인 바가 아닌 티 바(tea bar)에 앉아 차를 즐기고,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차(茶)로 만든 칵테일을 마신다. 트렌드에 빠른 호텔 업계가 차에 ‘특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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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반 태운 호주 '화염 토네이도'···강원 산불 때도 있었다
지난달 30일 호주 베언즈데일 지역에서 산불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AP=연합] 지난해 9월에 시작돼 해를 넘기면서까지 꺼질 줄 모르고 번지는 호주 산불. 벌써 남한 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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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소박맞은 신부가 구렁이로 변한 사연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49) 아주 오래 전엔 혼례를 마친 뒤에야 서로 얼굴을 봤다는 신랑,신부가 많았다. 첫날밤 신부 얼굴을 처음 본 신랑이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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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수탈로 100만 명 굶어 죽었다, 뼛속 깊이 박힌 분노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0) “모형이 아니라 진짜 배야. 1846년 당시 기근선을 복원한 거야. 굶어 죽지 않으려고 아일랜드를 탈출했던 사람들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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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실험…폐 휴대폰 속 0.2g 금으로 액세서리를 만들다
“런던패션위크 여기 편히 잠들다. (RIP LFW) 1983-2019.” 지난 9월 17일(현지시각) 런던패션위크 주요 행사가 열리는 180 더 스트랜드(The Strand)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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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5조원대 호주 '미래형 장갑차' 최종 후보로
한화디펜스는 호주 정부가 진행하는 '미래형 궤도 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후보에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6일(현지 시간) 호주 정부는 미래형 궤도 장갑차 사업 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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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서 제모습 찾은 해외 문화재, 떠나기 전 한 자리에
고국에서 제 모습을 찾은 우리 문화재가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전이다. 표작도 부분(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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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홍콩…“중국군 진입하면 한국 광주항쟁 재연”
중국 선전에 집결한 중국 군용 차량. 선전과 홍콩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연합뉴스,구글] 중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홍콩. 홍콩과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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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공격빌미 주지말라"···중국내 홍콩개입 반대 여론
홍콩 시위대 측이 15일 배포한 포스터 [텔레그램 캡쳐] 중국 정부의 개입이 홍콩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중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홍콩 사우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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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마네킹,겨털 모델 내세운 나이키의 변신…도대체 왜
‘섹시’의 대명사인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최근 트렌스젠더 모델을 고용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브라질 출신 모델이자 MTF(male to female) 트랜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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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먼로·노무현…인물 259명 부고 기사가 책으로
뉴욕 타임스 부고 모음집 뉴욕 타임스 부고 모음집 윌리엄 맥도널드 엮음 윤서연·맹윤경·유세비·오예지 김민지·이한아·김한슬 옮김 인간희극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人死留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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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는 액세서리, 여성 몸의 자유를 허하라”
━ 노브라·탈브라 확산 왜 대학생 장모(22)씨는 지난달부터 브래지어를 벗고 젖꼭지를 가려주는 니플패치를 붙인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 10년 가까이 착용했던 브래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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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남성복 핫 트렌드는 '우비' 패션?
내년 봄엔 우비 스타일의 외투가 유행할 듯하다. 매년 6월은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해 봄에 내놓을 신제품을 선보이는 달이다. 6개월 이상을 앞서 제품을 기획·준비하는 패션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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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홍콩 100만 상복 시위 예고…시민들 경찰 폭력진압에 비폭력·비협조 항의
13일 오후 홍콩 입법원과 이어지는 육교에서 시민들이 전날 경찰의 최루탄, 고무탄 발사 등 과잉 폭력 진압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13일 오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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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홍콩서 100만 시위···"中내정간섭 5년 분노 터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 홍콩 출신 이민자 등 수백 명이 노란 우산을 들고 모였다.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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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토르 떠난 자리, 여성·흑인 영웅이 채운다
24일 서울 한 영화관에서 마블 기획상품을 사려고 관객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하 ‘어벤져스4’) 이후로 마블 영화 세계(MCU)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