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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대원외고, 서울대 합격자 수 부동의 1위…다양한 비교과로 내신 불리함 극복
대원외고 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아이돌 사생팬을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원외고]국내 1호 외고2011년 필기시험 폐지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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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받아들이세요 그게 진짜 노후준비
서울 논현동 여러가지문제연구소에서 만난 심리학자 김정운은 외로움의 역설을 이야기했다. “외로움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외로움에 익숙해질 때 외롭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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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많이 보낸 일반고의 비결 살펴보니
영재학교 벤치마킹, 입시정보 심층 분석 … 교사 열정도 한몫후기 일반계고 지원을 앞두고 진학하려는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 9일(수) 예술·체육 중점학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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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없다면 강간 의향 있어’
미국 몇몇 일류 대학의 학부 여학생 중 4분의 1 가까이가 대학에서 성폭력(sexual assault)과 성적 비행(misconduct)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지난 9월 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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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한 해 3188억 지원 … SCI 게재 논문수 세계 100위권 진입
성균관대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융합적 교육을 중요시한다. 사진은 삼성학술정보관내 그룹스터디룸에서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토론하고 있는 장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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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의 비정상의 눈] 미국은 50개 주마다 교육이 따로 있다
타일러 라쉬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내가 다닌 시카고대는 1학년 때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기초교양으로 배운다. 그중 생물학이 특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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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의 비정상의 눈] 미국은 50개 주마다 교육이 따로 있다
타일러 라쉬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내가 다닌 시카고대는 1학년 때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과학·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기초교양으로 배운다. 그중 생물학이 특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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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봉숭아학당이 문 닫은 진짜 이유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일밤’의 ‘진짜 사나이’ 댓글 중에는 ‘저게 무슨 진짜야’라는 불만도 있다. 군대의 실상과 다르다는 얘기다. ‘우정의 무대’ PD 출신으로서 대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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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신규채용 절반 '반쪽 교수' … 강의 많고 연봉은 정교수의 49%
미국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4년 전에 귀국한 김모(41)씨는 지난해 경기도의 A대에서 교수 자리를 얻었다. 그를 뒷바라지해온 김씨의 부모는 “공부한 지 20여 년 만에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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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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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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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걸리는 공대 ‘졸작’ 세운상가·인터넷서 불법 해결
서울 종로구 세운전자상가 3층에 있는 공대 졸업 작품 제작 업소. ‘졸업작품 안내’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을 세워놓았다. 주변에 졸업 작품 제작을 대신해주는 업소가 5곳 더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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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학생 장학금 사적 유용한 교수, 해임 정당"
학생의 장학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연구조교를 성희롱한 대학 교수에게 내려진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고려대 교수 성모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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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기숙사 '불시 점검' 충돌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대 기숙사(명륜학사) 입구와 승강기 내부 등에 ‘명륜학사 입사생 호실 점검’이라는 안내문이 나붙었다. 기숙사 사감·생활조교가 6일부터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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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 편입생으로 … 대학 취업률 부풀리기
2012년 경남 진주의 한국국제대(4년제) 졸업자 중 78명이 졸업 직후 다시 이 학교 학생이 됐다. 모두 원래 자신의 전공이 아닌 타 학과의 3학년 과정에 편입했다. 대학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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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한의 왕직구] 진정한 석좌교수를 보고 싶다
왕상한비상임논설위원 교수만큼 스스로를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 교수들이 인정하는 게 석학이다. 석학의 사전적 의미는 학식이 많고 학문이 깊은 사람. 국가를 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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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70개 대학서 벤치마킹"
건양대는 23년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 ‘유일’이라는 타이틀이 많다. 2004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먼저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건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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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학생 수업 대리출석 … 요지경 사이버 대학
교수가 학생 대신 수업에 대리출석해주는 대학이 있다. 한 사이버대학에서 있었던 일이다. A사이버대학의 B교수와 C조교는 학생 4명이 2011년 1학기 규정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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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500명에 학생 911명 … 전교생이 '월급' 받는 연구대학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젊은 학교다. 2003년 설립돼 올해가 10주년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옆에 본부 건물을 신축한 지는 만 3년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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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재학생 논문, 3대 과학저널에 1편 이상 실려
UST의 강점은 첨단 시설·장비를 통한 연구 환경이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탑승 뒤 세종과학기지 내에서의 연구 수행이 한 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미래창조과학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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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꿈의 사다리 미국 로스쿨, 저소득층 학생에겐 ‘악몽’
로스쿨은 끝났다 브라이언 타마나하 지음 김상우 옮김, 미래인 328쪽, 1만5000원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대한 비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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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다양한 학문적 이종교배,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앤드루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이 개방과 학문 융합이 대학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09년 10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는 900년 넘게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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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학 중에 몸짱 되볼까” 학생 무료 비만 프로그램 인기만점
최근 ‘몸짱’ 열풍이 불면서 아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 학생 방학 집중관리(이하 비만교실)’프로그램에 관내 청소년들이 몰리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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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만남, 교수 화이팅 동영상 … 학교·학생 사이 점점 따뜻해진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과 교수들은 재학생 응원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스킨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사진 방송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가정학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