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인 얼굴 점까지 … CCTV가 24시간 지켜본다

    #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청 5층 통합관제센터.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CCTV(폐쇄회로TV) 화면에 승용차 한 대가 포착된다. 장소는 주정차 금지구역인 지하철 왕십리역 1번

    중앙일보

    2009.02.10 01:58

  • [편집자 레터] ‘난세가 낳은 숨은 영웅’ 문화재 지킴이

    “팔만대장경이 어떤 문화재인데 인민군 몇 명 잡자고 해인사를 폭격하겠는가.” 장지량 전 공군참모총장(84)이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해인사를 지켰던 이유입니다. 1951년 제1

    중앙일보

    2008.06.07 00:52

  • [week&레저] 범선에서 1박, 감옥에서 1박…

    [week&레저] 범선에서 1박, 감옥에서 1박…

    알뜰 배낭여행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겨울 배낭여행은 장단점이 확실하다. 날씨가 춥고 해가 짧아 활동성이 떨어지는 반면 사람이 적어 예약이 쉽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중앙일보

    2007.11.29 15:59

  • 58시간짜리 연극 올리는 남긍호 교수

    58시간짜리 연극 올리는 남긍호 교수

    "공연한다기보다 사흘간 질펀하게 놀아 보자는 거죠. 1000여 명의 노인분들과 함께요." 58시간짜리 연극이 올라간다. '오늘 같은 날'이다. 서울 종묘 공원에서 6월11일부터

    중앙일보

    2007.05.30 04:23

  • [분수대] 아시베쓰

    [분수대] 아시베쓰

    일본 낚시꾼들에게 '300억 엔 포인트'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동해에 면한 후쿠이(福井) 신항 방파제가 그곳이다.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는 3000억원을 쏟아부어 수

    중앙일보

    2005.11.14 22:06

  • [문창극 칼럼] 좌로 가던 추는 주춤했다

    왼쪽으로만 가던 추가 이제는 멈출 것인가. 좌우로의 진동은 있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까지도 왼쪽으로만 나가는 추가 되돌아 올 힘을 잃어 버리지나 않을지 조마조마했다. 그러나 그

    중앙일보

    2005.10.31 21:23

  • 농촌은 요즘 '도둑과의 전쟁'

    농촌은 요즘 '도둑과의 전쟁'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 사는 임중철(76)씨는 20일 새벽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 마을 근처 도로변에 펼쳐 놓고 며칠째 말리던 벼 40kg들이 100포대(450만원)가 밤새 감

    중앙일보

    2005.10.28 19:15

  • "나도 혹시 조류독감에…" 감염 공포

    "나도 혹시 조류독감에…" 감염 공포

    조류독감 예보 발령이 내려진 14일 부산의 한 양계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조류독감 예보 발령이 내려지면서 양계농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 감염 공포가

    중앙일보

    2005.10.14 19:48

  • [사설] 이런 군에 자식 맡길 수 있나

    비무장 지대 내 초소(GP)에서 한 사병이 내무실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해 소대장 등 장병 8명이 사망했다. 그동안 육군에선 철책선이 뚫리고 훈련병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충격

    중앙일보

    2005.06.19 20:57

  • "범행 후 다시 경계 근무…사건 은폐 노린듯"

    19일 새벽 경기도 연천군 중부전선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김모 일병은 범행후 태연히 자신의 근무지로 돌아가 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일병은 이날 오전 2시

    중앙일보

    2005.06.19 18:38

  • 연천 총기 난사 사건, 의문점들 연달아 제기돼

    경기도 연천 전방부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망자에 대한 애도가 줄을 잇고 동시에 후진적 군대 문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

    중앙일보

    2005.06.19 18:07

  • '폭력 앙갚음' 위해 계획 범행 가능성

    '폭력 앙갚음' 위해 계획 범행 가능성

    19일 오전 2시 30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육군 ○○부대 최전방 초소(GP). '꽝-' 하는 수류탄 폭발음에 이어 40여발의 총성이 칠흑같은 어둠속에 울려퍼졌다. 올해

    중앙일보

    2005.06.19 15:31

  • "인격모독 질려" 일병 자살

    25일 오전 6시8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육군 모부대 소속 김모(19) 일병이 부대 안 화장실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부대 분대장 전모 병장이 발견했다. 김 일병은 이날

    중앙일보

    2005.02.25 23:30

  • [중앙 시평] 대통령이 임관식에 서야 할 이유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학군장교(ROTC)로 임관하는 조카를 지난 설에 만났다. 조카는 대통령 일정 때문에 임관식이 좀 연기될 것 같다면서도 대통령이 임관식에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중앙일보

    2005.02.17 18:35

  • [탐방! 국군체육부대] "정신력이 경기력, 포기는 없다"

    [탐방! 국군체육부대] "정신력이 경기력, 포기는 없다"

    반은 군대, 반은 선수촌. 23개 종목 400여 선수가 칼 같은 군기로 기량을 닦는다. 남자선수에겐 병역의무와 선수생활을 함께 해결하는 혜택 지대이기도 하다. 많은 거물이 거쳐갔고

    중앙일보

    2005.02.03 07:19

  • [이 현자 이 문제] 넉달째 '길 싸움'… 길이 안보인다

    [이 현자 이 문제] 넉달째 '길 싸움'… 길이 안보인다

    ▶ 성남시가 도로개설 예정 부지에 중장비를 가져다놓고 도로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용인 주민 위한 도로 용인시가 책임져라."(구미동 주민) "구미동 길 막으려면

    중앙일보

    2004.10.18 18:13

  • [분수대] 헐버트 박사

    [분수대] 헐버트 박사

    55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인천항. 미국에서 온 '프레지던트 헤스'호에서 백발이 성성하고 키가 작은 87세의 미국인 노인이 국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으며 내렸다. 1909

    중앙일보

    2004.08.04 18:45

  • 죽전~분당 '길싸움' 충돌

    죽전~분당 '길싸움' 충돌

    13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이 만나는 중앙하이츠아파트 인근 도로공사 현장. 성남시청 공무원과 주민 30여명이 건설 중장비 6대를 배치하고 철조망

    중앙일보

    2004.06.13 18:03

  • [2004 희망 이야기] 동두천 자율방범대

    [2004 희망 이야기] 동두천 자율방범대

    ▶ 동두천 민간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앞이 김상국 대장.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3번 국도변 교복가게. 실내에 불이 꺼지면서

    중앙일보

    2004.03.15 18:30

  • 崔대표 두통 호소 밤새 잠 설쳐

    崔대표 두통 호소 밤새 잠 설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단식 일주일째인 2일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崔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실을 찾은 의료진에게 "어젯밤 굉장히 어지럽고 심한 두통이 나 밤새 잠을 설쳤다

    중앙일보

    2003.12.02 18:43

  • [바그다드 배상현씨 e-메일] "다친 민간인들로 병원 북새통"

    "미.영 동맹군의 공습으로 바그다드 시내의 정부기관 건물은 물론이고 민가까지 폭격당했다. 지난 26일에는 상가 건물이 폭격을 당해 민간인 38명이 한꺼번에 사망했다. " 이라크 바

    중앙일보

    2003.03.28 18:21

  • [새영화] '기묘한 이야기'

    21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기묘한 이야기'는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재담 같은 세 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옴니버스 영화다. 세 부분의 특징은 무섭고(공포), 재미있고(코미디), 찡하

    중앙일보

    2003.02.16 16:03

  • [일터] 설에도 못 쉰 직장인들의 애환

    실향민도 아닌데 설에 고향이나 가족을 찾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이들은 일 때문에 명절은 고사하고 주말에도 쉬지를 못한다. 휴일이 되면 비상근무라 더욱 바쁜 사람들. 그러나 이

    중앙일보

    2003.02.02 15:50

  • 잃어버린 3년10개월

    "그냥 걷고 싶더군요. 자유롭게 걷는 것이 너무나 그리웠거든요…." 군복무 중 총기 절도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재심 끝에 지난 24일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鄭모(27)씨

    중앙일보

    2002.07.26 00:00